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

음악편지(11/6)-I.O.U - Carry & Ron

목눌인 2014. 11. 5. 22:14
      발 밑에 떨어진 행복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한다. 그리고 자신은 지금 행복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때때로 그런데 행복은 도대체 언제 오는 거야?" 라며 불만을 터뜨린다. 혹시 당신도 그런가? 그렇다면 한 번 깊이 생각해볼 일이다. 당신은 혹시 행복에 '특별한' 조건을 달아놓고 있지는 않는가? " 이것만 있다면 정말 행복할 텐데!", 혹은 "저것만 없다면 내 삶은 정말 완벽할 텐데…." 이런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마치 다가오는 행복에게 내가 원하는 행복은 매우 특별한 거야. 나는 너 같은 행복을 원하지 않아." 라고 말하면서 빨간색 접근 금지 표지판을 들이대는 것과 같다. 행복이 오는 길은 여러 갈래다. 표정 또한 다양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러저러한 조건과 한계를 붙이고 행복을 고른다. 그런 사람은 설사 행복이 곁에 오더라도 결코 그 행복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네모라는 행복을 꿈꾸던 당신에게 지금 곁에 다가온 동그란 행복의 미소가 보일 리 없는 것이다. 이처럼 행복을 정의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행복에 이르는 한 가지 길만을 고집하고 다른 모든 길을 거부한다면 행복은 더 이상 당신 게 아니다. 행복에 대한 좁은 생각은 자신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의 행복에도 걸림돌이 된다. 사람들은 행복이 미래에 있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집을 사는 날', '박사학위를 받는 날', 차를 사는 날' 행복해질 거라고 상상한다. 푸른 하늘, 초록빛 잎새, 사랑하는 사람의 눈망울이 지금 여기 있는데도 말이다. 분주한 몸과 전쟁터 같은 마음은 그들이 얼마나 큰 평화이고 기쁨인지 알아보지 못한다. 당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다시 한 번 깊이 바라보라. 세상살이에 힘을 갖고 싶다면 발밑에 떨어진 행복부터 주워 담아라.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멀리 있는 곳에서 행복 찾으려하지 말고 발밑에 있는 행복을 주우라고 하네요. 떨어진 행복을 무심코 밟고 지나칠 수 있으니 한 걸음 한 걸음 뗄 때마다 잘 살피라고..*^^* 가끔 제가 꽃을 키우면서 힘에 부치게 일을 하면 “누가 시킨 일이라면 자네는 벌써 병났을 거야 그지?” 힘든 일을 하지 못하는 제가 주말과 휴일에 하루 종일 흙을 만지며 일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는지 적당히 하라며 남편은 이렇게 말을 하지요. 정말 그렇죠? 내가 하기 싫은 일이었다면 또 시켜서 어쩔 수없이 하는 일이었다면 아마 많이 힘들어 벌써 포기했을 텐데..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즐겁게 하나봅니다. 건강한 몸으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일겁니다. 목요일입니다. 위에 단풍든 풍경을 보고 있으니 훌쩍 떠나고 싶어지네요.ㅎㅎ 행복을 많이 주워 가슴에 담아가시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의 70%는 건강에서 온다. 건강해지기 위해 에너지를 얻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에게 기쁨과 만족감을 주는 일과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는 그만큼 에너지와 열정이 많이 생긴다. 어떤 일을 할 때 에너지가 넘치는가? 어떤 일이 나를 기운나게 하는가? '에너지'가 넘치고 '기운'나는 그 일을 하라!.
        (오늘의 꽃) 붉은 겹뱀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학 명 : Geum coccinem 'Red Dragon' japonicum 원산지 : 미상(학명에 japonicum이 붙은 것으로 보아 일본에서 개량한 종으로 보임) 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서식지 : 산과 들 우리가 산과 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뱀무는 자생종으로 노랑꽃이 피는데 외국에서 들여온 도입종중에서는 노랑, 오렌지, 홍색, 겹꽃등 다양한 품종이 있지요. 이 꽃도 겹뱀무로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꽃말은 ‘만족한 사랑’입니다.
        I.O.U - Carry & 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