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태석 신부의 삶

목눌인 2011. 6. 30. 22:11

머나먼 아프리카 수단에서 사랑을 베푸신

故이태석 신부

가슴 벅찬 감동의 동영상입니다.

                           

이태석 신부님은 1987년 인제대 의대를 졸업하고 군복무를 마친 뒤

광주 가톨릭대를 거쳐 살레시오회에 입회했으며,

2001년 사제품을 받자마자 수단으로 파견돼

 2008년 11월까지 8년여간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4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수단 남부 톤즈 마을 사람들을 위해

12개 병실을 갖춘 병원을 짓고

홍역과 결핵, 한센병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진료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이태석 신부님은 지난해 말 귀국한 뒤

건강검진에서 대장암 판정을 받고 함암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시고

1월 14일(목) 오전 5시 35분에

하느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취하셨습니다.

이태석 세례자요한 신부님,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아멘

이태석 신부님감동적인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영화

"울지마 톤즈" KBS 스페셜 (6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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