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풍경

[스크랩] 마추피츄- 잉카의 공중도시(펌글)

목눌인 2011. 7. 1. 16:11

+++++ 옛 잉카 제국의 영광 마추피츄 +++++





마츄피추 올라가는 길이 장난이 아니네요.


올라가면서 밑의 경관이 아주 멋집니다...



끝도 없는 계단입니다.....
정상까지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 - 2시간 남짓



마츄피추가 바로 밑에.... 색다른 느낌이더군요..



마츄픽추 오른쪽에는 우루밤바강이 흐르고....





여기도 잉카인들이 경사도 계단식 밭을....
마츄피추보다 더 높고 험한 지형인데도 ..  잉카인들..




낭떠러지가 보기만해도 후덜덜 ..
해마다 관광객들 추락사고가 이어지는 악명 높은 곳이기도... 




한발자국만 더 가도 천길 낭떠러지....



버스타고 지그재그로 20분을 가야 마츄픽추에 도달 .
마츄피추가 어느 정도 높이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마츄픽추 정상에 거의 왔을 무렵 ..
이런 돌구멍을 통과해야합니다..
사람 하나 간신히 통과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버스가 지그재그 길을 올라가는 모습
 



정말 경사진 길이죠...
이런 길을 2시간 정도 올라가야하니....




마추피추 잉카인들이 요새를 건설
낭떠러지에 이런 건축물을 지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합니다.....





구름 사이로 마츄픽추가 신비로운 모습을 보이고  .





이런 험한 곳에 마을을 만들다니 ... 스페인군에 피해...
결국 이곳까지 ....
살기위한 그들의 처절한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정상에 있는 와이나 픽츄 표지판....




와이나픽추 정상에서 본 마츄픽추 전경  
버스를 타고 마츄픽추로 가는 코스가 선명히 보입니다...
옆에는 우르밤바강이 흐르고..
그 뒤에는 잉카인들이 마츄픽추를 버리고
피신했던 길인 "잉카트레일" 이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안쪽으로 붙어서 내려가야 하는길...
바로 밑은 낭떠러지라 안으로 붙어서 갈 수 밖에.... 




여기서도 이들은 초소를 만들어놨습니다...
목숨 건 피신의 흔적입니다..



한 외국인 여성이 한가로이 앉아 풍경을 감상하고....





마츄픽추보다 더 경사가 있는 계단식 밭.....
이런 곳에도 밭을 만들다니....
단 1평이라도 먹고 살기위한 터전을
마련할려는 그들의 처절함을 느껴봅니다..



한 여성이 절벽에 머리를 뉘우고 위험한 휴식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서있습니다..
그 밑에는 강이 흐르고 기차가 옆을 지나갑니다....
그림같은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흔히 마츄픽추하면 이 사진을 떠올리죠.. 
전망대에서 찍은 구름 걷힌 마츄픽추의 전경 ...
뒤에  올랐던 와이니픽츄의 모습도 선명..




전망대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구름이 걷혀서인지 모든 풍경들이 선명하게 묘사됩니다...



푸르른 녹색을 발산하는 계단식 밭...



계단식 밭...... 와이나픽추에서 보셨듯이
마츄픽추는 이런 계단식밭이 전체 면적의 반정도 됩니다..



전망대 뒤에서  



잉카제국 근원지인  마츄피추



저기 밭에서 일하다 추락한 사람들도 꽤 될듯.....





마츄픽추의 왼쪽 부분입니다....
계단식 밭이 선명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잉카트레일의 시발점인
" 잉카다리 " 로 가는 길에서 본 마츄픽추의 전경...



마츄픽추를 뒤로하고 우리는 잉카다리로...


 
잉카인들이 마츄픽추를 버리고 다른오지로 떠나는
피신루트를 따라하는 트랙킹 코스를 "잉카트레일" 이라 하더군요.



덜덜덜~ 잉카인들이 여길 다 건너고 스페인군이
못 쫓아오도록 가운데 나무다리를 떨어뜨렸다합니다...
후에 트랙킹코스로 개발 후 그 나무다리를 복원했다하네요....

 



 



잉카음악 연주곡 모음

01. Achacachi(Malaqunhuahuapac) - Inkanan
02. Chimba Loma - Edwin & Miriam Ramos
03. Color Canela - Cirilo
04. Dolencias - Nti Illimani
05. El Humahuaqueno - Inkanan
06. El Sariri

07. El Sicuri - Savia Andina
08. El Ultimo Amanecer - Kjarkas
09. Juyashka Huarmingu - Cirilo
10. Lakitas - Fortaleza
11. Llaqui Llaqui
12. Pequeno Juanito - Hugo Gutierrez

13. Susurro - Andean Symphony
14. Tata Sabaya - Los Kjarkas
15.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 Sisay
16. Tincuna - Sukay
17. Vasija De Barro

 

출처 : 무릉도원의 우보
글쓴이 : 우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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