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앙 살가도 사진입니다.
감정을 잘 끌어내고 있습니다.
세바스티앙 살가도 사진 멋지면서
슬프네요
세바스티앙 살가도 사진을 보면
이렇게 하나같이
어두운 느낌이 많습니다.
세바스티앙 살가도 사진에서는
이런 느낌도 보입니다..
세바스티앙 살가도 사진
세바스티앙 살가도 ( Sebastião Salgdo, 브라질, 1944 ~ )
펜 대신 사진기를 든 경제학자
세바스티앙 살가도는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 커피협회에서 경제학자로 근무하던 중에
아프리카의 커피 재배와 관련하여 아프리카를 방문하였다가
글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처참한 모습에 충격을 받게 되었고,
이때 마침 건축학을 전공한 아내가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가 있어서,
그들의 참상을 글로 써서 보고를 한다는 것보다 사진을 이용하는 것이 더 실감나게
전달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만일 사람들이 내 사진을 보고 단순히 측은한 감정만을 느낀다면,
나는 사람들에게 이것을 보여주는 방법에서 완전히 실패한 것이다"
위의 말처럼.. 그는 항상 자신의 작품으로 타인들의 동정이나 슬픔을 갈구하기 보다..
순수한'인간애'를 전하고 싶어했습니다.
전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 판단하지 않습니다.
제 사진은 '현재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알려주는 작은 길이예요.
제 이야기는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에 관한,
오늘날 지구의 상황에 대한 일례들이죠.
1971~73년 국제 커피 협회 근무
1974~75년 사진으로 전향 후 Sygma Photo Agency에서 활동
1975~79년 Gamma Agency
1977년 Other Americans 작업을 위해 중남미 지역에서 사진작업
1979년 국제 사진 에이전시 '매그넘' 멤버로 선출
1984년 국경없는 의사회와 함께 아프리카 사헬 지역 촬영
1986년 [Other Americans] 출간 및 전시 [Famine in Sahel]
26개국 거대 노동 계층의 최후 기록
1994년 사진 에이전시 Amazonas Images 창설
1997년 Struggle of the Landless
2000년 [Migrations], [Children] 출간
2005년 서울갤러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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