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맥(帶脈)
대(帶)자는 허리띠와 같이 묶는다는 뜻이며 배꼽을 중심으로 한바퀴 몸 주위(허리)를 돌아가며
음양의 여러 경맥을 다 묶는다.
★ 대맥(大脈)의 흐름
10, 11늑골 아래에서 일어나 허리띠와 같이 몸통을 한 바퀴 돈다.
★ 해설(解說)
『소문』에서는 양명경(陽明經)과 충맥(衝脈)은 모두 대맥(大脈)에 속하고 독맥(督脈)으로 연락한다고
했고, 『영추』에서는 족소음신경(足小陰腎經)이 2요추로 나와 대맥(大脈)에 속한다고 하여 대맥(大脈)이
잡아다니지 앉으면 다리가 늘어져 쓸 수가 없게 된다고 하였다. 또 배가 그득하고 허리에 힘이 풀려
물 속에 잠긴 것 같다고 하였다. 옆구리 아래가 쿨렁쿨렁 하는 것이 이 맥의 주된 증세라 할 수 있는데
다스리는 혈은 족임읍(足臨泣)이다.
★ 소속 경혈(經穴)
담경(膽經)의 대맥(帶脈), 오추(五樞), 유도(維道), 장문(章門) 등이다.
출처 : 태백선도
글쓴이 : 청하한잔 원글보기
메모 :
'경락.경혈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편작의 설명(기경팔맥) (0) | 2011.06.29 |
---|---|
[스크랩] 음·양의 바다 임맥과 독맥 (0) | 2011.06.29 |
[스크랩] 충맥 (0) | 2011.06.29 |
[스크랩] 음유맥 (0) | 2011.06.29 |
[스크랩] 양유맥 (0) | 2011.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