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My Way - Frank Sinatra

목눌인 2016. 5. 19. 14:39

 

Frank Sinatra가 부른 "My Way" 라는 노래는 자기는 인생을 돌이켜 보고 자기는 "자기의지대로 인생을 살았다"고 친구에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프랑크 시나트라는 영화배우로서 가수로서 명사회자로서 성공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 의지대로 살아왔다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 하고 있는지 모른다.
사람이 자기 인생을 자기 맘대로 살지 못할 까닭이 뭐 있겠느냐 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자기 뜻대로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전쟁터에서 전쟁 하는 군인이 자기 인생을 자기 의지대로 살수 있겠는가.
전쟁터에서는 적군을 자기가 죽이고 싶지않아도 죽여야 자기가 살 수 있는걍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자기 의지대로 살 수 없다.
이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도 어찌보면 전쟁터와 별로 다르지 않다.
때로는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굽신거리기도 하고 알랑방구도 뀌어야 할 때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해달라고 하면 자기 의지대로 안된다고 할 수 있겠는가. 연애할 때는 당장 헤어지자고 나올지 모르잖은가.
세상 살아가는 것이 그리 만만하지 않고 쉽게 쉽게 갈 수 만은 없지않은가
운동권 출신 인사가 집권여당에 들어가서 정치하는 걸 보고 저 사람이 집권여당으로 갈 사람이 아닌데 어찌 집권 여당으로 갔지.
현역 정치인중에서 김문수나 이재오 같은 사람이 그 예이다.
그들이 자기 의지대로 집권여당에 들어가서 정치를 개혁해 보겠다고 하면서 집권당에 들어갔겠지만 그게 뜻대로 되겠는가.
나 역시도 내 의지대로 살려고 노력했지만 인생의 5막5장에서 하나 제대로 이루어 놓은 건 없고 최소한 이세상을 떠나면서 후회없는 인생을 마감하자고 결심하고 나를 위해 아이를 낳고 길러주고 제대로 살아가게 애써 준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봉사를 하고 가야지 하고 결심했지만 그것도 뜻대로 되지않습디다. 그렇지요. 자기가 뜻한다고  뜻대로 되는건 아니지요. 그렇다하더라도 생각한대로 최선을 다할뿐이죠.

나를 위해 도움을 준사람들에게 빚을 갚으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 아닐까요.

최소한 감사하다는 말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My Way - Frank Sinatra


Claude Francois - Comme d'habitude (1967년 원곡)
이 노래(My Way)는 원래 ​​1967년 프랑스의 가수 끌로드 프랑소와(Claude Francois)가 ​'Comme d'habitude'란 곡으로 부른 노래를 ​​폴 앵커(Paul Anka)가 새로이 작사(가사)를 하여 ​​1969년 프랭크 시나트라가 'My Way'로 발표한 곡이다.


My Way - Frank Sinatra


My Way - Frank Sinatra


My Way - Frank Sinatra


My Way -Elvis Presley


My Way -- Celine Dion


My Way - The 3 Tenors


My Way - Paul Anka

     My Way - Frank Sinatra   
     
    And now, the end is near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My friend, I'll say it clea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자, 이제 마지막이 가까워졌네
    인생의 마지막 장을 맞이하게 되었어
    친구여, 분명히 말해 두고 싶은 게 있어 
    난 살아오면서 확신을 가지고 살아왔음을 말하려하네 
    
    I've lived a life that's full
    I've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난 내 인생을 충실하게 살아왔고 
    살아오면서 수많은 일을 겪었지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난 내 의지대로 살아왔다는 거지
     
    Regrets, I've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I did what I had to do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후회할 일도 조금은 있었어
    그러나 별도로 얘기할 만한 후회는 없었지
    난 내가 해야 할 일을 했고 
    그리고 예외 없이 끝까지 해냈지
    
    I planned each charted course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난 계획된 길을 따라가기도 했고 
    샛길을 따라 조심스럽게 걷기도 했었지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난 내 의지대로 살아 왔다는 거야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I ate it up and spit it out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And did it my way! 
    그래, 자네도 잘 알겠지만 그런 일도 있었지
    어떤 때는 지나치게 과욕을 부린 일
    하지만 그런 모든 일을 겪으면서도
    행여 의심스러웠을 때는  확실하게 믿었다가도 
    딱 잘라 거절하기도 서슴지 않았어
    모든 걸 정면으로 맞서면서도 난 당당했고  
    내 의지대로 해냈던 거야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And now, as tears subside
    I find it all so amusing
    사랑도 했고, 때로는 웃기도, 울기도 했었지
    충분히 가져도 봤고, 잃어도 봤지
    이제 눈물의 시간이 지난 뒤에 보니
    모두 즐거운 추억이었어
    
    To think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Oh no, oh no, not me, 
    I did it my way
    내가 해 온 그 모든 일들을 생각해 보면서
    부끄럽지 않게 이렇게 말해도 되겠지
    아냐, 아냐, 난 달라.
    난 내 의지대로 살아왔다고
     
    

 

Frank Sinatra(프랭크 시내트라)

1930년대부터 노래를 멈추지 않는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는 '전후(戰後)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이자 '트래디셔널 팝, 재즈, 스윙(Traditional pop, jazz, swing)', 계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프랜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가계(家係)는 '빙크로스비, 냇 킹 콜, 팻 분(Bing Crosby, Nat King Cole, Pat Boone)'의 가계처럼 유명한 연예인 집안이다 딸 '낸시 시나트라(Nancy Sinatra)', 1940년생 과 아들 '프랭크 시나트라 쥬니어(Frank Sinatra Jr)'.도 가수이자 배우다. '프랭크 시나트라( Frank Sinatra)'는 또한 여배우 '에버 가드너(Ava Gardner-1951∼57년까지)', '미아 패로우(Mia Farrow-1966∼68년까지)'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뉴 저지주, 호보켄(New Jersey 주, Hoboken)'에서 이탈리아 이민의 아들로 태어난 (1915.12.12, 본명: Francis Albert Sinatra)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는 역시 전설적인 가수이자 배우인 빙 크로스비(Bing Crosby-1903∼1977)'의 노래를 좋아하며 가수가 될 결심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호보켄(Hoboken)' 지방 '밴드(Band)' '포어(Four)'의 멤버를 거쳐 뉴저지주, 이글우드(New Jersey주, Englewood=동내이름)'의 주점 '러스틱 캐빈(Rustic Cabin)'의 사장겸 사회자이자 가수로 음악활동을 시작했으며, 첫 부인 '낸시 바바라(Nancy Barbara)'와 결혼한(1939. 2. 4) 해 6월에는 '해리 제임스 밴드( Harry James Band)'의 창단 멤버이자 가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7월에 '프럼 더 버튼 오프 마이 하트(From The Botton Of My Heart)'와 멜란초이 무(Melanchoy Mood)' 같은 곡을 발표했습니다.

1940년 1월에는 '토미 도시 밴드(Tommy Dorsey Band)'의 가수로 스카웃 되며 더욱 주가를 높였고, 그 해 6월 8일에는 '프랜크(Frank)' 처럼 가수이자 배우가 되는 딸 '낸시 시나트라(Nancy Sinatra)'가 태어났습니다.

'프랭크(Frank)'의 45년 '힛트(Hit)' 곡인 '낸시(Nancy)'는 바로 딸에 대한 노래입니다. '프랭크(Frank)'가 출연한 주요 영화는 '빙 크로스비, 루이 암스트롱(Bing Crosby, Louis Armstrong)'과 함께 주연한 56년의 "상류사회"를 비롯하여 "닻을 올려라" "아가씨와 건달들" "황금의 팔" "포옹" "밤의 표범" "달려오는 사람들" "하이 호우프" "캉캉" "오우션과 11인의 전우" "황야의 세 상사" "시카고 7인" 등이다.

48년 6월 20일에는 차녀 '크리스틴 시나트라(Christine Sinatra)'가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1950년 10월 '프랭크는(Frank)'는 부인 '낸시 바바라(Nancy Barbara)'와 이혼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69년에 '프랭크(Frank)'는 저 유명한 팝의 고전 '마이 웨이(My Way)'를 발표했습니다. 이 곡은 원래 67년에 발표된 샹송 '꼼므 다비 튜드(Comme D' Habitude'- 평상처럼)'으로, 작곡하고 노래한 '오리지날 아티스트(Original Artist)'인 '클로드 프랑소와(Claude Francois)'는 파리의 자택에서 감전 사고로 39세의 한창인 나이에 사망(1978.3.11)한 사연이 있습니다. 샹송 '꼼므 다비 튜드(Comme D' Habitude)'가 어떻게 '마이 웨이(My Way'로 '리메이크(Remake)' 되었을까?

68년에 '프랭크(Frank)'는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고, 이에 가장 놀란 사람은 '프랭크(Frank)'를 누구보다 존경하던 가수겸 작곡가인 '폴 앵카(Paul Anka)'였습니다. 그래서 '폴 앵카(Paul Anka)'는 자신이 좋아하던 샹송 '꼼므 다비 튜드(Comme D' Habitude)'의 멜로디에다 영어가사를 붙혀'프랭크( Frank)'에게 선사했답니다.

'프랭크(Frank)'도 이 곡에 크게 만족하여 은퇴 직전에 마지막으로 녹음한 것입니다. '프랭크( Frank)'의 수많은'힛트( Hit )'곡 중 '마이 웨이(My Way)'는 그의 자전적인 곡입니다. 이 곡은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키며 '힛트(Hit)' 한 팝 음악의 고전이자 삶의 '송가(頌歌)가 되었습니다.

황혼기에 접어든 한 인간이 살아온 과거를 숨김 없이 표현한 가사로 된 이 곡을 선사한 '폴 앵카(Paul Anka)'는 '마이 웨이(My Way)'는 '프랭크(Frank)'가 노래해야만 빛을 발하는 곡 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은퇴 직전에 있던 '프랭크(Frank)'의 곡으로 '마이 웨이(My Way)'는 적격이었습니다. 비록 이 곡은 69년 '싱글 차트(Single Chart)' #27위까지 진입하는데 그쳤으나 '싱글 차트(Single Chart)'와는 관계없이 아직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애청되는, 팝 '팬(Fan)'이라면 모르는 이 없는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대표적인 '힛트(Hit)' 곡이 되었습니다.

 

'팝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Susan Jacks - Evergreen  (0) 2016.05.19
Kiss And Say Goodbye - Manhattans   (0) 2016.05.19
The bridge over troubled water  (0) 2016.05.19
When I Dream - Carol Kidd   (0) 2016.05.19
My Heart Will Go On (1998) / Celine Dion  (0) 201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