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미네랄의 기능

22종 필수미네랄의 기능

해수(海水) 속에는, 80여종의 미네랄이 함유하고 있다. 그 중, 20여종은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아니 되는 필수 미네랄이다.

(1)나트륨(Na)

해수의 주성분은 나트륨(Na)이다. 나트륨은 칼륨(K)과 함께 체내의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있다.

(2)염소(Cl)

염소는 세포 내의 체액의 이온농도를 조절하거나 전하(電荷)를 중화하는 작용을 하고 있다. 또 위산(胃酸)의 재료로서도 사용된다.

(3)마그네슘(Mg)

마그네슘은 해수 중에서 3번째로 많은 미네랄이다. 도 천연의 간수의 주된 성분이다. 마그네슘이 장기간에 걸쳐 결핍하면, 고혈압과 부정맥, 심근경색의 원인이 된다.

(4)칼슘(Ca)

칼슘은 뼈나 이의 형성에 필요한 미네랄로 알려져 있다. 또 신경전달에도 중요한 미네랄로 부족하면 초조해지는 등, 신경과민 증이 일어난다.

(5)칼륨(K)

칼륨은 세포 내의 수분 밸런스와 심장-근육기능의 밸런스조정에 없ㅇ서는 안 되는 미네랄이다. 부족하면 근력저하와 지각반사의 저하를 일으킨다.

(6)유황(S)

유황은 함(含)유황-아미노산의 구성성분으로서 피부와 손톱, 머리카락, 관절 등의 결합조직에 많이 존재하고 있다. 부족하면 피부와 손톱, 관절 등에 장해가 일어난다.

(7)인(P)

인은, 칼슘과 함께 뼈와 이의 주요성분을 구성하고 있다. 또 뇌세포와 신경세포에는 인지질 형으로 존재하여,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8)요소(I)

요소는, 갑상선호르몬의 성분으로, 부족하면 갑상선종이라는 병으로 이어진다. 또 갑상선호르몬은 신체의 신진대사 촉진에 관여하고 있으며, 만성적인 요드 결핍은 성장을 정지시키는 원인이 된다.

(9)철(Fe)

철은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의 구성성분이다. 부족하면, 적혈구가 잘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빈혈에 걸린다.

(10)아연(Zn)

아연은, 신체의 세포와 단백질, DNA의 합성에 관여하는 미네랄이다. 부족하면 신체의 성장이 전해된다.

또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 미각이상도 아연결핍이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11)구리(Cu)

구리는 신체 내의 효소와 단백질에 많이 존재하는 미네랄이다. 부족하면 빈혈, 뼈 형성부전, 운동실조 등을 일으킨다.

(12)망간(Mn)

망간은 단백질, 지질, 당질의 대사에 관여한다. 도 동물실험에 있어서 결핍하면, 엄마가 새끼를 돌보지 않는다고 보고하고 있다.

(13)셀레늄(Se)

셀레늄은 신체내에 발생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미네랄이다. 최근에는,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14)몰리브덴(Mo)

지금까지 역학조사로는, 토양에 몰리브덴이 적은 지역사람들에게 식도암이 많이 보인다는 보고가 있다.

또 만성적인 결핍에 의하여, 뇌(腦)장해, 정신장해, 눈의 수정체 이상(異常)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코발트(Co)

코발트는 비타민B12의 구성성분으로서 존재한다. 부족하면, 악성(惡性)빈혈의 원인이 된다.

(16)크롬(Cr)

크롬은 당과 지질대사에 관여하고 있으며, 당뇨병과 고지혈증의 예방-역할을 하는 미네랄이다.

(17)규소(Si)

규소에는, 신체의 조직과 조직과를 이어주는 콜라겐 등의 결합조직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다.

(18)붕소(B)

붕소의기능은 아직 충분히 해면되지 않았지만, 체내의 ATP와 비타민B2, 비타민B6 등과 결합하여, 대사를 조절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19)바나듐(Va)

바나듐이 사람에 대하여 필수미네랄인지 아직 확실치는 않다. 그러나 동물실험에서는 당뇨병을 개선하는 기능이 잇음이 알려져 있다.

(20)니켈(Ni)

니켈에는, 요소의 분해를 촉진하고, 철의 흡수를 촉진하는 기능과, 핵산의 안정을 도모하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21)리튬(Li)

리튬은 현재, 조병(躁病)의 치료약으로서 사용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역학조사에서는, 리튬의 부족에 의해서 흉악범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주목하고 있다.

(22)게르마늄(Ge)

옛날부터 한방 생약으로서 사용되어 온 영지버섯, 고려인삼, 마늘, 구기자, 알로에, 구맥(鳩麥) 등에는, 게르마늄이 많이 함유하고 있다.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세포를 활성화하는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닐까 주목되는 미네랄의 하나다. (참고: 인터넷백과사전<위키피디아>미네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