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약초

다래나무 및 수액의 효능

목눌인 2015. 9. 13. 21:09

다래나무 및 수액의 효능

 

살으리 살으리랐다 청산에살으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으리랐다

얄리 얄리 얄리성 얄라리 얄리 얄리 얄리 얄리성 얄라리 얄리

 

 

다래나무를 목자·등리·미후리라고도 한다.

머루와 함께 대표적인 야생과일의 하나로서 전국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손가락 굵기 정도의 둥근 열매로서 빛깔은 푸르고 단맛이 강하며 9∼10월에 익는다.

종류로는 다래·개다래·쥐다래가 있다. 개다래는 길고 끝이 뾰족하며 익으면 주황빛이 된다. 달지 않고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약으로 쓴다.

날로 먹거나 차 또는 과일주를 담그어 먹는다. 꿀을 넣고 조려서 정과를 만들기도 한다.

 

약효--익은 열매, 가지, 잎, 뿌리
채취기간--봄~가을
취급요령--날것, 햇볕에 건조
성미--평온하며, 약간 떫다.
독성여부--무독

1회사용량--열매 20g/ 가지, 잎, 뿌리4~6g

사용범위--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개다래덩굴, 녹다래덩굴, 섬다래덩굴, 쥐다래덩굴

잎--어긋나며 넓은 타원형 또는 넓은 계란형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자루와 함께 뒷면 맥 위에 털이 나지만 곧 없어진다.

 
꽃--자웅이주인데 5~6월에 흰 오판화가 잎겨드랑에서 나와 취산화서를 이루며 핀다.
열매--9~10월에 넓은 타원형의 장과가 황록색으로 익는다.

 
특징 및 사용방법--줄기는 길게 뻗고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다.
열매를 다래라 하며 맛이 달아 생식한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열매는 생식한다.

식용-익은 과일을 먹는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다.
술용-과실주를 담그어 강장제로 쓴다.

도구용-(수피) 바구니, 눈신, 노끈 등을 만들었다.

 

약용-(충영) 목천료라 하는데 통풍,수족냉증, 요통, 류마티스, 신경통 치료에 사용한다.

(열매) 허리가 아프고 노화방지에 사용한다.

(수액) 수액은 신장병 치료제로 사용한다.

주침법

요령: 소주1.7L에 생뿌리 200g 또는 열매 350g을 넣고 3~5개월 숙성시켜 사용한다.
주의: 기준량을 사용한 후에는 중단한다.

효능: 주로 소화기, 호흡기 질환 등을 다스리며 간장을 보해준다.
다래에는 여러 가지 약리 작용을 하는데,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이뇨작용도 한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 때,
구토가 나거나 소화불량일 때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 C와 타닌이 풍부해서 피로를 풀어주고 불면증·괴혈병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다래에는 비타민과 유기산, 당분, 단백질,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암 식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위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다래 수액의 주 영양분은 4대 미네랄이라 일컫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의 함량이 전체 87%를 차지하고 당도는 8%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몸에 유익한 유리당이 다량 함유(포도당 89.4㎎, 과당 378.4㎎)되어있어, 몸에 흡수가 빠르며 산도 PH 6.4로 산성체질을 알카리성 체질로 변화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암식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포도당,과당의 함량은 고로쇠 수액보다 각각 9배,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무기물 함량 또한 다래나무 344mg 고로쇠나무 186mg 정도이고  일반적인 4대 미네랄인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이 다래나무 수액 전체 함량의 87%로 많이 함유,  인체 보건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는

10대 주요 무기물을 살펴보면 고로쇠나무의 경우 망간(Mn), 마그네슘(Mg), 인(P)은 전혀 분포하지 않는 데 비해 다래나무 수액은 10대 주요 무기물이 전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칼슘, 나트륨, 철, 마그네슘 등은 약 3배에서 약 405배 가량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서부지방산림관리청과 경상대학이 공동 연구 분석한 다래나무 수액 > 성분 분석 결과
 성분 분석은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성낙주 교수가 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강 음료로 널리 인식되어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는 고로쇠 수액과 비교해 볼 때 물리·화학적 성질은 대체적으로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표 1> 물리 화학적 성질                                 (단위 : %)

 

수  종

산 도

비 중

당 도

회 분

수 분

조단백질

다래나무
고로쇠나무

6.4
6.3

1.003
1.009

0.2
0.8

0.03
0.03

97.9
98.2

0.07
0.09

 

 

* 유리당 함량에 있어서 인체에 빨리 흡수되어 에너지화하는 유익한 포도당(Glucose) 및

과당(Fructose)의 함량이 고로쇠나무 보다 각각 9배, 23배로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월등히 높았다. 

 

<표 2>유리당 함량  (mg :100mg)    

 

수  종

포 도 당

과 당

다래나무
고로쇠나무

89.4
<10.0

378.4
<10.0

467.8
<20.0

 

 

* 전체 무기물(미네랄) 함량을 비교해 볼 때 다래나무 344.7mg/ℓ에 비해 고로쇠나무는 186.25mg/ℓ 정도이며, 일반적으로 4대 미네랄이라고 일컫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의 함량이 다래나무 수액 중에는 전체 함량의 87%를 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3> 무기질 함량    (mg : 100mg}  

 

수종

나트륨

칼슘

망간

알루
미늄

구리

아연

마그
네슘

칼륨

다래나무
고로쇠나무

83.1
0.28

172.0
98.55

0.3
-

22.0
-

8.1
0.02

0.3
0.01

8.4
0.14

17.1
5.5

26.0
81.75

7.4
-

344.7
186.25

 

 

* 인체 보건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는 10대 주요 무기물을 살펴보면 고로쇠나무의 경우 망간(Mn), 마그네슘(Mg), 인(P)은 전혀 분포하지 않는 데 비해 다래나무 수액은  10대 주요 무기물이 전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칼슘, 나트륨, 철, 마그네슘 등은 약 3배에서 약 405배 가량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 효과

다래나무 수액은 고로쇠 수액보다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 물질이 다종 다량 함유되어 음용수 및 건강 보조 식품으로 널리 이용가능하며, 

생활 환경의 오염으로 인하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고, 이는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산림농업(Agro-forestry)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임.

야생다래나무 수액은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부종이나 신장병 환자들한테 효력이 크다고 함.

 다래수액은 상온에  오래 보관하면 부패하여 (고로쇠 수액은 당분이 약 7 %들어있어 부패기간이 길다) 음용 할 수 없음으로 드실 만큼 냉장하시고 냉동 보관해야 함(밥,조미,식수,기타 음용)

 

다래나무 수액의 효능(요약)

 

1.

열을 내리게 하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이뇨작용을 한다.

2.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 때 구토와 소화불량에도 효과가 있다.

3.

피로를 풀어주고 불면증 괴혈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 발췌)

4.

결석을 치료하며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당뇨와 위장병, 심장병은 물론 비타민 C와 탄닌이 풍부해 위암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

5.

특히, 부인과 질환인 냉병과 30~40대 여성의 성기능장애(질 건조증)에 효능이 있으며

알칼리성이어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포대 박용서 교수 연구논문)

 

 


폐암, 유방암 : 환자가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하열이 나고 목이 마를 때는 다래 60g을 하루 3~4회씩 껍질 벗겨 먹으면 진액이 생성되고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위암으로 헛구역질이 날 때는 다래 100g을 진하게 달여 생강즙 몇 방울을 넣고 먹는다.

    다래나무 120g과 돼지고기 60g을 함께 끓여서 먹어도 효과가 있다.

♠ 환자의 소변이 짧고 붉으며 뻣뻣한 통증있을 때와 자궁경부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빈뇨, 뇨급, 등의 증상에는 싱싱한 다래를 먹으면 좋다.

식도암 환자나, 위암 환자의 경우는 다래나무 뿌리 2kg을 진한 즙으로 달여서 2주간 나누어 복용한다.

♠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데, 소갈 ㆍ 황달 ㆍ 석림 ㆍ 치질 ㆍ 한쪽 다리가 가늘어지며 잘 쓰지 못하는 데, 붓는 데, 기운이 없고 잇몸에서 피가 나고  어지러울 때는 하루 30 ∼ 60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위암 ㆍ 식도암 ㆍ 유방암에 하루 175g을 달여 10 ∼ 15일 주기로 하여 1주기가 끝나면 몇일 쉬었다 다시쓴다.

소변불리 ㆍ 황달 ㆍ 붓는 데 ㆍ 관절염 ㆍ 간염 ㆍ 연주창 ㆍ 이슬(냉)에는 다래나무를 하루 10 ∼ 30g을 달여먹는다.

금기 사항 : 비위가 허한 사람은 주의 하며, 가려움증 ㆍ 발진 ㆍ 헛배부르기 ㆍ 구토 ㆍ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약을 끊어야 한다.

 

다래순


   다래 순은 밤을 재우지 말고 끓는 물에 데쳐서 발에 올려놓아 따가운 봄 햇살에 말려야 한다. 말리는데도 다른 산나물에 비해서 더 정성을 들여야 한다. 줄기가 연하지만 굵기 때문에 단번에 바삭바삭하게 말려야 겨울 동안 흰곰팡이가 슬지 않는다.

혹 깔끔한 체하는 사람들이 물에 씻어서 데치는데 이것은 금물이다. 깊은 산속 맑은 공기 속에서 갓 피어 오른 새순이 무슨 씻을 때가 있겠는가?

 

다른 나물과 달리 다래순은 묵나물로만 먹을 수 있다. 마음 급한 사람들이 끓는 물에 데쳐서 잎사귀가 파란 다래순을 그대로 무쳐 먹으려 한다.

아무리 갖은 양념을 한다 해도 미끈덕 거리고 아리아리해서 실망하기 십상이다. 바람이 잘 통하고 건조한 곳에서 뜨거운 여름을 나고  겨울의 찬 바람을 견디고 정월 대보름이 되어야 제 맛이 난다.

 

바짝 마른 다래순을 다시 살짝 삶아 물에 불리면, 말리는 동안 묻었던 먼지는 저절로 떨어진다.

몇 번 헹구어 물기를 쪽 짜낸 다음 양념을 넣고 팬을 달구어 기름에 볶아내면 그 향기부터가 다르다. 취처럼 강렬하지도 않고, 고사리처럼 이빨에 감기지도 않는다. 아무런 잡맛이 없이 깨끗하여 심산에 은거한 선비에게서나 나는 서향(書香)이 풍기는 듯하다.

대보름날 귓밥이 간질간질하도록 봄바람이 불 때, 오곡밥에 이 나물을 듬뿍 올려놓고, 담북장을 욕심껏 넣어, 집고추장에 엷게 비벼 먹으면 오래 씹을수록 온갖 그윽한 상념이 밀려온다.

 

더구나 다래순 묵나물은 간경화, 소갈증, 고혈압 같은 현대 문화병에도 효험이 있다고 하니 자연의 선견지명이 새삼 놀랄만하다.

이것은 심산에서 시원(始原)의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다래순 묵나물, 그것은 육신의 쾌락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신세계를 청아하게 하는 마음의 섭생(攝生)을 위한 진채(陣菜)중의 진채(珍菜)이다

 

토종다래 효능

 

다래나무의 열매를 다래라고 하며

이 열매를 햇볕에 말린 것을 미후도(獼杭桃)라고 하는데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 될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또한 당뇨병·황달의 치료에도 좋으며 갈증을 없애주기도 한다.
토종다래는 여러종류의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좋은효과가 있으며
토종다래는  열을 내리고 갈증을 해소 시켜주며
소변을 잘나오게하고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변비에 좋은과실이라고 합니다.
토종다래는 어떠한 질환에 좋은것은 아니지만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함으로써 건강에 도움이 많이되는 과실인듯 싶네요~

꽃말은:깊은 사랑
※ 창덕궁의 다래나무는 천연기념물 제251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토종다래 먹는법

생으로 갈아서 먹고 .져서 말려먹고.술을 담아먹고 .효소를 담아서 먹고.생 과일로도 먹을수가 있다.


생으로 갈아먹을때는 깨긋한게 씻은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꼭지와 줄기부분을 잘라낸 다음

야쿠르트 한병을 놓고 다래0 10알정도를 너어서 갈아서 마신다

 

져서 말려먹을때는 깨끗이 씻은다음 찜솥에 넣고 약 20분쯤 찐다음 건포도처럼 반 건조시켜서

냉장고에 두고 하루에 10알식 먹으면 좋다

 

술를 담을때는 30도 술에 5키로의 자연산 다래에 술 20리터 정도를 부어서 1년간 숙성후 술을 걸러서 6개월 더 숙성을 시켜서 마시면 양주 못지않는 맛을 볼수가 있다

걸러낸 술을 오래두면 둘수록 술맛이 좋다

 

효소는 자연산 다래 10kg에 설탕10kg을 혼합하여 6개월 숙성후 걸러내어

물에 희석하여 마시면 위를 튼튼 하게 한다

 

다래의 참맛을 느낄수있는 방법은 역시 생 과일로 먹는 방법이다

자연산 다래를 깨끗이 씻은 다음 소쿠리에 받친다음 물기를 완전해 빼지말고

밀페용기나 바구니등에 담아서 2~3일 보관하면 하루에 몆개식 말랑말랑 해진다

이것을 포도를 먹듯 앞꼭지를 따고 손으로 누르며 입으로 빨아서 알맹이만 빼 먹으면

다래의 참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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