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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목눌인 2016. 2. 21. 20:21

인구절벽

아파트는 무조건 붕괴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 절벽 수준으로 떨어지는 수준의 연령대는 2015년 기준으로 12세 인구부터 인 듯 합니다.


그렇다면 절벽 수준으로 떨어진 12세 아이들이 30세가 되는 결혼적령기에 들어스는 시점에서 주택 구입 수요가 줄어든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18년 후를 예상해야 하는지...


2015년 인구에서 31세-35세까지 인구층이 두터운것도 독특한듯 합니다. 그 아래 위 인구인 25-30세 혹은 35-39세 비율에 비해 두텁기 때문에, 결혼 및 출산 인구가 현 시점에서 가장 많은 비율이 지금 2015년의 31세-35세가 아파트 시장의 수요층이 아닐까 생각도 됩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25-30세 인구가 지금 31-35세 인구보다 적기 때문에 5년간 서서히 하락을 하지 않을까 예상도 해보지만, 지금 12세가 30살이 되는 18년 후보단 하락을 확신하긴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언제 붕괴될진 모르겠고, 붕괴라는 것이 과연 될 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이 횡보장이 왜 일어나는지 궁금해서 적어본 것 입니다.


앞으로 1-2년은 잘 모르겠고, 18년 이후엔 확실하게 수요가 줄어듬은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지금 입주하는 아파트가 18년 후에도 엘리베이터나 시설이 온전한 좋은 아파트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18년 이후엔 정말 결혼 인구가 줄어들어서 아파트 가격이 조정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편입니다.


일을 해서 돈을 개미처럼 모을려고 하는데, 아파트로 몇천씩 버는거 보면 참 허망하다고 생각되어서 쓰는 넋두리 입니다.


 



   

 

▲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14년 출생·사망통계 잠정치'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가 43만5300명으로 전년(43만6500명)보다 1200명(0.3%) 감소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집계돼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