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

음악편지(4/25)-바람 - 김영대(하모니카 연주)

목눌인 2014. 4. 25. 22:07
      ♡사람들아! 오로지 입을 무겁게 지켜라♡ 사람들아! 오로지 입을 무겁게 지켜라. 자신(自身)의 입에서 나온 그릇된 말 한 마디가 자신의 몸을 불태우게 되나니 이익(利益)되지 않는 것. 말하지 말 것이며, 언제나 진실(眞實)되고 참다운말 만을 그대로 쓰라. 비루(鄙陋:행동이나 성질이 너절하고 더럽다)한 마음을 버리고 너그러워지려 노력(努力)하라. 그리하면 행복(幸福)으로 가득한 영롱(玲瓏)한 햇살만이 우리 앞을 환히 비추게 되리라. 사람들아! 부끄러워 하는 마음을 갖고 임기응변(臨機應變)에 잔재주를 부리지 마라. 만약, 임기응변에 잔재주를 부리며 진실을 감추려 한다면 그것은 사람이 갖춰야 할 올바른 성품(性品)을 지니지 못하는 것이며, 자신의 잘못에 대해 부끄러워 하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면 그것은 남과 같지 않은 자신의 뻔뻔 함을 만천하(滿天下)에 알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악(惡)을 미워하는 마음과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 하는 마음과 사양(辭讓)하는 마음과 시비(是非)를 가릴 줄 아는 마음은 사람이면 누구나지니고 있는 마음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버리려 하는 이가 더 많으니 어찌하면 좋겠는가? 자신을 돌아 보지도 않으면서 다른 이에게 책망(責望)만 한다면 불행(不幸)의 불씨는 꺼지지 않으리니, 다른이를 책망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을 돌아보라. 사람들아! 모든 것이 뜻대로 안된다고 한숨만 짓지 마라. 백만사(百萬事)가 자신의 노력으로 성취(成就) 되는 것. 열심히 노력하면 어찌 아니되는 일이 있겠는가? 기쁜 일이 있으면 비통(悲痛)함이 있고, 흥(興)함이 다하면 슬픔이 오며, 고통(苦痛)이 다하면 즐거울 때가 오리니, 현재(現在)가 괴롭다고 상심(傷心)하지말고 즐거움이 올 때를 준비(準備)하라. 사람들아! 진실(眞實)을 거짓으로 여기고 거짓을 진실로 여기지 마라. 사람들아! 알기는 번개같이 하여도 행동(行動)은 어린애같이 하며, 순간적인 사랑을 위하여 무한(無限)한 죄를 짓지 마라. 자신을 이기는 일은 남을 이기는 일보다 뛰어난 것이니 항상 자신을 억제(抑制)하고 절제(節制)하라. 그것만이 자기 자신을 이길 수 있는 최선(最先)의 방법(方法)이며, 그 누구도 꺾을수 없는 것이다. 진리(眞理)를 멀리하는 이의 백년은 참 진리를 깨닫고 사는 이의 하루만 못하구나. 사람들아! 어떤 일이든 시작(始作)과 끝은 분명(分明)히 해라. 부모님의 영원(永遠)의 마음 속은 거짓일수 없으며 자식을 헌신적(獻身的)으로 사랑하고, 자식에게 욕심(慾心)이 없으시기에 자식에게 희생(犧牲)하신 모든 것을 사랑으로 위안(慰安)받으며 이 세상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자식들은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을 헤아리지 못하고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으니 답답하기 그지 없다. 선(善)을 행(行)한 사람은 선을 행하였다. 생각해 기뻐하고, 악(惡)을 행하여 크게 근심 걱정하며, 선을 행한 사람은 크게 복(福)을 받아더욱 크게 기뻐하지만 악을 행한 사람은 죄를 받아 더욱 크게 괴로워한다. 현재 처하여 있는 신세(身世)만을 한탄(恨嘆)말고 아픈 과거일랑 흐르는 저 강물 위에 아낌없이 던져 버리고, 내일을 향해 열심히 뛰어 보라. 그리하면 아픔뒤에 찾아오는 희망찬 내일이 우리 눈앞에 펼쳐 지리라. 사람들아! 애증(愛憎)을 일으키고 득실(得失)을 헤아리며 탐욕(貪慾)과 집착(執着)을 발동(發動)시키는 후미(後尾)진 골목길로 가지 마라. 그것만이 자신의 마음을 등지지 않는 최선의방법인 것이다. 자신의 주인(主人)은 따로 없는 법(法)인데, 우리들은 어찌하여 자기자신과 진리(眞理)를 멀리하려 하는가? 사람들아! 자기야말로 자신의 주인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자기야말로 자신의 의지할 곳임을 명심(銘心)하라.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은 그 누구도 필할 없다는 것을 우리들은 왜 잊고 사는가? 쓴 것도 언젠가는 필요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알고도 사람들은 어찌하여 달면 삼키고, 쓰면 뱉으려고만 하는 지 답답하기 그지 없다. 악(惡)을 행한 사람에게 바른길로 인도(引導)하지 않고, 악을 행한 것의 칭찬하는 사람은 자기 또한 악을 행한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베푸는 마음을 가졌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베풀라. 만약, 가식(假飾)에서 비롯된 계산적인 베품이라면 그것은 베풀지 않음만 못한 것이다. 사람의 본성을 잃게 되는 것은 결과만을 위하여 수단(手段)과 방법(方法)을 가리지 않기 때문인 것이다. 사람들아! 윗사람의 말을 마음속 깊이 새길줄 알라. 만약, 자신보다 앞서 산 윗사람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신의 남은 인생의 힘을 잃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사람들아! 돈으로 불의(不義)를 매수(買收) 하여 진실을 감추려하지 마라. 만약, 돈으로 불의를 매수하여 진실을 감추려 한다면 그것은 자신이 갖고 있는 소중한 진실을 헌 신짝처럼 버리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말 장수가 말을 잘 다루듯 자신을 잘 다루라. 자기 자신을 잘 다룰 수 있을 때에서야 비로소 진정한 자신의 주인을 찾은 것이다. 사람들아! 먼저 자기 자신을 바로 갖춘 후에 남을 가르치고, 남을 가르치듯 스스로 행(行)할 줄 알라. 그리하면 남을 잘 다스리게될 것이오. 남 또한 자신을 잘 따르게 될 것이다. 사람들아!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누구에게나 선택의 자유는 있지만 그 무엇보다 분명한 것은 자신이 뿌린 씨앗의 열매는 자신이 몸소 거두고,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임(責任)은 오로지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사실을 명심(銘心)하라. - 좋은글 중에서-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말 말 말.. 뒤를 생각하지 않고 내 뱉은 말로.. 곤경에 쳐하기도 하고 사람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며 비난을 받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역지사지라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런 말을 할 수가 없을텐데.... 안타까움과 슬픔속에 또 한주가 끝나가네요. 매스컴과 인터넷에는 안타까워하는 마음들로 가득 채워지고 있고 그 마음에 공감하기에 함께 눈물 흘리게 됩니다. 살아 돌아 올 수 없다면 차가운 몸일지라도 한사람도 빠짐없이 가족들 곁으로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금요일까지 마무리 잘 하시고 한주 마감하시기 바람니다. 슬픔 피우지 못한 젊은 영령들이여 고통에 일그러진 참담함 이여야 했단 말인가 서슬 퍼런날 미쳐 세우지도 못한 그대들의 넑이기에 길이 기억될 참사의 흔적으로 그대들의 애통한 떠남앞에 슬픔으로 지새는 날들이라... 울부짖는 남은이들의 통곡으로 떠나 보내렵니다 내일에 남겨질 비통한 슬픔의 이름으로 그대들의 명복을 두손모아 빕니다. 창작 자작시방에서 모셔온 칸다강의 숨결님의 글입니다!
        (오늘의 꽃) 연잎양귀비 양귀비과의 다년생 식물입니다. 잎의 모양이 마치 연잎 같아서 연잎양귀비라 불립니다. 중국명은 血水草(혈수초)라 하는데 줄기를 자르면 붉은 수액이 흐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뿌리가 굵고 긴 편인데 땅속의 뿌리가 러너처럼 옆으로 기면서 새 촉을 만들어 올립니다. 하얗고 얇은 꽃잎이 애처롭기까지 한 연잎양귀비.. 요즘 월동을 한 꽃양귀비가 하나둘 꽃을 필 준비를 하는데 가느다란 꽃대에 자그마한 연잎양귀비는 깨끗함이 좋습니다. 전국 노지 월동이 된다고 하는데..저는 화분에 키우고 있네요. 바람 - 김영대(하모니카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