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암환자 있다면, 이런 말 피해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독한 치료 과정을 견뎌내야 하는 암 환자를 제3자가 이해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암 환자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하고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걱정된 마음에서 전하는 말들이 암환자를 배려하지 못한 경우도 의외로 많다. 비현실적인 조언을 하거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등 뜬구름 잡는 식의 낙관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암환자에게 되도록 하지 말아야 할 말들에 대해서 알아본다. 이번 설 명절, 주위에 암환자가 있다면 대화에서 참고하는 것도 좋겠다. 이겨 낼 수 있어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암환자에게 건네는 위로 중 하나다. 이런 말을 할 때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말기 환자에게는 삼가는 것이 좋다. 극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