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인성교육 버린 나라의 현실 문제

목눌인 2015. 3. 26. 18:31

 

 
   *체코 노소비체 

  인성교육 버린 나라의 현실 문제
         
 * 현대 자동차공장 작업라인 *
  

 
 ◆인성교육 버린 나라의 현실

 
  
 
지난해 년말경 인터넷뉴스에 현대자동차 국내 외공장들의 생산성에 대하여 검토한 글을 읽었다.
승용차 한대 만드는데 필요한 시간을 보니

한국에서는 26.8시간
중국은 17.7시간
체코는 15.3시간
미국은 14.7시간 (위의 표 참조)로 나와 있다.
 
또 노동 생산성을 보면(단위시간당 능율우리가 중국보다 떨어진 것을 볼수 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한때 중국에 우리기업들 진출해서 노동자들이 우리노동자보다 생산성이 떨어져서 우리 10명이 할 일은 중국사람들은 15명 이상이 하여야 하고 같은 양이 나온다고 해도 품질이 떨어지고
인건비 싸다고 해봐야 별 덕이 없다고 하기도 하였다.
 
즉 노동의 질이 떨어지니 양도 적게 나오고 제품이 아름답지 못하고 불량이 많이 나고하다고 하였다
그런 중국이 우리 보다 생산성이 높아졌다니 믿기지 않는 말 같았다.
 
그러나 현대 자동차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그렇게 나와있고 그것은 그렇다고 치자
그러면 체코에서는 15.3시간에 차 한대가 생산되는데 우리는26.8시간이 걸린다니 이것은 너무 황당한 믿기지 않는 자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나 그렇지는 않을것이다.
 
  
 
아래 어느 매체에서 이렇게 된 원인이라고 할수 있도록
잘 설명한 글이 있어서 그대로 인용하였다.
 
우리나라의 지금 현실은 오직 뿐이다. 회사의 입장은 조금도 고려하지 않고 정해진 시간 내에 일렁 일렁하면서 시간만 보내는 한국공장과 11시 반경 작업라인이 고장이 나서 점심시간을 당겨서 점심을 먹고 그 동안 수리 하고 12시반 경에 끝나자 바로 작업을 시작하고 하는 체코공장과는
비교를 못한다.
 
한국은 그것은 라인고장이니 그대로 지나고 점심시간은 제시간에 지키고 한다고 하고 종료시각 30분 앞두고 작업복 갈아입고작업 시간 중에 스마트폰 보고 작업시작 벨 울린 다음
느릿느릿 작업장으로 가는 노동자
 
그렇게 근무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여기는 나라에서 규제 개혁을 한다고 하는데 그런 것보다 해야 할 것은 이런 근로자의 자세부터 고쳐야 하는 것 아닐까?
 
왜 이렇게 되었을까 인성교육이 사라진 것 때문이다.

얼마나 참된 인간인가는 고려하지도 않고 오직 약은 꾀로 시이 적절하게 잘 적응 하느냐,
 
남의 마음을 잘 사로잡느냐, 하는데 치중한 교육으로 오직 나만 잘살면 되고 법만 좋아하는 인간들이 출세하고 잘사는 세상이다는 것으로 교육을 그렇게 하고 있고, 세상이 그렇게 진행되고 있고, 그것에만 치중하는 나라가 겪어야 하는
진통이다.
 
요즈음 정부는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도록 규제 철폐한다고 야단하는데 규제는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다 있어서 지금까지 풀지 못하고 규제 되어있는 것이다.
 
그런 규제 속에서도 한국은 세계 10 몇위 경제국가가
되었다  
그동안 인성교육을 소홀히 하는 교육으로 그런교육을 받은 국민이 이제 이 나라를 주도하는 년령층이 되어서
이 꼬라지가 되었다.
 
우선 급하다고 함부로 풀면 나중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땅을 치고 후회 하는날이 올 것이다.
 
그보다 인성교육시간을 과감하게 늘려라 이게 더
중요하고 시급한 것이다.
 
인간이 안된 노동력으로는 백날 해봐야 헛수고이고 이 땅에 투자하지 않고 외국으로 가는 기업들이 왜 가는지 중요한
원인은 노동의 질이 나쁜 나라, 노동 효율성이 떨어지는
나라 인간이 안된 근로자와 백날 해봐야 않 된다는 결론
으로 투자는 외국으로 하는 것이다
 
  
 
*아래글은 2013년 9월 12일자 어느매체의 글 일부이다.
 
'....현대차 노조가 부분 파업에 돌입하기 전정상 조업을 하던 지난달 오전 8시 40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중 아반떼와 i30 차량을 만드는 제3공장 의장공장에서는 차체가 컨베이어 벨트에 매달려 천천히 움직이는데도 곳곳에서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거나 3~4명씩 모여 앉아 쉬는 근로자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한 근로자는 휴식시간이 끝나는 벨소리가 울렸지만 여전히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고 있었다.그는 벨이 울린 지 5분이 지나서야 장갑을 꼈다5분이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차량 13대가 지나갈 시간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조 요구로 공장에 와이파이를 설치한 이후근무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56명이 하면 될 일을 100명이 하다 보니 쉬엄쉬엄 일하는 인력이 그만큼 많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공장 2층에 마련된 '서클룸'이란 휴게실엔 근무 시간인 데도 서너 명이 소파에 앉아 쉬고 있었다.작업 종료 시각을 30분 앞둔오후 3시. 울산공장 곳곳에서 이미 사복으로 갈아입은 직원들이자전거를 타고 출구 쪽으로 달리고 있었다.
 
울산공장의 정문인 명촌문엔 오토바이와 자전거 600여대가 5개 차로를 가득 메웠다. 오토바이가 부르릉거리는 소리 때문에 사람 말소리도 잘 들리지 않았다.
오후 3시 30분 보안 요원이 호루라기를 불자 .직원들은 마치 경주라도 하듯 정문을 튀어나갔다. 이는 울산공장의 출입문 10여곳에서 매일 벌어지는 일이다. 자전거를 탄 40대 직원은 "내 일 다 하고 나왔는데 뭐가 문제냐"고 했다.
정상 퇴근하는 직원들을 태운 통근버스는 오후 3시 50분쯤 공장을 나섰다. 평균 연봉이 1억원에 육박하고"노동 강도가 높다"며 매년 파업을 벌이는 현대차 울산공장 근로자들의 일하는 광경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문제가 뻔히 보이지만 회사에선 말도 못 꺼낸다" "직원들에게 뭐라고 하면 노조 대의원이 달려와
'현장 탄압'이라며 라인을 세우겠다고 큰소리치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휴식·점심·퇴근 시간 등 기초적인 근무 규칙을 지키자는 캠페인도 포기했다. 노조의 반대 때문이다....'
[출처] ◆인성교육 버린 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