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심심 하십니까 ?
사람아 ! 약올려...
개도 미끄럼을 탈 줄 안다
위트와 유머
결혼 후 여자들도 이렇게 변해 간다.
아이가 하나일 때 : 에이,하나는 부족해,
나중에 을마나 외롭 겠어? 최소한 둘은 돼야지!
아이가 둘일 때 : 아휴,하나만 낳을걸, 내가 바보였어.
이렇게 힘들 걸 왜 몰랐을까?
아이가 셋 되면 : 남편아랫도리를 째려보면서 소리친다.
'이 웬수야.그러길레 내가 진작 묶으랬잖아!
와이셔츠 다리는 모습도 점점 달라진다.
아이가 하나일 때 : 자기야,내가 할 게.남자가 왜 이런 걸 해!
아이가 둘일 때 : 당신이 좀 도와주면 안 돼?
애 뒤치다꺼리도힘들어 죽겠어!
아이가 셋 되면 : 알아서 입고 가셔!
TV 채널권도 점점 달라진다.
아이가 하나일 때 : 당신 보고 싶은 거 봐. 난 애기 재울게!
아이가 둘일 때 : 남자가 무슨 TV를 봐?쪼잔하게스리!
아이가 셋 되면 : 어디서 감히 리모컨을 들고 있어?
일루 안 내놔!
신종 사기술
상품 몇개를 사기 위해 슈퍼마켓에 들어간 청년은 어떤 아
주머니가 자기를 계속 따라다니는 걸 느꼈다. 하지만 애써
무시한 채 쇼핑을 계속했다.
그런데 막 계산대로 향하는 순간,그 아주머니가 새치기를
하여 자기 앞에 서는 것이었다.
그 아주머니가 말했다.
"제가 아까부터 계속 쳐다봐서 불편했다면 미안합니다.
얼마전에 죽은 제 아들하고 너무 닮아서 그만...... ,"
청년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참 안됐군요. 제가 뭐 해드릴 게 있을까요?"
그러자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말했다.
"있어요. 내가 나갈 때 '엄마.안녕'이라고 말해줄 수 있겠
어요?그럼 한결 기분이 좋아질 것 같네요."
"그러죠 뭐."
청년은 흔쾌히 대답했다.그리고 그 아주머니가 상점을 나
갈 때 '엄마,안녕!"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런데 막상 자기 차례가 되어 계산을 하려고 보니 금액이
무려 3만5천 원이나 되었다.
"이상하네.....두부랑 고추장,소주 몇 병밖에 산 게 없는
데요?"
그러자 상점 점원이 하는 말.
"당신 어머니가 계산은 당신이 할 거라고 하던데요."
" ....... ,"
누구게?
어떤 부부가 발신자가 적히지 않은 등기우편물을 받았다.
봉투를 뜯어보니 정말 보고 싶었던 오페라 공연 티겟 두
장이 들어 있었다.마침 결혼기념일이 얼마 남지 않았던 부
부는 자기 친구들 중 누군가가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흘 후 결혼기념일에 연극도 보고 외식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그날 저녁 늦게 귀가한 부부는 깜짝 놀랐다.낮에
도둑이 들어 집 안이 온통 어질러져 있고,돈이 될 만한 물건
은 몽땅 사라져버린 것이었다.
주섬주섬 방 안을 정리하던 부부는 식탁 위에 놓인 쪽지
한 장을 발견했다.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공연 잘 봤소?이제 내가 누군지 알겠지?"
" ....... ,"
[어머나]의 각 지방 버전
원곡 : 장윤정 노래'어머나,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안 돼요 왜 이래요 묻지 마세요
.....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
전라도 버전
워메에~워메에~이라지 말랑켕께~
가시나 맴은 갈대랑께여
안 되는디 왜 이라는디 잡찌 말랑켕께~
.......
괜찮당께 말혀보씨요. 니를 위해서라믄 다 준당께로
경상도 버전
와?~와?~이라지 말라카이~
가스나 마음은 갈대라카이
안 된다 안 하나 와아카노 잡지 말라카이~
......
게안타카이 말해보거레이 니가 잘된다카만 다 주께~
충청도 버전
아유~아유~이러지 마셔유~
기집에 맘은 갈대라쟈뉴
안 된다쟈뉴 왜 이랴~잡지 말랬쟈뉴
......
얼릉 말해봐유 당신 위해서라면 까징거 다 줄꺼구먼유
안 쓰는 물건
퇴근하여 집에 돌아온 남편이 안방 문을 열어보니
아내가 동네 거지와 한 몸이 되어 뒹굴고 있는 게 아닌가.
두눈이 뒤집힌 남편이 거실의 골프채를 집어들고 소리를
질렀다.
"대체 이게 무슨 짓이야?"
그러자 부인이 주섬주섬 옷가지를 챙겨들며 하는 말.
"이 사람이 와서 그러잖아요...... 안쓰는 물건 있음 달라
고....... ,"
난감한 상황1
어떤 부인이 은행 출납계에 가서 수표를 바꿔 달라고
했다. 은행 직원이 부인에게 말했다.
"수표 뒷면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적어 주세요."
부인이 말했다.
"수표 발행자가 바로 제 남편이에요."
"아,네,그렇습니까?
그렇지만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셔야만
나중에 남편께서 이 수표를 누가 현금으로 바꿔
갔는지 아시게 됩니다."
그제야 알아들었다는 듯 부인은 끄덕이며
수표 뒷면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여보, 저예요.'
난감한 상황2
달리는 버스가 고가도로를 넘어가다 뒤집어져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 4명을 꼽으면?
1. 결혼식이 내일인 총각.
2. 졸다가 한 정거장 더 오는 바람에 죽은 사람.
3. 69번 버스를 96번으로 보고 탄 사람.
4. 버스가 막 출발했는데 억지로 달려와'간신히'탔던 사람
좋은 하루되세요..
身外無物
형편좋고 내몸성할 때 이런저런 친구 많았어도
힘들고 어려우면 등 돌리고 몰라하는 세상 인심,
그러나 나 또한 형편이 여의치 않으면 친구도 싫어진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것은 내가 존재하고 나서
있는 것이므로 제일 중요한 것은 나의 존재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