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고향생각(현재명)

목눌인 2012. 5. 9. 13:13

고향생각
현제명 시.곡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디 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 일 저 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고향 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거려
마음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랴
저 달도 서쪽 산을 다 넘어 가건만
단 잠 못 이뤄 애를 쓰니 이 밤을 어이해
Baritone,최현수
Tenor,엄정행
Tenor, 박인수
펜파이프
고향 생각-현제명詩,曲-Ten.안형일 Pf.이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