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
그대가 슬퍼하기를 원한다면,
세상 어느 누구도 그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
그러나 그대가 행복하기로 마음먹는다면,
지구 위의 어느 누구,
그 무엇도 그대에게서 행복을 뺏어 갈 수 없다.
그대가 행복하고자 하는 희망을 포기했다면,
기운을 내라.
희망을 잃지 마라.
언제나 즐거운 성령의 투영인
그대의 영혼은 행복 그 자체이다.
그대가 집중의 눈을 감고 있다면,
가슴에서 타오르는 행복의 태양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대가 의식의 눈을 아무리 꼭 감고 있어도,
행복의 한 줄기 빛은 끊임없이
마음의 닫힌 문을 뚫으려 할 것이다.
평온의 문을 열어라.
그러면 그대 안의 밝은 기쁨의
태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영혼의 한 줄기 즐거운 빛은
그대가 의식을 안으로 돌릴 때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옷과 맛있는 저녁 식사와 같은
안락함에서 행복을 찾지 말라.
이들은 물질세계의 창살 뒤에
그대의 행복을 가두어 놓을 것이다.
그대가 안에서 기쁨을 찾기로 결심하기만 하면,
곧 그것을 찾을 것이다.
매일 내면의 깊은 명상을 통해 부단히 행복을 찾아라.
그러면 그대는 반드시 영원한 행복을 찾을 것이다.
내면으로 들어가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라.
그러면 그대는 최고의 행복이 거기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행복이란,
무기력하게 그것을 바라기만 해서 오지 않는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복을 꿈꾸고,
생각하고, 살아냄으로써 온다.
그대가 무엇을 하든지,
은밀히 흐르는 기쁨의 강,
그 행복의 저류(低流)를 간직하라.
모래 같은 생각과 바위투성이,
흙 같은 힘든 시련 속에서도 언제나.
어떤 이들은 슬픔으로 좀먹어 가는 마음을 숨겨 가며
늘 미소 짓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무의미한 미소의 그림자 아래에서
서서히 초췌해져 간다.
반면 어떤 이들은 가끔 미소 짓지만,
얼굴 아래 행복한 수백만 평화의 원천이 샘솟는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대 가슴 깊은 곳에서
행복해지기를 배우라.
그리고 스스로에게 말하라.
"행복은 우리가 날 때부터 지닌 가장 신성한 권리,
우리 영혼의 숨겨진 보물이다.
나는 꿈의 왕을 넘어서
존재 깊은 곳에서 내가 부자라는 것을 알았다."
대개 강인한 성품을 지닌 이가 가장 행복하다.
그들은 자신의 행동이나 이해의 부족 때문에 생겼을
어떤 문제에 대해 타인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들은 스스로의 행복을 더하거나 감소시킬 힘이
다른 누구에게도 없다는 것을 안다.
타인의 적대적인 생각이나 사악한 행동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도록 스스로 허락하지 않는 한 말이다.
<행복> - (파라마한사 요가난다 지음) 에서 발췌한 글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오늘 아침
참으로 예쁜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었지요.
직장에 출근했는데 밖에서 새소리가 나더라고요.
창밖을 내다보니 참새 두마리가..
화단아래에서 무얼 주워먹는지 총총거리는 걸음으로
연신 왔다갔다하며 쉴사이 없이 재잘거리는데..
자그마한 몸짓의 참새 두마리의 행동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아이들이 지나가는 소리에 참새가 놀라 날아갈 때까지..
한참을 그들의 행동에 빠져 있었답니다.
이런 예쁜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 좋아지고 어느새 입가에는 미소가 피어납니다.
우리님들도 아마 이런 모습을 보셨다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겠지요?
이렇듯..어디서 행복을 찾을 것인가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이렇게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으면 되니까요.ㅎㅎ
어느새 한주의 끄트머리에 와 있네요.
한주 수고 많으셨구요..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 *^^*
희망은 단 하나뿐이다
희망을 소망과 혼동하지 말자.
우리는 온갖 종류의 수천 가지 소망을
가질 수 있지만 희망은 단 하나뿐이다.
우리는 누군가가 제 시간에 오기를 바라고,
시험에 합격하기를 바라며, 르완다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소망한다.
이것들은 개개인의 소망이다.
희망은 전혀 다른 것이다.
그것은 삶의 의미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만약 삶이 아무런 목적지도 없고,
그저 곧 썩어
없어질 보잘것없는 육신을 땅 속으로
인도할 뿐이라면 살아서 무엇하겠는가.
희망이란 삶에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 아베 피에르의《단순한 기쁨》중에서 -

(오늘의 꽃) 원숭이 나무 (몽키트리, 미키마우스나무)
원숭이나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나무는 상록성 나무로 매우 희귀한 도입종입니다.
학명:ochna thomasiana 을 가지고 있고
추위에도 비교적 강한 편이라 하네요.
제가 씨앗 나눔해 주고 있던 카페에서
어느 회원님이 감사하다고 보내준 씨앗 3개중에
1개가 발아되어 3년째 자라고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노란 꽃이 피기 시작했답니다.
원숭이나무는 미키마우스의 얼굴을
연상 시킨다하여 미키마우스트리,
거꾸로 매달린 원숭이를 닮았다 하여
몽키트리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답니다.
꽃보다 씨앗이 더 재미있게 생겼다는데..
나중에 씨앗 달리면 다시 한 번 올려드리겠습니다.
one More Time - Charlie Landsboroug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