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5/14)- You Mean Everything To Me - Neil Sedaka

큰 돌, 작은 돌 『우리의 삶은 많은 조각들로 이루어진 모자이크와 같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몇 안되는 큰 돌, 즉, 중요한 것은 소중히 여기고 작은 돌에게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작은 돌이 없다면 우리 진리의, 삶의 그림은 완전한 작품이 될 수 없다.』 - 폴커초츠의 (카마수트라, 인생에 답하다)중에서 - 우리는 대체로 세상을 살면서 모든 것을 크기와 부피로 평가하는 것에 익숙해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가치는 크기나 부피에 있지 않습니다. 큰 돌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작은 돌이 곳곳에서 빛을 내야 아름다운 모자이크가 비로소 완성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큰 돌만 바라보고 큰 돌이 되기만을 간절히 소망하며 그것을 이루지 못한 경우 심한 좌절감에 빠져들곤 합니다. 쉽게 우리가 돌담이나 돌탑을 쌓아놓은 모습을 보면 큰 돌과 작은 돌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어 다른 접착하는 물질이 없어도 "귀"를 맞춰가며 하나의 돌담과 돌탑으로 모양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큰 돌만으로는 이러한 모양을 완벽하게 갖추기가 불가능할 것이나 작은 돌이 요소요소에서 큰 돌들을 지탱해 주고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어 하나의 완벽한 돌담과 돌탑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돌담과 돌탑을 이루는 데는 큰 돌이나 작은 돌 그 어느 것이 더 소중하거나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큰 돌, 작은 돌 모두가 각각의 쓰임새에 맞게 적정하게 그리고 똑같이 소중하게 사용되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나 조직을 꾸려나가는데 있어서나 큰 돌은 물론 소중하고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큰 돌만으로는 인생의 모자이크가 밋밋하고 멋이 없어지게 될 뿐만 아니라 하나의 조직을 꾸려나가는데 있어서도 완전하지 못하고 또한 불안정한 모습을 나타내게 되는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여기에 작은 돌이 적정하고 조화롭게 가미되어야 인생의 모자이크가 완전한 작품으로 태어날 수가 있고 작은 돌이 큰 돌을 안정적으로 받쳐주어야 돌담이나 돌탑이 균형 있게, 그리고 외부의 여러 조건에도 끄떡없는 안정된 모습을 보이게 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큰 돌 틈새에서 환하게 빛나는 작은 돌들을 보석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스스로 작은 돌이 되기를 갈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작은 돌이 되기를 갈망하는 사람이 많은 조직은 멀리서 바라봐도 빛이 반짝반짝 나는 모습을 나타내게 됩니다. 모두가 큰 돌이 되기를 바라는 조직은 엉성하고 불안정하며 많은 틈새를 갖고 있어서 외부의 조그만 충격에도 와해되거나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아름다운 보석이 되는 비결 은 스스로 자신을 낮춰 작은 돌이 되는 것임을 깨우쳐야 합니다 또한 큰 돌이 되더라도 큰 돌을 받들어 주는 작은 돌이 있어 큰 돌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아름다운 보석입니다. 그리고 보석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前안산세무서장 배춘호/당신愛편지 中-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일등만 최고로 쳐주는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그러나 모두가 일등이 될 수 없듯 모든 사람이 최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잡초라고 부르는 풀도 세상에 존재할 이유가 있어 존재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잡초도 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이듯 우리 사람역시 그렇답니다. 세상에는 하찮은 사람 한사람도 없습니다. 사회 어느 한 부분에서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존재이니 개성과 자기 나름의 가치를 발휘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수요일엔 빨강장미’라고 장미가 생각나는 날인데 사회의 중요한 한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보내셔요 *^^*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 . . .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 만큼 큰 행복도 없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 싶을 땐 보고 싶은 자리에 힘이 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 . .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지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 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 . . . . . 사소한 일로 다툰 적 있나요? 그래서 속상해 해 본적 있나요? 그럴 땐 마음에게 속삭여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 . . 세상엔 필요한데 . . . . 너무도 필요한데 . . . . 함께 해줄 수 없는 이름의 인연이. . . . 말 못해 그렇지 너무도 많으니까요. - 배은미님의 글 중에서 - (오늘의 꽃) 무늬 호장근(虎杖根) 호장근(虎杖根)은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범싱아를 말하는데 호장근이라고 불리는데 어릴 때의 줄기가 호랑이 무늬처럼 생긴 지팡이 같다고 해서 호장근이라는 이름이 갖게 되었지요. 원산는 아시아이고 볕이 잘 드는 냇가나 산기슭에서 잘 자란답니다. 마치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는 줄기가 올라오면서 붉은 빛의 잎새가 자라나는 무늬호장근의 기세가 대단하죠? 줄기도 잎사귀도 강인한 인상을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봄이면 어김없이 독특한 새순을 올리고 있는 무늬호장근 가끔 꽃만큼이나 아름다운 이파리를 갖은 식물들이 있는데 지금 이 무늬호장근도 무늬는 보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You Mean Everything To Me - Neil Seda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