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해변의 길손 / 엔디 윌리암스

목눌인 2012. 8. 28. 23:04

해변의 길손 / 엔디 윌리암스

 

 

엔디 윌리암스는 지금 83세

'해변의 길손'은 젊은날 불렀든 감미로운  노래입니다.

 

해변의 고독은 밀물과 썰물속에서 더욱 번저 흐릅니다. 

밀물땐 그리움으로 썰물땐 허전함으로 꿈을 만들고 꿈을 앗아 갑니다. 

오늘도 해변의 길손으로 황혼을 살라 보렵니다.

 


이 곡은 클라리넷 명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국의 클라리넷 연주자 Acker Bilk가 1961년에 출반한 작품이다
처음엔 제니라는 제목으로 출반되었으나,영국 BBC 방송에서 아동을 위한 TV 드라마
"해변의 길손"에서 주제곡으로 사용되면서곡명이 바뀌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tranger on The Shore -- Andy Williams
Here I stand, watching the tide go out
So all alone and blue
Just dreaming dreams of you
바닷물이 빠지는걸 바라보며 나 여기 서있네
홀로 우울하게
그냥 그대의 꿈만 꾸고있네
 
I watched your ship as it sailed out to sea
Taking all my dreams
And taking all of me
그대의 배가 바다로 나아갈때 그 모습을 바라보았지
내 모든 꿈을 앗아가면서
내 모든것을 앗아가면서
The sighing of the waves
The wailing of the wind
The tears in my eyes burn
Pleading, "My love, return"
탄식하듯 파도가 치고
울부짓듯 바람이 윙윙거리고
내 두눈에 흐르는 눈물이 타오르고 있어
내사랑 돌아오라 간청 하면서
Why, oh, why must I go on like this?
Shall I just be a lonely stranger on the shore?
왜 왜 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난 그냥 바닷가를 쓸쓸히 떠도는 낮선 사람일까요?
Why, oh, why must I go on like this?
Shall I just be a lonely stranger on the shore?
왜 왜 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난 그냥 바닷가를 쓸쓸히 떠도는 낮선 사람일까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tranger on The Shore Acker Bilk (해변의 길손) 트레이드마크가 염소수염을 하고 크리켓 운동할 때 쓰는 모자에 줄무니의 반코트 차림인, Acker Bilk는 세계 일류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중의 한사람이다. 영국의 Somerset, Pensford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1929년 1.28에 태어났다. 원래 Bernard Stanley Bilk라는 크리스찬 이름을 지어 주었지만, 얼마 안가서'Acker'라는 별명을 갖게 되는데, 그 지방에서는 친구를 뜻하는 말이다. 그가 성장할 때, 그의 부모는 그에게 피아노 교습을 시켜보려고 시도했지만, 늘 밖에서 축구같은 운동으로 뛰어 노는 일에만 열중 했었다. 학교에서 싸움으로, 앞니가 둘이나 부러지고, 눈썰매를 타다가 손가락 하나의 반마디가 잘리기도 했다. 그의 부모는 그런 Acker가, 태어난지 60여년 후에 그렇게 위대한 클라리넷 연주자가 될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그는 1948년에 군악대에서 쓰는 악기를 빌려 클라리넷을 처음 배우기 시작했다. 군의 영창 보초임무를 맏게 되었던 어느날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연습할 기회를 얻었다. 군 임무를 끝낸 그는 Bristol에서 처음 악단을 만들었으며, 런던으로 건너가 Ken Colyer's Band에 가입해 활동하다 다시 Bristo로 돌아와 Paramount Jazz Band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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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daum blog. gentlenavyo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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