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

음악편지(4/2)-Turning (당신 주위를 돌고싶다) / Suzanne Ciani

목눌인 2014. 4. 2. 09:31


    (오늘의 꽃) 스파락시스 (Sparaxis ) 스파락시스는 가을에 심는 구근식물입니다.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원산로 붓꽃과에 속하고 노지 월동은 안 되는 것을 알고 있네요. 여름에는 잠을 자고 늦가을에 깨어나 겨울은 나고 봄이되면 대를 올려 이렇게 예쁜 꽃이 핀답니다. 새싹의 모양은 후리지어와 익시아랑 매우 비슷하지요. 구근이지만 번식은 씨앗으로도 가능하며 씨를 뿌린 지 2년이 지나야 꽃이 핀답니다. 스파락시스는 따뜻한 곳에서 재배하며 보통 화단이나 분에 심어서 가꾸는데 가장 널리 재배하는 종은 트리컬러(S. tricolor)로 꽃이 3가지 빛깔로 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파이어킹 품종은 가장자리로부터 빨간색·검은색·노란색을 띤고 있지요. 이밖에도 노란색 꽃이 피는 불비페라(S. bulbifera), 흰 꽃이 피는 그란디플로라(S. grandiflora) 등이 있답니다. 붉은색의 스파락시스 꽃이 정말 예쁘지요? Turning (당신 주위를 돌고싶다) / Suzanne Ci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