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찰

[우리나라 경찰]

 

 

경찰의 날 ; 10월 21일.

경찰 마크 ; '참수리(수리의 한 종류로 경찰을 상징)'가 무궁화를 잡고 날아오르는 모습.
경찰(警察) ; '경계한다(警)'와 '살피다(察)'가 합쳐진 말로,범죄와 위험을 경계하고 국민을 살핀다는 뜻.

조선 중종 때 설치된 포도청이 도적을 체포하고 야간 순찰을 담당하는 등 독자적 경찰 기능을 수행하기 시작.

계급장 ; 순경부터 치안총감까지 총 11계급.

순경 ~ 경사까지 ; 무궁화 봉오리 숫자로 구분. 곧 꽃으로 피어날 수 있는 '희망과 가능성'을 의미.
경위 ~ 총경까지 ; 활짝 핀 무궁화 숫자로 구분,

경무관 ~ 치안총감까지 ; 태극무궁화(중앙에 무궁화가 있고 둘레에 같은 무궁화 5개를 5각으로 연결) 수로 구분.

 

태극무궁화가 4개인 치안총감은 경찰청장 1명, 3개인 치안정감은 5명으로 경찰청 차장, 경찰대학장, 서울·부산·경기지방경찰청장.

 

10월 말 현재 경찰관은 10만2387명,

경찰청과 16개 지방경찰청, 경찰서 250개, 지구대 512개, 파출소 1434개.

서울은 서울지방경찰청 아래에 경찰서 31개, 지구대 89개, 파출소 147개.

경찰 ; '범죄, 수사' '생활 안전' '교통' '정보' '경비'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중 수사 업무를 하는 경찰을 특별히 형사라고 부른다.
형사는 보통 3~4교대 근무를 하지만 긴급 사건이 발생한 경우는 며칠간 집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경찰관의 총기는 '경찰관과 타인의 생명, 신체에 중대한 위험이 있는 경우' 등 매우 제한적인 경우에만 사용.
또 최대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처음 한 발은 공포탄을, 이후에 실탄을 쓰며, 허벅지 이하를 조준합니다.

112는 범죄 신고, 119는 소방·재해 신고로 구분. 또 민원 상담은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182를 이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