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Am I That Easy To Forget

목눌인 2020. 4. 11. 21:40

Am I That Easy To Forget  

                 


Engelbert Humperdinck

 

본명이 게이리 도시인 잉글버트 험퍼딩크(Englbert Humperdinck)는,

1936년 5월 3일 인도의 마도러스라는 작은 마을에서 2남 7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섹소폰을 배운 그는 영국으로 이주한 후에 학교에서 밴드를 조직하여 활동하기도 했다.

졸업 후에는 엔지니어로 취직하여 근무를 했지만, 음악에 대한 관심을 버릴 수 없어 클럽에서 노래를 했다.

59년 영국의 파로폰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데뷰하여 여러 레코드사를 전전하며 활동했으나,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고 실의에 빠져 노이로제로 한 동안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66년 그는 탐 존스(Tom Jones)를

출세시켰던 명 프로듀서인 고든 밀즈를 만나 이름을 잉글버트 험퍼딩크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이름을 그대

 딴 것임)라고 고쳐서 6월에 영국의 데카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자작곡인 <Stay>를 발표하여

 히트 챠트에 진입시키는 순조로운 스타트를 보였다. 7월에는 <Dommagie Dommagie>를 발표하여

전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다음 해에는 그에 최대의 히트 작이라고 할 수 있는<Release Me

 발표하여 밀리언셀러를 기록해 수퍼 스타로 군림했었다. 그후, 계속해서 <There Goes My

Everything>(67.6) <Am I That Easy To Forget>(67.12), <A Man Without Love

(68.5), Les Bicyolttes De Belsize>(68.10), <The Way It Used To Be>(69.3) 등

 연 이은 히트 곡을 발표하여 영국의 출신의 톱 싱어로 탐 존스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었다.

그는 부드러운 톤의 보이스 칼라와 수려한 용모, 그리고 멜로딕한 선율로

특히 여성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얻었다.
글:김귀석/음악메니아. 前 부산MBC. CBS방송국DJ 겸 팝 컬럼니스트

Am I That Easy To Forget      

 They say you've found somebody new
But that won't stop my loving you
I just can't let you walk away
Forget the love I had for you

당신이 누군가 새 사람을 찾았다 하더군요
하지만 당신 사랑하는 걸 단념할 수 없어요
당신이 그냥 떠나가도록 놓아둘 순 없어요
당신에 대한 내 사랑 잊게 할 순 없어요


Guess I could find somebody new
But I don't want no one but you
How can you leave without regret?
Am I that easy to forget?

나도 새 사람을 찾을 수 있다 생각해 보세요
하지만 난 당신 말고는 원하지 않아요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떠날 수 있지요?
그렇게 나를 쉽게 잊을 수 있나요?


Before you leave, be sure you find
You want his love much more than mine
'Cause I'll just say we've never met
If I'm that easy to forget

떠나기 전에 분명하게 말해 주세요
내 사랑보다 그의 사랑 더 원한다는 걸
당신이 날 그처럼 쉽게 잊을 수 있다면
난 우리가 만난 적 없다 말할 테니까요


They say you've found somebody new
But that won't stop my loving you
How could you leave without regret?
Am I that easy to forget?

당신이 누군가 새 사람을 찾았다 하더군요
하지만 당신 사랑하는 걸 단념할 수 없어요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떠날 수 있지요?
그렇게 나를 쉽게 잊을 수 있나요?


Guess I could find somebody new
But I don't want no one but you
How can you leave without regret?
Am I that easy to forget?

나도 새 사람을 찾을 수 있다 생각해 보세요
하지만 난 당신 말고는 원하지 않아요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떠날 수 있지요?
그렇게 나를 쉽게 잊을 수 있나요?



'팝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Annie's Song - John Denver   (0) 2020.04.11
And I Love You So - Perry Como   (0) 2020.04.11
Adios Amigo   (0) 2020.04.11
Dominique/The Singing Nun  (0) 2020.04.11
소향 팝송 모음  (0) 201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