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

음악편지(4/29)-Now and Forever / Richard Marx(리차드막스 )

목눌인 2014. 4. 29. 09:36

        (오늘의 꽃) 크림슨클로버(빨강토끼풀) 크림슨클로버는 쌍떡잎식물로 콩과인 허브 식물로 잎이 3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되어 유래된 이름입니다. 다년초 또는 1년초로 50cm높이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 있고 곧추 서서 자랍니다. 허브식물이므로 꽃은 단맛이 나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때 사용하고, 화밀은 은은한 강장차로 마시도 하는데 크림슨클로버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가치가 있는 녹비가 된다고 합니다. 모든 클로버 잎은 위 확장증을 유발 할 수도 있고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10분 정도 끓여서 사용하거나 소금물에 몇 시간씩 담가 놨다가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토끼풀의 꽃말은 약속, 행운, 평화인데.. 이 빨간토끼풀에도 적용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작년..지인이 풀밭에 이 꽃이 있었다며.. 가느다란 줄기에 빨간 꽃이 달린 토끼풀을 가져다주더라고요 꽃은 금방 시들었는데 처음 보는 꽃이 신기해 혹시나 싶어 씨방은 문질러 파종해 봤지요. 그런데 한 개의 씨앗이 여물었었는지 싹이 나더라고요. 애지중지 키웠는데 화분에서 풍성한 꽃이 피었었답니다. 자료를 검색해 보니....사료용으로 도입된 식물이더라고요.ㅎ 『토끼풀속은 300종(種) 또는 그 이상의 1년생·다년생 식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온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재배종들은 구대륙이 원산지이지만 전 세계의 온대지역에서 귀화식물로 자란다. 가축이 매우 좋아하며 단백질·인·칼슘이 풍부해 싱싱한 것이나 마른 것 모두 영양분을 충분하게 공급해준다. 건초·목초·저장목초 등의 형태로 동물의 먹이가 될 뿐만 아니라 토양의 개선·보호에도 유용하다. 토끼풀 종류는 에이커당 약 20~70㎏의 질소를 고정하여 다른 작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가장 중요한 농업용 작물로는 붉은토끼풀(T. pratense)은 2년생 또는 짧은 기간 자라는 다년생 식물로 지름이 약 2.5㎝인 자주색의 타원형 두상꽃차례가 달린다. 한국에는 1907년 권업모범장에서 사료로 쓰기 위해 도입했으나, 야생상태로 퍼져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다. 1956년 대형품종인 라디노클로버(분홍클로버)를 도입해 사료작물로 심고 있으며,크림슨클로버붉은토끼풀)도 사료작물로 도입해 심고 있는데, 도입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Now and Forever / Richard Marx(리차드막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