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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나이 드는 법

목눌인 2016. 5. 3. 08:55

       


      곱게 나이 드는 법 1. Clea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을 깨끗히 해야 한다. 분기별로 주변을 정리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히 덜어내야 한다. 패물이나 유산으로 남기기보다는 살아생전에 선물로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받는 이의 고마움도 배가 된다. 2. Dress up. 항상 용모를 단정이 해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좀처럼 나지 않는 법이다. 3. Shut up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는 주문이다. 나이 들어 장광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말 대신 박수를 많이 쳐주는 것이 환영 받는 비결이다. 4. Show up 회의나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하라. 집에서만 칩거하며 대외 활동을 기피하면 정신과 육체가 모두 병든다. 동창회나 향우회, 옛 직장 동료모임도 좋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이색 모임도 좋다. 5. Cheer up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혜롭고 활달한 노후는 주변을 활기차게 만든다. 짧으면서도 곰삭은 지혜의 말에다 독창적인 유머 한 가지를 곁들일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6. Pay up 돈이든 일이든 자기 몫을 다해야 한다. 지갑은 열수록, 입은 닫을수록 대접을 받는다,. 우산 자신이 즐겁고 가족과 동료, 아랫사람들로부터 존경과 환영을 받게 될 것이다. 7. Give up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하라. 가장 중요하다. 이제껏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세상만사와 부부, 자식 문제가 어느 날 갑자기 기적처럼 변모할 리는 없지 않은가. 되지 않을 일로 속을 끓이느니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심신과 여생을 편안하게 한다. -- 옮겨 온 글 --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사람이 나이를 먹고... 추하지 않게 곱게 늙어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것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마음이겠지요. 사람은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좋은 포도주처럼 익는 것이라고 합니다. 달콤하고 맛깔스럽게 익어가는 포도주처럼 주변에 좋은 향기와 맛으로 인식되며 나이 들고 늙어갈 수 있었음 정말 좋겠습니다. 주름이 생기지 않는 마음과 희망에 넘치는 친절한 마음... 늘 명랑하고 경건한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다 보면 그나마 곱게 늙어가는 길이 아닐지.. 멋지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 보도록 합시다요. *^^* 5월의 셋째 날..좋은 날로 만들기 위해 행복 가득한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 가십시오. 나이가 들면서 평등해지는 여러 가지 -40대 지식의 평등 40대가 되면 대학을 나왔건 안 나왔건 다 똑같아 진대요. 옛날에 배운 것 다 소용없고 써먹을 것 하나도 없대요. 세상사 경험한 것 모두 같은 시절이어서 다 똑같은 것이래요. -50대 외모의 평등 50대가 되면 다 둥글넓적해져서 미운 것도 예쁜 것도 없어진대요. 한국사람 다 감자 같이 생겨서 거기서 거기 모두 똑 같아진대요. 외모로 고생하시는 분들 50대가 되면 다 해결될 것이래요. -60대 남녀의 평등 60대가 되면 남녀가 서로 섞여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이 안 된대요. 한 마디로 주책이 없어져서 하는 짓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잘 모른데요. 젊어서는 남자가 큰소리치지만 늙어서는 여자가 큰소리치게 된다지요. -70대 건강의 평등 아픈 사람이나 안 아픈 사람이나 다 거기서 거기래요. 누구나 다 한두 곳 골병이 들어 병원을 드나들지요. 건강한 사람 찾기 힘들고, 속병이 많아서 일종의 종합 병원이지요. -80대 재물의 평등 돈이 많으면 무엇 합니까 쓸데가 없는데요. 먹을 것을 제대로 먹을 수가 있습니까. 화려하게 옷 차려 입고 외출을 할 수 있습니까. 집이 좋으면 무엇하고 온갖 것 다가지고 살면 무엇합니까. -90대 생사의 평등 살아 있은들 산 것이 아니지요. 죽은들 죽은 것이 아니지요. 살아있으나 죽어있으나 다 마찬가지 이지요. 누가 이 세상을 먼저 갈는지 누가 압니까. 먼저 가는 사람이 형님이지요.
      (오늘의 꽃) 구와쑥(은쑥) 국화과의 다년초인 구와쑥입니다. 학명Artemisia laciniata Will. 원산지는 한국으로 백두산등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반상록성 다년생이랍니다. 20~40cm이며 마치 은무더기처럼 포기를 이루어 모여자라며 전체가 은회색인 잎은 돌려나며 깃꼴로 잘게 갈라지고 조각은 줄 모양으로 빗살 같지요. 여름철에 뿌리에서 난 긴 꽃줄기 끝에 밝은 노란색 두상화가 구형으로 한 송이씩 달린다는데.. 저는 아직 꽃을 보지는 못했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오랑캐쑥, 국화쑥으로 부르는데 은색의 쑥이라고 해서 은쑥으로 더 많이 불리지요. 지금은 야생이 아닌 원예용으로 아주 작은 종류가 있어 야생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지요. 옥상조경용 소재로 인기 있으며, 암석정원, 지피식물로 활용도가 높답니다. 이른 봄..새싹이 나올 때 가장 예쁜 은쑥(구와쑥) 만지고 싶어지는 은쑥..꽃이 아닌 잎을 보는 즐거움이 있지요. 명상음악의 대가 Frederic Delarue의 연주곡 Celestial Lull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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