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풍경

백두산 야생화

목눌인 2013. 2. 4. 16:51

해발고도 2,000m 이상 백두산에는 키가 작은 관목류와 초본들이 자라는 고산대로, 산악툰드라 지대입니다.

이곳에 자라는 초본류는 두메자운·담자리참꽃·바위돌꽃, 눈속에서 꽃이 피는 노란 만병초 등이 있고 이 지대는 특히 꽃이 피고 씨가 만들어지는 기간이 짧아서 7~8월에 꽃들이 한꺼번에 피어서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고 있습니다.

백두산에서 찍은 사진이 생전 처음보는 꽃이라 인터넷 디지고 식물도감 디져서 백두산 야생화이름을 대충 알았습니다..

 

 백두산곰취.

 

 

 ▲백두산! 옥병폭포와 범꼬리 꽃.

 

 

  ▲금매화 [金梅花]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Trollius hondoensis

    분류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역 한국(평북·함남·함북)

    서식장소 산속 시냇가

    크기 높이 40∼80cm, 잎 길이와 지름 6∼12cm, 꽃 지름 2.5~4cm

 

    금매화의 꽃말이 '꿈많은 소녀' 라고 합니다.

 

   산속 시냇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며 높이 40∼80cm이다.

   뿌리잎과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고 원심형(圓心形)인데,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고 잎도 작다.

   잎은 길이와 지름이 각각 6∼12cm이고 3개로 갈라지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옆갈래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는데 가운뎃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깃모양으로 갈라지고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7~8월에 황색 꽃이 원줄기 또는 가지 끝에 1송이가 피는데 지름 2.5~4cm이다.

   꽃받침조각은 5∼7개로 타원형이다. 꽃잎은 5∼10개이고 선형이다. 화분의 외벽의 내층은 두껍다.

   수술과 암술이 많고 꽃밥은 길이 3~5mm이며 암술대는 길이 2.5~3.5mm이다.

   골돌(利咨)은 모여 달리고 점착성(粘着性)이 있으며 끝에 뾰족한 암술대가 남아 있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평안북도·함경남도·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만병초.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의 끝부분에서 5~7개가 모여나고 타원모양, 타원형 바소모양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뒤로 조금 말린다. 질이 두꺼우며 잎의 앞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갈색털이 밀생한다. 꽃은 7월에 피며 흰색 꽃 10~20개가 가지의 끝부분에 모여 달린다.

  화관은 깔때기모양으로 흰색 또는 옅은 노란색으로 안쪽의 윗면에 녹색의 반점이 있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고 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바위돌꽃 Rhodiola tachiroei

   과 명 : 돌나물과
   분포지 : 북부 지방
   개화기 : 7~8월
   결실기 : 9월
   용 도 : 관상용. 약용

 

   우리 나라 북부 지방, 백두산 일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키는 20센티미터 가량 된다.

   희긋희긋하게 윤기가나는 잎은 어긋나 있으며 잎자루가 없고 자장자리가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꽃은 줄기 끝에 모여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서로 다른 꽃봉오리에 있으며 수꽃은 황백색이고,

   암꽃은 자홍색이다. 꽃자루는 짧고 꽃의 수는 많지 않다. 긴 타원형인 꽃잎과 꽃받침은 4장이고

   암술은 4개이며, 수술은 8개로 꽃잎보다 좀 길다. 깊은 산의 바위 표면에 나 있는 돌꽃은 서리가

   끼어 있는 듯 희긋희긋한 줄기와 잎들 가운데에서 노란빛으로 피어 있는데, 작지만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하려하게 피어있는 야생화다.

 

 

 두매자운

 

 

 ▲하늘국화

 

 

 담자리꽃

 

 

 

 

 가지돌꽃

 

 

 구름범이귀

 

 

 ▲늘매발톱(미나리아재비과)

    고산지대에서 자란다.뿌리가 굵고 깊게 들어가며 줄기는 30cm 내외로 자란다.

    작은잎은 삼각형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2∼3개로 얕게 갈라지고 다시 2∼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끝이 둥글거나 파지고 줄기에는 잎이 2개 달린다.
    북한에서는 천년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한국(이북 백두산)·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호범꼬리

       꽃잎은 없고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난형이다.

       8개의 수술은 꽃받침보다 다소 나와 있고.암술대는 3개이며 꽃받침보다 길게 나와 있다.

       범꼬리에 비하여 꽃이삭은 가늘고 길며 암술대는 빳빳하고 곧다. 꽃은 엷은 홍색이고 7∼8월에 핀다.

       한국 토종으로 함남 백두산 초원에 야생한다.

 

 

 ▲두매양귀비

    두매양귀비백두산에 살면서 천염기념물이며 바람에 강합니다.

 

 

 

 

 

  나도개미자리.

     우리나라 백두산 높은 산에서 자란다. 줄기는 뭉쳐나고 밑 부분이 약간 눕지만 곧게 서며 가지를 친다.

     높이는 5c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바늘 모양이며 길이가 8∼20mm로 밑 부분이 붙어 있고

     1개의 맥이 있으며 털은 거의 없다..

 

 

 

 

 나도개미자리

 

 

 

 

 비로용담

  높은 산의 중턱에서 자라고 높이 5∼12cm이다.
  꽃은 7∼9월에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길이 2.5∼3cm로 짙은 벽자색이다.

  뿌리의 맛이 쓰다 하여 용담이라 하고 약용으로 쓰이며 어린 순과 잎은 먹는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있다.

  강원도 이북과 백두산 등지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비로용담.이라고 한다..

 

 

 

 

 

 ▲백두산 담자리참꽃

 

 

 

 

  ▲늘매발톱

 

 

 

 

 

 

 

 

 

 

 

 

  

 

 

 

  ▲장백폭포

 

바위돌꽃과 바위구절초

  

▼  바위구절초와 두메양귀비

 

두메자운

 

 

곰취

 

금매화

 

 

 

큰오이풀

 

 

산오이풀

 

   

큰앵초

  

구름송이풀

 

 

담자리꽃나무

 

 담자리꽃나무와 두메자운

 

나도개미자리

 

각시투구꽃

    

두메양귀비와 구름송이꽃

 

 

▼  호범꼬리

 

  

 

화살곰취

 

 

산속단

 

만주붓꽃

 

가솔송

 

 

 

넓은잎꼬리풀

 

하늘매발톱

 

 

 

 

좀참꽃

 

 

 

▼  피뿌리풀

 

 

 

은방울꽃

 

흰복주머니란

 

분홍복주머니란

 

자주복주머니란

 

 

황금복주머니란

 

미색복주머니란

 

노랑복주머니란

 

▼ 털복주머니란

 

 

 

The John Dunbar Theme -John Barry (영화 "늑대와 함께 춤을"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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