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과민성대장증후군

목눌인 2016. 1. 25. 16:33

 

 과민성대장증후군 이란?

 

포만감, 복통, 대변이 가늘어지거나 잔변감 등의 배변장애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종합적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아직까지 원인이 확실해 지지 않았으나, 유년시절 위장이 허약했거나

대장질환에 병력이 있는 경우 신경질적인 성격 또는 불안증,

불규칙한 식사와 편식, 스트레스 등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장 많이 앓고 있는 환자의 리스트 입니다.

  

1. 신경이 예민하신 분

 

2. 과도한 업무와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

 

3.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직종에 근무하는 전문직

 

4. 수면장애가 있는 갱년기 여성

 

5. 운동량이 부족하고 하루종일 공부에 매진하는 수험생

 

6. 오랜 자취나 유학생활로 불규칙한 식사와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 어떻게 해야 할까?

 

매번 긴장을 할 때마다 복통을 느끼게 되며, 배가 아팠다 안아팠다를

반복하게 되는 경우 가급적이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는 상태

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과식과 폭식, 절식은 삼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검진을 해 보지 않고서 어찌 대답을 드릴 수 있겠냐만은, 흔한 질환 중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는 녀석이 있습니다. 증후군이라는 말은 많이들 들어보셨으니  

감이 오실테고.. 과민성이란 말도 대충 감이 오죠?   

 

  

말 그대로 대장이 과민하다. 그래서 배도 아프고 배변에도 요상한 문제를 일으키는. 

여러 대장 질환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의사가 아니어도 들어보셨을 법도 한데요.  

 증상을 죽 읽어본 후 '어~ 그렇구나 이거 딱 내 증상 같네! 난 과민성대장 증후군이었구나!'  

 

과민성대장 증후군 자가진단 6개 이상 되나요? 의심해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이 과민성대장 증후군엔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엄밀한 의미로  질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경우는  

대장에 병변이 없을 때 진단할 수 있다는 점. 

  

 

대장내시경 검사를 한 번 해봅시다. 다른 병변으로 인한  

복통이나 배변습관의 변화일 수도 있으니까요. 

(이게 제일 중요!! 언제나 정확한 진단! 별표다섯이 아니라 한 천개쯤 치고싶네요)

  

 

물론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감기처럼 옮지도 않아요. 

 대장암과 같은 무서운 질환으로 악화되는 일도 없지요.  

평소 내 몸에 관심을 조금 더 갖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을 동원한다면 

 증상개선에 많은 효과를 볼 수도 있고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들? 

배변횟수의 변화, 대변형태의 변화, 대변 배출의 변화, 점액변, 복부팽만감  

스트레스에 민감한 복통, 배가 부글부글 변비나 설사의 교대,  

식후에 더 아프거나 배변후 호전되는 복통 

 

 

장은 감정에 예민한 녀석이라는 것 알고 있나요? 시험기간이나 스트레스가 늘어나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 장의 운동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스트레스도 현명하게 이겨내고요.

다이어트에만 좋은 것이 아닌 음식일기도 도움이되겠군요.  

어떠한 음식을 먹고 난 뒤 증상이 악화되었다던가. 

 

 사실 이러한 기록은 내 식생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겠죠? 

  

  

대장은 소화되고 남은 음식찌꺼기를 모아 변을 만들고 내보내는 역할을하지요.  

변에는 쉽게 말해 나쁜 물질들도 포함되어 있고 이러한 해로운 물질에 노출될 기회가 아무래도  

많다보니 많은 질병이 생길 수 있는 장기입니다.  

 

물론 과민성대장증후군 일수도 있지만 다른 여러 질병일 수도 있으니 정기적인 대장검사로  

시원 상쾌하게 대장건강을 지켜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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