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

음악편지(12/19)-Cuore E' Uno Zingaro (마음은 집시)- Nicora Di Bari

목눌인 2014. 12. 19. 08:46

 

      비난과 칭찬은 한 뿌리 상대방에게 비난의 소리를 들을 때, 맞받아 대꾸하지 말라. 다만 그 마음을 가만히 비추어 보라. 내면에서 올라오는 화와 원망의 소리 없는 소리를 분별없이 바라보라. 만약 분노하여 그들을 해치거나 맞받아쳐 함께 욕을 하고 헐뜯는다면 상대에게 지는 것이다. 그러나 묵언을 지키고, 마음의 빛을 안으로 거두어 속 뜰의 울림을 비추어 볼 수 있다면 상대에게 뿐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승리하는 것이다. 상대가 칭찬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가만히 올라오는 기쁜 마음, 우쭐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비추어 볼 수 있어야 한다. 칭찬에 마음이 들떠 있음을 가만히 지켜보라. 그렇지 못하고 칭찬에 휘둘려 들떠 있게 된다면 똑같이 비난에 휘둘리는 것처럼 상대에게도 지고 나 자신에게도 지는 것이다. 칭찬과 비난은 한 뿌리. 칭찬에 휘둘리지 않아야 비난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 법상 스님-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칭찬을 들으면 기분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험담을 듣거나 비난의 소리를 들으면 마음부터 가라앉고 기분이 상하게 되지요. 칭찬과 비난은 모두 상대의 입을 통해서 듣게 되는데 듣는 사람의 마음은 참 많이 다르지요. 칭찬을 들었다고 들뜨지 말고.. 비난을 들었다고 너무 가라앉지도 말고.. 칭찬을 듣던 비난을 듣던 바로 반응하는 것보다 마음의 변화를 한 박자씩 늦춰 가며 조절하는 것이 흔들림 없는 삶이 될 것 같습니다. 눈부시게 내리쬐는 햇볕이 왜 그리 좋은지..*^^* 유난히 많이 내리는 눈 때문에. 힘들었던 한주도 이제 하루만 지나며 끝이 나네요. 송년모임이다해서 많이 분주할 때인데.. 12월 셋째 주 마무리 잘하시고.. 오늘도 힘차게 그리고...행복한 날 만들어가시어요~~ 세상은 거울이다. 세상은 거울이다. 거울은 내가 하는 대로 한다. 세상도 마찬가지다. 내가 웃으면 거울도 웃고, 내가 칭찬을 하면 거울도 칭찬을 한다. 내가 세상을 도우면 세상도 나를 도와준다. 반대로 내가 다른 사람을 비난하면 세상도, 다른 사람도 나를 비난한다.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 내가 칭찬받고 싶으면 먼저 칭찬하고, 도움 받고 싶으면 먼저 도와주고, 인사받고 싶으면 먼저 인사하면 됩니다. 우리는 남을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나 스스로만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를 바꿈으로써 남을 바꿀 수 있고,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오늘의 꽃) 황금색 가재발 선인장 영명: Thanksgiving cactus 학명: Schlumbergera truncata 원산지 : 남아메리카 브라질 꽃말은 불타는 사랑이랍니다. 가재발 선인장은 (Thanksgiving cactus) 부활절쯤에 꽃을 피워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즈음 핀다고 해서 크리스마스선인장 (Christmas cactus)이라고도 하지요. 꽃이 그리 많지 않은 한 겨울 색색의 가재발선인장이 한창 예쁜 짓을 하는데 색상은 흰색, 분홍색, 선홍색, 황금색들 다양하답니다. 가재발 선인장은 게발 선인장하고도 거의 같아 많은 분들이 혼동이 되기도 하는데 게발선인장은 잎모양이 둥글둥글하고, 가재발선인장은 줄기 끝부분이 뾰족하게 나와 있는 게 다르다면 조금 다르답니다. *^^*
      Cuore E' Uno Zingaro (마음은 집시)- Nicora Di B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