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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운명은 네 손안에(성철스님)

목눌인 2014. 9. 26. 10:04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성철스님)

 

작은 산에 도사 한 분이 살았다.

들리는 바로는 아직까지 한 명도

그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도사에게 가서 물었다.

 

"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 있는 건가요?"

 

그리고 생각했다.

 

'이 도사님이 살았다고 하면

목을 졸라서 죽여 버리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

내가 드디어 도사님을 이기는 구나.'

 

도사님이 웃으시면서 말했다.

 

 

 

"애야! 그 새의 생사는 네 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꼬마는 새를 날려 보내며 말했다.

 

"도사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신가요?"

 

그러자 도사님이 대답했다.

 

"예전에 나도 정말 멍청한 아이였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까

이렇게 지혜가 생기기 시작하더구나.

너는 나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 같구나."

 

 

 

그러나 아이는 슬픈 기색을 보이며 말했다.

 

"어제 어머니께서 점을 보셨는데

제 운명이 엉망이라고 했다는 군요."

 

도사님은 잠깐 동안 침묵하더니

아이의 손을 잡아 당겼다.

 

"애야 네 손금을 좀 보여주렴.

이것은 감정선, 이것은 사업선, 이것은 생명선..

자아 이제는 주먹을 꼭 쥐어 보렴."

 

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도사님을 바라보았다.

 

 

 

 

"얘야, 네 감정선, 사업선,

생명선이 어디에 있느냐?"

 

"바로 제 손 안에 있지요."

 

"그렇지! 바로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 것의 아니란다.

다른 사람으로 인해 네 운명을 포기하지 마라."

 

 

 

1. 아침에 일어나면.

: "오늘은 좋은 날" 하고 3번을 외쳐라

 

2. 부모에게 효도하라.

부모는 살아있건 아니건 최고의 수호신이다.

 

3. 남을 잘 되게 도와줘라.

그것이 내가 잘 되는 일이다.

 

 

4. 꽃처럼 활짝 웃어라. ;

얼굴이 밝아야 밝은 운이 따라온다.

 

5. 자신의 그릇을 키워라. ;

 그릇의 5 크기만큼 담을 수 있다.

 

6. 노느니 기독교인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불교인은 부처님께 염불해라.

 

너도 나도 목사님도 스님도 인간의

 생노병사의 운명적인 삶은 팔자대로 살고

아무도 바꿀수 없나니 결국은 저세상으로 돌아가고  

염불과 기도는 하늘 (극락)과의 직통 전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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