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

음악편지(9/15)-Hennie Bekker - Forest Reverie

목눌인 2014. 9. 15. 08:57

가장 큰 덕은 친절이다 친구를 얻고 싶거든 당신이 먼저 친구가 되라. 우선 자기 자신과 친구가 되는 일부터 시작하라. 사람이 갖는 가장 큰 욕망은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이 그러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라.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덕은 친절이다. 모든 사람을 사랑 할 수는 없지만 모든 사람에게 친절 할 수는 있다. 다른 사람들을 감동시키려고 애쓰지 말라.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을 감동시키는 재미를 맛보게 하라. 적극적인 사람이 되라. 적극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지만 소극적인 사람은 거부감을 준다. 상대방에게 말을 잘하는 것보다는 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줌으로써 그사람에게 더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상대에게 쾌활함을 전달하라. 의견 차이는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런 의견 차이는 공손한 태도로 대하면 해결 될 수 있다. 어떤 사람을 놀리고 싶은 생각이 들 때는 자신이 놀림을 당할 경우를 생각하라. 사람들을 상대 할 때는 참다운 관심을 표시하라.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에 관해 얘기 할 기회를 주라. 미소를 짓는 데는 돈 한푼 안 들지만 미소에는 큰 부담이 따른다. 그것은 또 자신을 기분좋게 할 뿐 아니라 주위의 모든 사람을 기분 좋게 해준다. 아는 사람을 만나면 먼저 "안녕하십니까? 만나서 반갑습니다" 라고 말하라. " 너희가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모든 인간관계가 이 황금률에서 시작해 이 황금률로 끝난다. - 리더스다이제스트 중에서 -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친구를 얻고 싶거든 먼저 친구가 되라. 이렇게 시작된 글이 가슴에 와 닿네요. 거짓 없는 진실한 마음으로 먼저 손을 내밀고 진심으로 대하면 상대도 손을 잡아 주겠지요.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 된 마음일 것 같습니다. 화창한 가을 날씨 그대로인 휴일, 잘 보내셨습니까? 저도 산행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야산 길을 열심히 걷다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나더군요. 좋았던 일, 그렇지 못했던 일.. 아! 그리고 음악편지를 맡게 된지 어느새 일 년이 지났더군요. 맡으면서 능력이 부족한 탓에... 두려움도 많았고 걱정도 많았었는데..어느새 1년이라니... 열심히 한다며 숨차게 달려온 1년이 우리님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약된 남은 시간도.....열심히 달려가 볼 생각입니다. 우리님들도 제게 힘을 주셔요. 그래 주실 거죠? (쌩끗) 한주의 시작.....힘차게 출발하시게요~~~ 사람답다는 것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라.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그게 사람답다는 것 아니겠는가? 진정으로 누군가를 소중히 여긴다면, 그 사람에게 상처 주기 보다는 내가 상처받는 게 나을 것이다. 진정으로 그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면. - 줄리어스 레스터의《자유의 길》중에서 - *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 하지 않던가요? 모두 다 귀한 존재로 태어나 행복한 삶을 꿈꾸며 살고 싶어 합니다. 서로에게 상처주거나 미워하지 말고 존중과 배려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진정으로 우리는 사람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꽃) 백일홍(지니아리네아리스) 지니아리네아리스(Z. linearis Benth.)는 국화과의 비내한성 일년초입니다. 이 백일은 중남미가 원산지로써 다른 백일홍처럼 키가 크지 않고 30㎝ 내외로 가지가 많이 분지되며 꽃이 자그마하며 땅 표면을 덮으면서 개화하므로 가정원예로서 인기가 있지요. 그리고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해서 꽃이피기에 화단에 심어 놓으면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답니다. 백일홍은 엘레강스종을 중심으로 리네아리스종, 하게아나종이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이나 일본에서 육종이 많이 이루어져 꽃색, 꽃모양, 꽃폭 등에 변화가 많은 여러가지 계통과 품종이 보급되고 있어 화단조성에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백일홍 전설* 어촌마을에 갑자기 나타나 행패를 부리는 이무기를 달래기 위해 한 처녀가 제물로 바쳐지게 되었습니다. 그 때 한 장사가 이무기를 물리치자 처녀는 이미 죽었던 목숨이니 장사에게 시집가기를 청합니다. 장사는 자신이 용왕의 아들로 이무기의 다른 짝을 마저 물리친 후 흰 돛을 달고 백일 후에는 꼭 돌아오겠다며 떠났습니다. 백날을 기도하며 기다리던 처녀는 백 일째 되는 날에는 화관단장하고 절벽 위에서 장사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붉은 돛을 단 배가 나타나자 처녀는 절망하여 절벽에서 뛰어내려 죽고 말았습니다. 이무기의 피가 튀어 돛이 붉게 물든 줄 모르던 장사는 처녀의 죽음을 알자 크게 슬퍼하였습니다. 그 후 처녀의 무덤에서는 족도리 같은 모습의 꽃이 피어 백일 동안을 피었습니다. 사람들은 백일 동안 혼례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던 처녀의 정성이 꽃으로 피었습니다하여 이 꽃을 백일홍이라 불렀습니다. Hennie Bekker - Forest Reve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