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 음악편지(11/9)-Top Of The World - Carpenters 목눌인 2015. 11. 10. 09:09 ♣성공을 파는 가게♣ 어딘가에 세상의 모든 성공을 파는 가게가 있다고 해서 한 부자가 여행을 떠났습니다. 많은 돈을 준비해 꼭 사오겠다는 마음을 먹은 그는 짐을 챙겨 여러 도시를 돌아다녀 보았지만 그 가게를 쉽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낯선 도시에 도착했는데 "세상의 성공을 파는 가게"라고 쓰여 있는 곳을 보았습니다. 가게로 들어가자 종업원이 그를 맞았습니다. "어떤 성공을 원하십니까? 사소한 성공, 작은 성공,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 등 모든 종류의 성공이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자는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당연히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이지요. 하지만 속임수를 쓸 생각일랑은 아예 그만두는 것이 좋을 거요. 값은 얼마가 되어도 좋으니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주시오. 돈이라면 충분히 있으니..." 종업원은 그를 아래위로 훑어보더니 말했습니다. "저, 그런데 그게 워낙 비싸기 때문에 쉽게 살수가 없을 텐데요." "도대체 얼마나 비싸기에 그러는 거요? 한 번 꺼내보시오." 부자는 아무리 비싸도 꼭 사겠다는 각오로 서 있자 종업원은 정찰 가격이 붙어있는 그 물건을 꺼냈습니다. "가격: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을 사려는 사람은 자신의 남은 생에서 편안함을 모두 포기해야만 한다." 부자는 단번에 고개를 숙이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그는 알게 되었습니다. 편안함을 포기하는 크기만큼 성공의 크기는 커진다는 것을... 편안함을 택한다는 것은 그나마 자신에게 있는 성공의 씨앗을 더 이상 키우고 싶지 않다는 포기 선언과 같은 것입니다. 지금은 자신의 인생이 이미 편안함에 길들여져 있지 않나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 좋은 생각 -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돈으로 행복을 살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충분히 돈을 가져보지 못한 사람들이다’ 이렇게 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아무리 많아도 행복은 살 수 없습니다. 내 주변, 내 곁에, 또 내 마음속에 있는 행복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은 순전히 나의 몫으로 그걸 알고 온 몸으로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짜 행복한 사람이거라 생각이 듭니다. *^^* 금요일부터 내리던 비가 주말과 휴일에도 끊임없이 내렸는데 월요일까지 내린다고 합니다. 가뭄이 심한 지역은 해갈까지는 못 미치겠지만 가을비 치고는 제법 많이 내린 단비임에 분명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입동이 지났네요. 이제 겨울로 들어섰으니 서서히 겨울 맞을 준비를 해야 할 때인 듯합니다. 우리님들께서도 겨울 대비하시고 감기 조심하셔요. 11월의 두 번째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셔요. 파이팅입니다~~ 가치 있는 것 대부분은 부딪혀야 얻을 수 있다 삶이란 결코 녹록하지 않습니다. 인생이 얼마나 힘들면 고해라고 했겠습니까. 하지만 고해를 인정할 때 삶의 가치가 시작됩니다. 어떤 일에 정면으로 부딪힌다는 것이야말로 살아 있음의 가장 큰 증거입니다. 살면서 나중에 후회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부딪혀 보지 않은 것뿐입니다. 인생을 안주하려고 하면 가치 없는, 허무한 생각의 고통이 끝까지 우리를 놓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고통에는 그 나름의 의미가 있고, 때가 되면 그 고통은 이해될 것입니다. - 헨리 나우웬- (오늘의 꽃) 비파나무 비파(枇杷)나무는 장미나무과의 아열대성 교목입니다. 추위가 시작되는 11월~1월에 가지 끝에 뭉쳐 피는 새끼손톱만한 하얀 꽃을 갈색 털옷으로 감싸 추위를 이겨내고 다른 나무들은 한창 꽃을 피우기에 여념이 없는 봄날이 되면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노란 열매가 익습니다. 겨울을 견딘 인동(忍冬)의 선물인 샘이지요. 비파나무의 꽃말은 '현명, 온화‘입니다. 전라남도 '목포시(木浦市)'는 이 나무를 시의 상징나무(市木/시목)으로 삼았고, '완도(莞島)'는 특성화작물로 정해 집중적으로 재배하고 배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파나무라는 이름은 잎이 중국악기 비파를 닮았다는 설과 열매를 반으로 자르면 악기 울림통과 닮았다는 말이 있는데 한자이름 비파(枇杷)는 악기이름'비파(琵琶)'와 다르네요. 예로부터 ‘비파나무 한그루면 의원이 필요 없다’라는 말이 있답니다. 비파나무의 꽃, 열매, 종자, 잎, 줄기의 껍질, 뿌리, 잎에 맺힌 이슬(비파엽로)까지 약이 된다고 할 정도라고.. 비파나무를 보지 못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 우리나라에서는 기온이 따뜻한 전남 남부지방과 경남 쪽에서만 월동이 되어 살수 있다고 하니 다른 지방에서는 보기 힘들수도 있을겁니다. *^^* Top Of The World - Carpenters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