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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상

목눌인 2020. 4. 19. 07:37

얼굴을 보면 병이 보인다

건강 관상


눈, 코, 입, 귀 이마 턱.. 주름, 뾰루지, 기미, 주근깨.. 노화로 인해 생긴 얼굴의 변화는 자연스럽지만

어느날 갑자기 종기, 반점, 점, 기미등 신경 쓸밖에없는 얼굴변화.

얼굴의 변화는 미용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노화와 관계없이 생기는 얼굴의 변화는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적신호 일수 있어욤!

얼굴에 나타나는 신호를 통해 우리 몸에 어떤 문제가 있나 확인하고 다양한 양상을 파악하는 시간!

관상이라고 하는것은 사람의 생김새, 얼굴을 보고 얼굴의 특징들을 보고 운명, 성격, 수명을 판단하는 일이죠.

건강 관상은 관상과 다릅니다.

내몸에 생기는 건강 시느걸! 건강 적신호를 찾아내는 건강관상.

우리몸의 건강 시그널과 건강 적신호가 얼굴에 보일수 있다는 거에요.

얼굴에 나타나는 변화를 통해서 앞으로 건강에 어떤 무제가 생길지 예견할 수 있음.

얼굴과 눈동자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은 간에 이상이 온거고 한의학에서는 혀나 얼굴의 색을 보고 건강을 예상.

예전부터 건강한 사람은 얼굴 혈색이 좋다라고 표현하잖아요. 전신의 건강이 그대로 반영되는 신체부위인 얼굴.

몸이 피곤하거나 아플 때 안색이 어두워지거나 붉게 변하는 것처럼 피부의 색 변화도  현대 의학에서 보는 건강 관상 중 하나

어느날 갑자기 내 얼굴과 몸에 나타날 수 있는 건강 적신호.

그냥 주름 아니고 대각선 주름이에요.

귓불에는 미세혈관들이 많이 있는데 혈액순환이 안되고 혈전이 생기는 등 혈관질환이 발생하면

혈관질환은 귓불의 미세혈관에 영향을 줘 대각선 주름을 형성해요.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귀로 가는 미세혈관들에 혈액 공급이 잘 안돼 미세혈관이 변형을 일으켜 대각선 형태의 주름을 형성해요.

귀불에 주름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2배가 높다고해요.

연구진들은 대각선 주름이 있는 사람의 MRI 검사를 시행한 결과

건강 관상은 통계를 바탕으로 전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하나의 지표로 맹신보다는 참고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얗게 번진 부분이 뇌의 퇴행성 변화인 치매를 반영한거에요.

귀불에 주름이 있으면 뇌의 퇴행성 변화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무려 7.3배가 높아요.

그뿐만 아니라 미국내과저널에 따르면 급성 뇌졸중으로 인해 입원한 환자 241명 중 78.8%에서 귓불 주름을 발견.

뇌졸중이 귓불의 주름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연구임.

당뇨와 고혈압은 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원인이죠. 당뇨와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혈당과 혈압 관리를 잘못하면 뇌혈관에 위험을 줍니다.

귀불에 대각선 주름이 있는 경우 꾸준한 혈당과 혈압관리,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밀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혈관 관리를 잘 한다면 건강을 유지한 채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귓바퀴에 갑자기 혹이 저렇게 생긴다면 통풍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엄지발가락이나 발목에 주로 생기는 통풍은 귀에도 통풍이 생겨요.

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져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으로 주로 엄지발가락에 가장 흔하게 발병됩니다.

어느날 갑자기 귓바퀴에 알갱이 같은 것이 만져진다면 통풍을 의심하고 검사가 필요합니다.

통풍의 원인은 요산이에요.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우리 몸이 쓰고 남은 산물로 혈액, 체액, 관절액 내에서 요산염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요산 결정이 모여 만든 바늘덩어리 크리스털.

바늘이 계속 관절을 찌르는 통증을 느낀다고해요. 그 통증이 귀에도 나타남.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바늘처럼 생긴 요산 결정


통풍은 요산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배설되는 양이 생성되는 양을 따라가지 못해 과잉됨에 따라서 발생한 질환이에요.

요산의 과잉으로 생긴 결정들이 귓바퀴에 쌓여 염증을 유발합니다. 표피가 얇기 때문에 요산 결정이 쉽게 관찰되는 귓바퀴.

거미모양의 반점이 있으면 간경변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간경변이 있을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거미 모양의 반점이 생기는 건데

거미모양 반점의 정식 명칭은 거미상혈관종이에요.

모세혈관이 원래 눈에 안 보여야 되는데 확장돼서 눈에 보이는 상태로 크기는 지름 1cm 정도에요.

간경변증과 거미상혈고나종의 관계는 얼굴에 모세혈관이 특히 많아 거미상혈관종이 얼굴에 잘 생겨요.

주로 얼굴과 목 부위에 거미상혈관종이 관찰되는데 이와함께 손바닥과 손가락이 유난히 붉다면 간경변증을 의심해봐야합니다.

간경변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에요.

간경변증이란?

간염 바이러스나 술 등에 의한 간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간세포가 파괴되어 섬유화가 진행되고 재생 결절들이 생기면서 간의 점진적인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상태에요.

얼굴에 거미상혈관종이 생기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가장 많이 보이는 곳은 목이에요.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간경변증. 간경변증의 합병증은 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혼수등과 간암 발생의 위험도가 현저히 증가하므로 정기적인 검사 및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손바닥 중 빨개지는 곳은 엄지와 새끼손가락 아래의 톡 튀어나온 부분이에요.

아주 빨갛게 보인다고.

목 뒤 피부색이 어둡게 변하는 착색 현상이 발생하고 검은 띠처럼 생긴 주름이 갑자기 생겼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봐야합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나타내는 신호에요.

혈액속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면 피부 각질 형성 세포와 피부를 구성하는 섬유 모세포를 증식시켜요.

이때 각질과 진피가 과도하게 많아지며 생기는 증상이 피부의 착색 현상과 주름을 만듬.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나타내는 신호에요. 이런 문제가 지속될 경우 혈당이 조절되지 못해 당뇨병 발생 위험이 있어요. 목뒤 주름이나 착색이 발견된 경우 먼저 혈당 체크를 통해 문제가 없는 지 확인하고 인슐린 검사를 비롯한 정확한 혈액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함.

실제 당뇨와 비만인 환자에게서 목뒤 물결 보양 착색이 관찰되는데 이런 분들이 당뇨와 비만을 치료만 해도 목뒤 착색 해결이 가능해요.

간단하게 폐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임!!

양검지로 폐암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양 검지를 구부려 첫 마디를 붙인 후 사이에 있는 다이아몬드 모양을 확인하면 돼욤.

폐암 환자에게서는 특징적으로 핑거 클러빙이라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약 35%의 폐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폐암 부종양 증후군은 다양한 생물학적 활성도를 가진 펩타이드를 생성해 인접 장기나 멀리 있는 장기에 영향을 주는거에요.

핑거 클러빙 현상은 악성 종양이 조직 변화를 일으키는 성장 인자를 생성해 손가락에 액체로 쌓이게 되어 손가락 사이에 틈이 생기지 않는다고 추측함.

곤봉 모양의 손가락은 심장 돌연사와 연관이 있어요.

곤봉 모양 손가락을 처음 발견한 히포크라테스. 그래서 히포크라테스 손가락으로도 불리는 곤봉 모양 손가락.

곤봉 모양의 손가락이 생기는 이유는 혈액순환 저하로 혈액 산소 함유량이 감소해 손마디마디에 혈관 확장이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건강 적신호라고 하면 무겁게 받아들일수 있지만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하고 봐주세욤.

얼굴에서 발까지 온몸의 경락으로 연결되어있죠.

경락은 경혈점을 연결한 선으로 오장육부에 연결된 경락에 해당하는 얼굴과 발 부위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게 되죠.

노화로 생기는 흰머리와 달리 건강 적신호로 생기는 흰머리는 그 차이가 좀있는데

40대이후부터 부위와 관계없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하는게 노화로 생기는 흰머리에요.

건강 적신호로 생기는 흰머리의 경우 나이와 관게없이 특정 부위에 10~20가닥 이상 뭉쳐서 발생함.

그 원인이 사라지면 다시 검은 머리가 자라기도합니다.

위험한 질환이 다 다릅니다.

뇌전증이란?

이전에 어르신들이 간질이라고 불렀던 질환을 어감이 좋지 않다고 해서 뇌전증이라고 새로 이름을 지었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질병명이기도 합니다. 간질= 뇌전증임.

죄전증은 뇌경련이 반복적,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사소한 현상부터 심각한 발작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여줘요.

뇌의 신경세포는 전기 신호를 통해 뇌의 기능을 실행하는데 뇌의 전기 신호에 문제가 생기면 발작과 같은 증상이 발생함.

뇌전증의 발작은 다양한데 우선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대발작이 주로 알려진 뇌전증.

갑자기 하던 일을 중단하고 의미 없는 행동을 5~10초간 반복하지만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는 소발작도 뇌전증이에요.

특히 발작 경험이 두번이상 지속된 경우,  재발률이 70~80% 이상임.

만성으로 진행될수 있기 때문에 뇌전증 질환의 증상과 신호를 처음부터 잘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이마 중심은 독맥이라는 경락이 흐르는 지점이에요.

독맥은 뇌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경락.

독맥이 지나가는 길이 뇌와 척추로 이어졌기 때문에 각궁반장이라고해서 몸을 뒤로 휘면서 발작하는 척추강직 현상으로 독맥이 문제인 뇌 질환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독맥 문제로 인한 발작이 뇌전증의 증상과도 유사해요.

특히 독맥에서 중요한 혈 자리가 신정혈 자리에요.

정신이 머무는 혈로 앞머리의 경계선부터 손가락 하나 반 정도 위를 향한 지점임.

독맥의 문제로 신정혈 자리가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이상 신호가 생기면 신정혈 부위에 10~20가닥 이상의 흰머리가 생길수 있고 뇌전증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이런분들은 뇌건강에 대해서 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앞머리 중앙 옆쪽에 흰머리가 나는 경우 위장 질환을 의심해봐야합니다.

대박...ㅎㅎ 저 두유혈에만 자꾸 흰머리가 많이 나오던데...ㅠㅠ 위경련온적있고 위염도 있거든요..ㅠㅠ

두유혈에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위 경락이 흐르는 혈자리로 위장에 문제가 생겨 열이 나면 위장의 열이 위로 올라와서 두유혈 부위에 흰머리가 날수 있다고해요.

두유혈에 흰머리가 있는 분들의 경우 위염이나 위궤양 등을 의심해봐야함.

반대로 위건강이 회복되면 검은 머리가 날수 있어요.

양쪽 옆머리 어느 부위라도 마찬가지

상관혈은 광대뼈에서 귀 사이에 있는 중간 지점 위의 오목한 부위에요.

상관혈은 죽소양담경은 경락이 흐르는 혈자리에요. 담은 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

간은 뭉친것을 풀어주고 배설해주는 역할을 해요. 담은 스트레스를 해결해주는 역할을 해요. 한의학에서 고혈압은 간과 담에서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한뒤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면 발생한다고 봅니다.

또한 간은 근육을 주관해 혈관의 이완과 수축을 담당. 때문에 간, 담경락에 문제가 생기면 혈관에 문제가 생겨 고혈압이 발생함.

뒷머리 끝 중앙 부위에 흰머리가 나는 건강 적신호는?


  


그이유는 족태양방광경이란 경락이 흐르는 지점이기 때문인데

족태양방광경의 기혈이 뭉치면 뒷목이 뻣뻤해지면서 혈압이 오르는 듯한 증상과 두통이 발생함.

족태양방광경에 게속해서 기혈이 흐르지 않으면 뇌가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을 받지 못해 중풍이 발생합니다.

뇌로가는 경락의 길목인 천주혈이 막히게 되면 중풍이 생길수 있는 적신호가 발생합니다.

천주혈 자리에 10~20가닥 이상 흰머리가 나면 중푸으이 적신호를 의심해주세요.

발바닥 굳은살도 발생 원인에 따른 건강 이상 징후가 나타난거라고해요.

흔히 생각하는 굳은살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는데 사실 생리학적으로 보면 아무리 발에 지속적인 자극을 줘도

굳은살이 생기면 안 됩니다. 몸의 기혈 순환이 안되면 생기는 굳은살.

기혈 순환이 원활하면 굳은살이 생기지 않아요.

활동량이나 운동량으로 보면 어린아이들을 어른이 따라잡을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린아이의 발에는 굳은살이 없죠.

어린아이들에게 굳은살이 없는 이유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 새살이 바로 돋아나기 때문이에요.

나이가 드신 분들도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특정 장기의 기혈이 원활하면 굳은살이 안 생기는게 정상이에요.

발바닥 굳은살과 일반 살을 구분하는 방법. 손톱으로 눌러서 확인하면 되욤.

바늘로 찌르듯 강한 자극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굳은살이에요.

포도알이 포도 껍질을 뚫고 나올 정도의 세기로 눌러서 통증이 느껴지지 않으면 굳은살임.

장기에 문제가 생겨서 해당 부위에 순환이 되지 않으면 피부 재생 능력이 떨어지고 각질이 쌓여 굳은살이 생김.

발뒤꿈치는 생식선에 해당해요. 여성의 경우 난소, 난관, 자궁에 해당함.

남성의 경우 고환, 정낭, 전립선에 해당함.

발 반사구상 발뒤꿈치는 여성의 난소에 해당되기 때문에 갱년기 질환은 물론 생리통, 생리불순 심할경우 난임, 불임증이 생길 우려가 높아져요.

전립선이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하게되고 성기능 저하가 올 가능성이 높아욤.

엄지발가락에 굳은살이 생기면 뇌 기능 저하 및 노화를 의심해보셔야해요.

발 반사구에서 엄지는 두뇌에 해당해요.

새끼발가락의 경우의 굳은살은 어깨질환이라고함.

새끼발가락 아래쪽은 어깨 부위에 해당해요.

따라서 새끼발가락 바깥쪽에 굳은살이 있는 분들은 오십견, 회전근개 손상등 어깨와 관련된 질환을 의심해봐야해요.

새끼발가락은 귀에 해당하는 반사구에요.

한의학에서 발은 족태양방광경이라는 경락의 끝부분인데 눈에서 시작해 머리, 척추, 발까지 경락이 흐르는 지점이에요.

새끼 발가락이 귀와 연관이 있어 가볍게 여기면 안됩니다.

지면과 맞닿은 부위는 굳은살이 많이 생기는 부위중 하나인데

감각이 없어서 칼로 밀어내도 다시 또 생긴다고해요.

원인 질환이 해결되지 않으면 굳은살은 계속되욤.

호흡기질환인 기침, 천식, 기관지염. 폐렴, 만성 폐질환 위험이 발생합니다.

발바닥과 건강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속담이 있는데

건강이 그만큼 안 좋다는 뜻이고 속담은 속담일뿐... 발뒤꿈치가 갈라졌다고 다 건강이 안 좋은건 아닙니다.

발이 건강의 지표를 의미한다는 속담임.

자기 모습을 매일매일 관찰해봐용..^-^ 나를 사랑해주는 방법중 하나인거같아요!


<출처: channel A 나는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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