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

음악편지(11/11)-Changing Partners - Patti Page

목눌인 2014. 11. 13. 16:06


          
      (오늘의 꽃) 노랑원종설란(히폭시스) 노랑원종설란은 다른 설란에 비해 잎이 가늘고 긴편입니다. 양도 잘 늘어나지 않아 매우 귀한 아이랍니다. 원종설란의 장점은 꽃을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죠 봄부터 가을인 지금까지 피고지고를 계속하거든요. 병아리색의 작은 꽃이 피면 참으로 사랑스럽답니다. 원조...원종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많은 설란 중에 원종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녀석이랍니다. 우리나라 토종은 아닌 것 같고..외국에서 들어왔지요. 다른 설란은 이파리가 짧고 털이 달려 있는데.. 노랑설란은 가느다란 잎을 하고 있는게 다르다면 다르죠. 설란의 꽃말은 ‘무의식’이랍니다.
      Changing Partners - Patti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