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 음악편지(4/17)- 그대를 사랑하오 - 경음악 목눌인 2015. 4. 19. 13:14 아침을 여는 참 좋은 느낌 여행을 하다보면 참 아름다운 곳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면 그곳에 살고 싶은 생각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정말로 그곳이 내가 사는 곳보다 좋을 수도 있지만 어쩌면 내가 그곳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낯선 정경이어서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욕구는 한이 없습니다. 뭔가를 이루고 나면 또 다른 뭔가를 이루고 싶어집니다. 이 끝없는 욕구가 때로는 분란을 일으키고 전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어느 날 위대한 황제 알렉산더가 막사에서 한없이 울더랍니다. 부하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는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이제 더는 정복할 땅이 없어서 우는 것이다." 그런 것처럼 우리의 삶도 욕구와 욕구의 연속인가 봅니다. 욕구가 욕구로만 이어지면 우리는 행복할 날이 없습니다. 내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가 어느 곳에 살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똑 같은 상황이라도 내가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똑 같은 것을 보아도 달리 볼 수 있다면 내가 가진 것은 새로운 것이 되고, 내가 사는 곳도 새롭게 다가옵니다. 마르센 프루트라는 이는 "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땅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데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늘 뭔가에 대한 욕구로 평생을 욕구불만으로 살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나를 향한 새로운 시각과 세상을 전과 달리 볼 수 있는 새로운 발견의 눈을 가지고 세상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최복현의 새로운 느낌 중에서 -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너무 많은 욕구를 채우려 하다보면 채우지 못한 욕구는 불만으로 변해 나 스스로 분노하게 될 테고.. 그러다 보면 행복은 저 멀리 달아나겠지요.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내 안에 있는 새로운 능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개발해 가다보면 어느새 행복은 내 곁에 와 있을 것입니다.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것과 같은 말이겠지요. 어느새 휴일이 눈앞으로 다가왔네요. 화사했던 벚꽃은 지고..복사꽃이 활짝 웃고 있습니다. 멋진 주말 맞으시고..행복한 날들 되셔요. 나는 행복합니다 아침이면 태양을 볼 수 있고 저녁이면 별을 볼 수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들면 다음 날 깨어날 수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남의 아픔을 같이 아파해 줄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나는 행복합니다 - 김수환 추기경 - (오늘의 꽃) 스파락시스 (Sparaxis ) 스파락시스는 가을에 심는 구근식물입니다.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원산로 붓꽃과에 속하고 노지 월동은 안 되는 것을 알고 있네요. 여름에는 잠을 자고 늦가을에 깨어나 겨울은 나고 봄이되면 대를 올려 이렇게 예쁜 꽃이 핀답니다. 새싹의 모양은 후리지어와 익시아랑 매우 비슷하지요. 구근이지만 번식은 씨앗으로도 가능하며 씨를 뿌린 지 2년이 지나야 꽃이 핀답니다. 스파락시스는 따뜻한 곳에서 재배하며 보통 화단이나 분에 심어서 가꾸는데 가장 널리 재배하는 종은 트리컬러(S. tricolor)로 꽃이 3가지 빛깔로 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파이어킹 품종은 가장자리로부터 빨간색·검은색·노란색을 띤고 있지요. 이밖에도 노란색 꽃이 피는 불비페라(S. bulbifera), 흰 꽃이 피는 그란디플로라(S. grandiflora) 등이 있답니다. 붉은색의 스파락시스 꽃이 정말 예쁘지요? 그대를 사랑하오 - 경음악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