색소폰 배우기

색소폰 비브라토 법

목눌인 2013. 12. 16. 12:34

색소폰 비브라토[ 美: 바이브레이션]


   비브라토는 색소폰 테크닉에서 가장 중요한 연주 기법의 한가지입니다.  노래를 부를 때 바이브레이션을 넣는 것과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입술 움직임으로 비브라토를 만드는 것입니다만  연주자의 방식에 따라 느껴지는 음색의 차이는 대단히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연습을 하지 않으면  연주 소리가 좋지 않은 것은 당연지사~ 따라서 수년간 (적어도 2~3년) 수련이후에 적용하는 것이 좋구요 이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된다고 해도 관언이 아닐 정도로 연주 구력과 밀접하며 이때 자연스런 비브라토가 만들어 지게 됩니다. 

 

 " 비브라토는 음악 연주에서 목소리나 악기의 소리를 떨리게 하는 기교로서 한 음의 빠른 반복인 트레몰로와는 구별되며, 성악이나 많은 기악 연주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기교이다. 현악기의 비브라토는 현 위에 놓인 손가락의 빠른 움직임에 의해 이루어지고 색소폰 등의 관악기는 호흡의 조정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성악에서는 비브라토의 지나친 사용은 오히려 자제되고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

 

    색소폰의 비브라토는 음정와 음색이 거의 변화가 없으면서 소리의 세기가 반복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것인데 호흡을 일정하게 하면서 입술과 턱 근육 등을 사용하여 연주하므로 쉽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듣기에 가장 자연스러운 비브라토는 1박자에 3 - 4번 정도의 비브라토입니다. 비브라토의 폭과 깊이가 조금 오버돼도 연주 전체가 천박해질 정도로 비브라토는 색소폰에서 가장 중요한 기법이며 누구나 따라하고 싶은 주법이지만 쉽게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연습 방법 *****

 

1. 비브라토를 연습하기 전에, 우선, 복식 호흡에 의한 롱톤과 풍부하게 공명된 음색을 만들어야 합니다.

   잘 다듬어 지지 않은 음질의 비브라토는 결국 사용하지 않음만 못합니다. 

  많은 연주자의 경험에서 롱톤을 오래동안 연습할수록 자연스럽게 비브라토가 된다는 의견이 대단히 많은 것을 명심하세요.


2. 비브라토를 훈련에 의해 만들기 위해서 호흡, 목, 턱, 입술 등을 떨면서 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가장 자연스러운 비브라토는 이 모든 방법이 일시에 동작되어야 하므로 연주자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방법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세밀하고 부드러운 비브라토를 구사하려면 턱과 입술 주변의 구취근을 끊임없이 롱톤으로 단련해야 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색소폰에서 비브라토는 턱으로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이 방법은 피치(음 높이)의 변화를 주게됩니다. 목으로하는 것도 궁극적으로 턱 입술의 변화를 주어 비브라토를 만듭니다. 호흡에 의한 것은 바람양의 변화에 의해 피치가 바뀌는 착각을 만들어 비브라토로 느껴지게 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방식도 배의 진동이 심해지면 궁극적으로 입술의 떨림도 유발하여 피치 변화와 바람량의 변화를 동시에 가져와 비브라토를 만들 수 있습니다. 통상 3가지(턱, 목, 배)의 비브라토를 말하고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사람 마다 체질이 달라서 구동하는 위치가 다를 뿐이지 궁극적으로는 같습니다.....(색소폰 나라에서)" 

 

3. "아-아-아....." 발음으로 연습한다.

   비브라토를 처음 연습할 때 색소폰없이 발성 연습으로 하는 것이 좋다. 즉 입으로 "아-아-아-.,,,," 발성으로 연습을 시작하는데 턱의 아래위 움직임은 1박자에 네 번 비브라토를 하듯이 연습합니다. 빠르기는 60 정도..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기계적 반복이 된다면 다음 단계로서 아래위 이빨사이에 마우스피스를 물듯이 연필이나 손가락을 물고 연습합니다.

 

4. 반드시 메트로놈을 틀어놓고 한박자에 4번 비브라토되도록 연습을 꾸준히 합니다. 

 피스를 앙부쉬어 했을때 윗치아는 고정시키고 아래 입술과 턱관절을 적절히 사용하여 원하는 음색의 비브라토가 나올만큼 비브라토 롱톤을 계속하시길 바랍니다.


5. 리드의 세기는 가능하면 연주자가 자유자재로 콘트롤할수 있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소보다 반 단계 약한 리드를 사용하는도 좋은 방법입니다.   

 

6. 처음에는 가장 불기 편한 음정을 선택하여 비브라토를 롱톤 상태에서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느리게 2박자 => 1박자 => 반박자 스케일과 텅잉을 섞어서 점차 빠르게 연습합니다.   느린 연습곡을 꾸준히 곁들이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7. 연습의 노하우는 될때까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색소폰,비브라토 이렇게 합니다~

 

색소폰 연주하실때 연주는 잘하시는데 "비브라토" 때문에 걱정들 많이 하실것입니다. 
음악의 뒷처리에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 바로 "비브라토" 입니다.  

즉) 음의소리를 흔들어주는주법,   이것이 "비브라토"(바이브레이션) 이라고합니다.

잘못하면 너무도 초보같고 아니면 떨고있는소리가나고 연주에 안정이 되질못하지요. 
연주법에 중요하다면 제일 중요한 부분이 바로" 비브라토" 입니다.
이럴때는 호홉문제도 결부가 됩니다..

 

우선 쉽게 연습하는방법은 :

1) 구강안에 약간의 바람이 들어있어야합니다.
바람이 없으면 오래 끌지못하고 일정하지못합니다.

2) 너무 마우스피스를 꼭 물지마시고 (너무 꼭물면 소리가 추워서 떨고있는 소리로 변함)

3) 윗치아를 마우스피스에 살며시 물고(이때 너무꼭 누르면 불안정하게 떨게됩니다)

4) 아랫 입술은 살며시누르세요 

* 연습하기 좋은방법은 연필이나 볼펜을 입에물고

아랫입술을  위로 살살 움직이면 연필이 위. 아래로 움직입니다 .
연필을 너무 꼭물면 강하게 움직이는데 
이러면 안됩니다.
살살움직이게 연습하신뒤   연필이 상하로 최대한 적게 움직이게 연습하세요.

너무강하게(위.아래로)움직이면 비브라토가 강하게 나거든요.

그러기에 아랫입술을 적게움직이는 연습을 하세요.
그러면 잔잔한물이 살며시출렁이는느낌으로 말입니다.
이때 빠르게하면 빠른 비브라토
느리게하면 느린 비브라토가 형성됩니다.

"비브라토" 음을 낼때는 호홉이 끈기면 안됩니다.
그리고 소리를 내면서  바람을 적게내보내면 예쁜 "비브라토"가 됩니다.

그리고 처음 낸 "비브라토"소리보다 서서히 적게 소리내세요.
"비브라토" 가흐르는중간에 갑자기 커지면 
불안정한 "비브라토"가 됩니다.

5)  비브라토 속도는:

현제 연주하시는 음악에 4 비트.8 비트. 16 비트. 가 형성됩니다.
즉) 음악박자가 한소절안에 4박자라한다면 4번만 비브라토를 넣어주시고 
한소절안에 8박자가 형성된다면 8번 "비브라토"를  넣어주세요..

**연주중에  음악을 들으면 드럼소리가 들립니다.
 그때 후트(발로밟아서내는 작은 심벌즈)소리가 츱.츱.츱.츱.하면서
 
박자를 맞추워주는 쇠때리는 작은소리가 들립니다 ..
그 소리에맞추어서 같이 "비브라토"를 넣어주시면 
예쁜 "비브라토"가 나옵니다 .

비브라토 간격이 일정하게 안될때엔  약간씩 고개를 박자에 맞추어가면서 
입술과 고개가 같이 동일하게 움직여주면서 소리내면 정확한 박자가 나오게 되지요.

프로분들이나 고수분들께서는 자유자제로 소리를 내고있지만
때에 따라서 빠르게 
"비브라토"를 내는 분도 계십니다 .

6) 비브라토를 낼때 4박자 온음표를  소리내고있을때 첫박자부터 비브라토를 내셔도 되고 
두박자를 비브라토를 넣지않고
 3박자때부터 넣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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