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일본 회화 우키요에(浮世繪)작품감상

일본 회화 우키요에(浮世繪)작품감상

우키요에(浮世繪)는 
일본 에도시대(1603-1867)에 기녀, 가부키 배우, 풍경 등을 
그린 것으로 친필화와 목판화 두 가지가 있다.
우키요에는 숙련된 화가와 조각가, 
판화가 등 장인들의 공동작업으로 제작됐다.
고객의 대부분인 일반 서민층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움, 진기함, 아름다움 등이 특징이다. 
여행이 발달하면서 자연적으로 교류가 늘어나고 
그 지방의 특산물이 소개되고, 
여행지에서의 기념품등이 발달하게 된다. 
따라서 기념품으로서의 그림에 대한 수요가 많아
대량생산에 걸맞는 판화가 유행하게 되었다.
이런 일본의 풍속판화가 유럽에까지 전해졌던 
것은19세기 후반 일본에서 도자기를 배에서 실어 
보낼때 도자기가 깨지지 않게포장재로 쓰면서 
프랑스 파리로 유입되었다고 한다. 
목판으로 찍었기 때문에 화면의 구도는 평면적이고 
순도높은 원색을 사용하여 주제를 한층 강조하였다.
이런 평면적이고 형태의 왜곡, 강조된 표현은 
원근법과 빛의 인상 그리고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했었던 
유럽의 화가들에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모네는 이런 풍속화를 정신없이 사들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고흐도 영향을 받아 일본 풍경을 그린 그림들이 있다.

자화상


벗나무의 독수리
봉황도 병풍




산악무녀


설중장비


폭포


학<鶴>


취여 미인도



춘일산록








호쿠사이 만화








절계 상가


아미타게 폭포










후쿠사카 삼십육경

출처 : 흰 구름 처럼

글쓴이 : 고덕산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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