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관련

여러분 금리는 오를까요? 아니면 내릴까요?

목눌인 2016. 12. 8. 09:22

여러분 금리는 오를까요? 아니면 내릴까요?


제목에서 보듯이 저는 오늘 금리 하락에 따른 우리의 향후 재테크 방향과 금융상품 선택에 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부제목으로 금리가 향후 오를지 아니면 내릴지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는데 원제목에서 보듯이 저는 향후 금리는 궁극적으로 계속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럼프의 재정확대 정책에 따라 채권 투매가 발생되며 미국에서 시작된 이 여파는 전 세계적으로 채권시장금리를 상승시켜 각국의 대출금리와 예적금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준금리를 조정하지 않더라도 대출금리나 예적금 금리는 충분히 변동될 수 있으므로 우리는 기준금리 이외에도 국고채의 금리 변화에 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자 그럼 이제 트럼프가 국채를 엄청 발행해서 자국의 도로, 항만 등 인프라 구축에 엄청난 재정을 쏟아붓겠다고 했으니 앞으로도 계속 국채금리가 올라 세계 모든 나라의 금리는 상승하게 될까요?


제가 트럼프 당선 이후 여러 번 언급드렸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채 2%가 되지 못하는 상황으로 우리나라보다도 경제성장률이 열악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실업률이 4%대로 안착하면서 옐런 미 연준 의장은 금리인상을 하여도 좋다는 시그널로 받아들인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팩트를 알아야 하는 것은 그렇게 금리인상을 부르짖던 옐런 의장은 올해 기준금리를 단 한차례 인상했을 뿐 언론에서 강하게 이야기하는 급격한 금리인상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더구나 현재의 옐런 의장 역시 그동안의 이야기처럼 급진적인 금리인상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점진적 금리 상승을 고려중이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였고 오히려 그 가운데 시장 상황이 받쳐주지 못할 경우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바로 4차 양적완화에 대한 시그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이처럼 더디게 인상하여도 국채금리가 트럼프로 인해 강하게 상승할 것이기에 급격한 금리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 국채금리인상이 미국이라는 세계 최대 부채국가에게 얼마나 큰 부담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면 절대 급격한 국채 투매에 따른 금리인상은 이제 곧 한계를 드러낼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미국은 단순히 재정확대 정책을 통해 자국땅에 건설만 죽어라 해서 경기를 살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규제를 완하 하여 해외에 나가 있는 자국 기업을 들여와 세수를 늘리길 원하고 무역전쟁에서 승리하여 역시 만성 무역적자가 아닌 흑자를 내고 싶어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환율 전쟁인데 무역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달러가 절대로 비싸지면 안 됩니다. 


즉 기준금리가 인상되거나 국채금리가 인상되는 것은 달러 가치 상승으로 연결되는 만큼 트럼프는 어떻게든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으려 저울질할 수밖에 없고 결국 지금까지의 앞뒤 안 맞는 대선공약들이 표를 얻기 위한 립서비스가 한가득 담겨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수많은 전문가를 통해서 알뿐더러 곧 시장 변화를 통해 직접 알게 될 것입니다.


글로벌 시대는 함께 움직이게 됩니다. 어떤 국가 하나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가 절대 쉽지 않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가 무역전쟁 중으로 서로 뺏고 뺏는 전쟁 중입니다. 그만큼 환율이 중요하고 각국마다 살길은 타국보다 신산업을 개발하여 무역 독점을 이루거나 그게 아니라면 통화가치를 하락시켜 자연스럽게 무역흑자를 유도하는 것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세계는 4차 산업의 선두를 지키기 위해 R&D 투자와 양적완화를 통해 돈을 풀어 자국 통화가치를 하락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라고 버틸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까지 금리를 내려야 하나 고민 중일 것입니다. 분명 올해 여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역시 마이너스 금리 분석에 들어갔다고 언론을 통해 시그널을 보내왔습니다. 


이렇게 금리는 계속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의 하락이 무의미할 때 우리는 순수하게 각국이 가지는 산업 무기(환경, 에너지, 의학, 인공지능, 서비스 등)로 전쟁에서 승리 여부가 결정되게 될 것입니다.


즉 저는 글로벌 경제환경의 마침표는 마이너스 금리로 종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시장 상황을 통해 저는 늘 고객님들께 금리 하락에 대처할 수 있는 재테크 방향과 금융상품의 선택에 대해서 고민하고 방법을 공유해왔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금리 하락 시 어떠한 자산이 상승하게 되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표적으로 꼽아보면 이렇습니다.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주식시장은 오릅니다.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통화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특히 달러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금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채권 수익이 오르게 되고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부동산은 오르게 됩니다. 


자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나요? 금리가 하락할 때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은행의 예적금이 아닌 이상 어떠한 투자상품도 변동성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보편적으로 오를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방향으로 저축을 해야 합니다. 금리가 계속 하락하는데 은행의 예금 적금만 가입해 유지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지금 당장 저축은행의 이자율이 3%면 뭐합니까? 5년 뒤에 1% 10년 뒤에 0% 일 것이 자명하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특히 사회초년생분들은 더욱 심각합니다. 앞으로 경제활동기간이 못해도 30~40년입니다. 이 기간 동안 돈을 버실 텐데 어디에 넣으실 건가요? 어떤 통장으로 저축하고 굴릴 건가요? 대안이 필요합니다.


저는 주식과 부동산이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주식과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라는 말씀을 드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주식과 부동산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그렇습니다. 70년대 대기업이었던 대우가 사라질 줄은 누구도 몰랐습니다. 적어도 그 당시 대우는 우량주였습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오르지 않습니다. 2008년도 폭락 이후 아직도 당시 가격을 올리지 못한 부동산이 많습니다. 안타깝지만 이런 부동산은 앞으로도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끝도 모르게 천정부지로 오르던 부동산이 있습니다. 이런 부동산은 앞으로도 오를 확률이 높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부동산이나 주식을 선별할 줄 아는 능력과 필터링 능력이 대다수 우리에게는 현저히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접적인 금융상품을 이용하라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부동산에 투자되는 펀드, 주식에 투자되는 펀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 가운데서 장기적으로 유리한 상품 단기적으로 유리한 상품이 분명 존재합니다.


가령 제가 자주 언급드리는 최고 수익보장기능을 가진 수익보장형 변액연금은 주식형 펀드에 투자되는 장기상품입니다. 장기적으로 유지할 경우 주식시장의 우상향에 따른 기대수익을 높여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품은 한걸음 더 나아가 발생된 펀드 수익금 중에서 가장 높았었던 펀드 수익금으로 연금 지급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그 어떤 연금보다 많은 연금을 지급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수익 장치가 확실히 된 금융상품 선택이 중요한 것입니다.


단기적인 방법으로서 확정수익 부동산펀드를 자주 언급드립니다. 그중 강남에서만 개발되는 주거용 부동산에 투자되는 펀드를 소개해드리고 있는데 입지를 고려할 때 분양이 안될 수가 없고 수익이 안 날 수가 없는 운용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분양수익 발생과 관련하여 우선수익권 담보설정에 따라 펀드회사에 수익이 우선 배분되는 만큼 가입과 동시 수익 확보는 물론 확정수익지급도 가능한 것입니다. 현재 이 상품은 1년 만기 시 세후 연 8.7% 2년 만기 시 세후 연 10.1% 확정수익을 지급합니다.


충분히 내가 직접 컨트롤할 수 있다면 직접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지난달 강남권에서 분양한 한 아파트는 한강을 끼는 엄청난 입지적 조건에서도 비슷한 입지에 과거 분양된 새 아파트보다도 저렴하게 분양되어 평균 40대 1 수준의 높은 청약경쟁률도 분양 완판이 되었습니다.


이런 부동산을 선별하여 투자할 수 있다면 직접 투자를 해도 됩니다. 참고로 위 분양한 부동산은 비슷한 입지 같은 평형대비 분양가가 최소 2억 원 정도 저렴하므로 바로 2억 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이러한 주식이나 부동산에 공부하여 직접 투자하는 방법은 매우 어려울뿐더러 보유자금도 투자하기에 부족하여 사치로 보일 수가 있습니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향후 금리는 내립니다. 그래서 더 부자가 되기 어렵습니다. 많은 공부를 해야 부자에 조금은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나보다 똑똑한 전문가가 일을 하여 내 돈을 굴려주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즉 간접투자입니다. 그리고 간접투자 중에서도 급이 있습니다.


재테크는 손해 없이 최대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회소 가치가 높은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이라 누누이 강조하였습니다. 위 언급드렸던 수익보장형 변액연금이나 확정수익 부동산펀드 모두 이 기준을 갖추고 있는 몇 안 되는 금융상품들이고 그 가운데 지속되는 금리 하락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어떤 국가든지 자국민의 경제적인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사활을 겁니다. 물론 글로벌 국가들과 경쟁을 통해 살아남아야 하는 만큼 우리의 성장이 기대보다 더디거나 후퇴할 수는 있지만 결과적으로 경제 그리고 자산은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이 기대되는 자산을 이용할 줄 아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하기 어렵다면 간접적인 금융상품을 이용하기 바랍니다. 충분히 여러분 모두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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