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지식

우리나라 화폐

목눌인 2017. 2. 16. 10:41

우리나라 화폐

 

    『"화폐"와 "우표"를 소장하는 것은 역사를 소장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화폐와 우표는 나라의 역사 흐름이라 말 할수 있다.

 

         

오른쪽 화폐는 서기1902년(광무6년)에 일본 주식회사 제일은행에서 발행한 화폐이다.

화폐 유통과정에서 국민들의 배척 운동이 일어 나기도 하였으나 일본의 강압으로

결국은 유통 되었다.

위 1원권 화폐의 도안은 질본 제일은행장 "삽택영일"초상화 이며

아래 10원권 화폐 도안은 창덕궁 안에 있는 "주합루" 이다.

왼쪽 화폐는 1916년 조선총독부 지령으로 만주의 전비 부족을 충당하기 위한 10전,

20전, 50전 등의 소액 지급 어음 성격의 화폐이다.

 

왼쪽 화폐는 한 일 합방 후인 1911년 8월에 (구)한국은행권으로 1원, 5원, 10원권이

발행 되었으며 도안은 수원성의 "화홍문"과 창덕궁의"주합루"이다.

오른쪽 화폐는 1910년 8월 한 일 합방이 된 후 (구)한국은행이 조선은행으로 개칭되고

1914년과 1915년에 발행된 조선 총독부와 일본 내각 인쇄국 발행 화폐이다.

따라서 종전의 제일은행권과 한국은행권은 회수되었다.

위 100원 화폐의 도안은 일본의 "大黑天像"이고 아래 5원 화폐의 도안은 "壽老人像"이다.

 

1915년 부터 1935년에 일본 내각 인쇄국과 조선 총독부 인쇄국에서 제조하여

조선은행에서 발행한 1원, 5원, 10원 100원권이며 도안은 "수노인상"이다.

1944년과 1945년 해방 직전 까지 일본 내각 인쇄국에서 제조한 조선은행권 화폐이다.

 

해방 후 1946년에 조선 서적 인쇄 주식회사에서 제조한 조선은행권 화폐이다.

 

왼쪽 아래 붉은색 1000원권 화폐는 1950년 6.25전란 당시 북한 괴뢰 집단이 불법으로 발행한

미발행권으로 유통 되지는 않았으나

왼쪽 위{48A}기호 100원권은 북괴가 6.25 남침후 침범 지역의 경제를 교란시킬 목적으로 

조선 서적 인쇄 주식회사에서 대량으로 발행한 화폐이다.

오른쪽 화폐는 6.25 전란시 부산으로 옮긴 한국은행은 북괴가 침범 지역에서 조선은행권을  

남발하므로 1950년 8월에 처음으로 한국은행권 100원권과 1000원권을 발행하고

구 조선은행권은 교환을 시작하였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제1차 긴급 통화 조치"이다.

도안은 100원권에는 광화문, 1000원권에는 이승만 대통령 초상화가 들어 가기 시작 하였다. 

 

왼쪽 1000원권과 500원권 화폐는 1951년 10월에 한국 조폐 공사 설립 후 조폐공사에서 

1952년 10월에  처음으로 제조한 화폐이다.

오른쪽 화폐는 6.25 한국 전쟁의 종전을 앞두고 국가의 재정 금융 및 산업 활동을 안정된

통화의 토대 위에 올려 놓기 위하여 1953년 2월에 단행된 "제2차 긴급 통화 조치"로

화폐의 단위를 "환" 단위로 바꾸고 "원"단위의 화폐는 유통이 금지 됨과 동시에

"원"과 "환" 단위의 비율은 100:1로 화폐를 교환하면서 발행된 화폐이다.

 

 

왼쪽 위 1000환권 화폐는 1957년 3월에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하여 발행된 화폐이고

아래 1000환권 화폐는 1960년 8월에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되었으며 처음으로

"세종대왕"의 초상화가 도안된 화폐이다.

오른쪽 위 100환권 화폐는 1962년 5월에 발행된 화폐이며 "모자상"이 도안된 화폐이다.

이 모자상은 당시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의 아래 사람들이 충성심에서

"육영수 여사"와"지만군"을 모델로 하여 도안 하였다는 소문이 무성하였지 만

실제 모자상의 모델은 한국조폐공사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후 결혼하여

아들을 둔 무명의 "권기순씨"라고 조폐공사에서 해명하였다.

오른쪽 아래 10환권 화폐와  아래 1환(원), 5환(원), 100환, 1000환권 화폐는 제2차 긴급

조치시 1953년 2월에 발행 되었으며 미국에서 제조하였고 "거북선"이 도안된 화폐이다.

 

위 화폐는 1962년 6월 10일 "제3차 긴급 통화 조치"시 까지 유통 되었다.

 

1962년 6월 10일,  정부에서는 국가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의 투자 자원을 동원하기 위하여

은익 축적되어 있던 퇴장 자금을 발굴하여 산업 자금화하고 악성 인플레이션의 재연을

미연에 방지할 목적으로 "제3차 긴급 통화 조치 및 금융 조치"를 단행하였다.

화폐 단위는 "환" 단위에서 "원" 단위로 바뀌었으며

"환"단위 화폐는 10:1의 비율로 절하되어 교환 또는 사용되었다.

위 화폐중 10전, 50전을 제외한 1원, 5원 10원, 50원권과 아래 100원 2종과 500원권은

1962년 6월 10일의 제3차 긴급 통화 조치시에 발행 되었으며 영국에서 제조한 화폐이고

50원권에는 금강산 "총석정"이 도안 되여있고

10전권과 50전권은 1962년 12월에 발행되었다. 

 

 

위의 화폐 단위들은 현재 사용되고 있지 않다. 지금 사용하는 '원'단위의 화폐는 1962년 화폐 개혁을 하면서 사용되었다. 처음 영국에서 지폐 6종을 인쇄해 왔었다. 지금은 주화로 쓰이고 있는 이 화폐들이 당시에는 지폐였다는 것이 재밌는 편. 100원권 지폐에 '독립문''득립문'으로 잘못 표기되었으나 영국에서 인쇄할때 한국어를 아는 사람이 없어서 수정할 수 없었다는 추측도 있다고 한다.

 

왼쪽 화폐 100원권과 500원권은 1962년 6월의 제3차 긴급 통화 조치시 영국에서 제조하여

한국은행이 발행하였으며 100원권은 "독립문", 500원권은 "남대문"이 도안 되여 있다.

오른쪽 위 10원권은 1962년 9월에 발행 유통 되었으며 "첨성대"가 도안 되여 있고

아래 100원권은 1962년 11월에 발행 유통 되었고 "독립문"이 도안 되었다.

 

왼쪽 위 50원권은 1969년 3월에 발행되었으며 "파고다 공원"이 도안되여 있으며.

아래 100원권은 1965년 8월에 발행되고 "세종 대왕"의 초상화가 도안되였다.

오른쪽 위 500원권 화폐는 1966년 8월에 발행 되었고 "남대문"이 도안되였으며

아래 500원권은 1973년 9월에 발행 유통 되었고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이 도안되여있다.

 

왼쪽 위 1000원권 화폐는 1975년 8월에 발행하였으며 "퇴계 이황"의 초상화가 도안 되였다.

아래 5000원권은 1977년 6월에 발행되었고 "율곡 이이"의 초상화가 도안 되여 있고

이 화폐와 겹쳐 밑에 있는 5000원권 화폐는 1972년 7월에 발행한 화폐로서

오른쪽 위 1973년 6월에 발행된 10,000권 화폐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고액권

화폐가 발행 되기 시작하였으며 이 때 부터 위조 방지를 위한 숨은 그림이 들어 갔다. 

 아래 10,000원권 화폐는 1979년 6월에 발행되었으며 "세종대왕"의 초상화가 도안 되여 있다.

 

현행 한국은행권 화폐이며 왼쪽 위 1000원권 화폐는 1983년 6월에 발행되여 유통하고 있고

오른쪽 위 5000원권 화폐는 1983년 6월에 발행되었으며 "율곡 이이"초상화가

표준 영전에 의거 바뀌어 도안되였다.

 

왼쪽 위 10,000원권 화폐는 1983년 10월에, 아래 10,000원권 화폐는 1994년에 발행되었고

"세종대왕"의 초상화가 도안되여 있으며 오른쪽 10,000원권 화폐는 현제 유통중인 화폐이다.

 

 

 

 <주 화>

 

 

 

 

 88올림픽 기념 주화 Set

 

 

 

한국의 옛날 화폐들은?

 

 

모전,별전, 당백전 등의 고전 화폐가 그 중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주전은 '무문철전'이었다고. 사진 속 고전화폐들은 모양과 크기도 다양하다.

 

고전 화폐뿐 아니라, 구한말에 사용되었던 화폐도 있다. '푼''전''문''냥'등 생소한 단위의 화폐가 대부분. 이들 화폐에는 용이나 주작 같은 신비한 동물이 새겨져 있다. 이들은 일본의 화폐와 비슷하다. 이에 이러한 화폐를 소개한 네티즌은 '화폐의 역사 속에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도 담겨 있다'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금화 3종(5원, 10원, 20원)과 우리나라 희귀 별전부분이다.

구한국 금화 3종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귀한 화폐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번 경매에는 금화 3종이 한꺼번에 출품되었을 뿐더러 3종 모두 미사용급의 빼어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국내외 화폐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금화 3종 중 가장 귀한 5원 금화의 평가액은 1억9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금화 3종으로 5원(평가액 1억9천만원), 10원(평가액 4천5백만원), 20원(평가액 1억4천만원)과 1966년이후 2007년까지 발행된 현행주화를 액면별, 년도별로 모두 모은 '대한민국 현용주화 201종 세트(평가액 최저가 700만원)' 등이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화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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