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경혈학

[스크랩] < 기경팔맥의 그림 >

목눌인 2011. 2. 10. 12:56

< 기경팔맥의 그림 >

 

 

 

 

 

(1) 양교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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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맥(經脈)의 흐름

발 뒤꿈치에서 시작하여 신맥(申脈)혈로 나와 외과를 감고 방광경의 바깥쪽을 따라 올라가 담경(膽經)의  거료혈에서 양유맥(陽維脈)과 만난다. 소장경(小腸經)의 노유혈에 이른 뒤 대장경(大腸經)과 함께 견료혈을 거쳐 지창(地倉)혈에서 위경(胃經), 대장경(大腸經), 임맥(任脈)과 만나고, 다시 위경(胃經)의 거료혈, 승읍(承泣)혈을 지나 눈의 내안각에서 수족(手足) 태양경(太陽經), 족양명경(足陽明經), 음교맥과 만난다. 그리고 머리를 넘어 풍지(風池)혈로 갔다가 뇌 속으로 들어간다.

 

2) 해설(解說)

교란 빠르다는 의미로 맥의 흐름이 빠르다는 뜻이다. 양교맥은 음교맥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주로 수면(睡眠)과 운동기능(運動機能)에 작용(作用)한다.

『영추』에 보면 "양기(陽氣)가 왕성하면 눈이 밝고, 양교맥이 병들게 되면 장(腸)이 늘어지고 음(陰)이 급(急)하게 되어 하지의 신근이 이완되고, 굴근이 긴장되어 족내번현상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극혈은 부양이며, 다스리는 혈은 신맥(申脈)이다.

 

 3) 소속 경혈(經穴)

신맥(申脈), 복삼(復參), 부양, 거료(담경), 견료, 거골(巨骨), 노유, 지창(地倉), 거료(위경), 승읍(承泣), 풍지(風池), 정명(睛明) 이다.

 

 

 

 

 

(2) 음교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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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맥(經脈)의 흐름

 

발 뒤꿈치에서 시작하여 연곡(然谷)과 조해(照海)사이로 나와 내과를 감으며 신경(腎經)을 따라 하지 안쪽과 음부(陰部)를 돌고 체내(體內)로 들어가 결분(缺盆)혈에 이른다. 다시 인후(咽喉)를 끼고 얼굴로 올라가 충맥(衝脈)과 만나고 콧속을 거쳐 정명(睛明)혈에서 수족태양경(手足太陽經), 족양명경(足陽明經), 양교맥등과 만난다.

 

 2) 해설(解說)

 

『영추』에 보면 "음기(陰氣)가 왕성하면 눈이 어두워지고, 음교맥이 병들게 되면 음(陰)이 늘어 지고 양(陽)이 급(急)하게 되어 하지의 굴근이 이완 되고, 신근이 긴장되어 족외번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고 하였다. 극혈은 교신(交信)이고 다스리는 혈은 조해(照海)이다.

 

 3) 소속 경혈(經穴)

 

연곡(然谷), 태계(太谿), 조해(照海), 교신(交信), 결분(缺盆), 인영(人迎), 정명(睛明)이다.

 

 

 

 

 

(3) 양유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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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맥(經脈)의 흐름

담경(膽經)의 현종(縣鍾)혈에서 일어나 방광경(膀胱經)의 금문(金門)혈로 나와서, 외과를 돌아 양교(陽交)혈을 거쳐 하지의 바깥쪽을 따라 올라간다. 다시 거료혈에 이르러 족소양(足小陽)과 양교맥을 만나고, 옆구리를 거쳐 상완의 비노혈로 갔다가 노유혈, 천료혈, 견정(肩井)혈, 풍부(風府)혈 등을 거처 본신(本神)혈에서 끝난다.

 

 2) 해설(解說)

모든 양경맥(陽經脈)을 연락 조절하여 기혈(氣血)의 운행(運行)에 작용(作用)하는데 병들면 한열(寒熱)로 인해 고통받게 된다. 극혈은 양교(陽交)이고 다스리는 혈은 외관(外關)혈이다.

 

 3) 소속 경혈(經穴)

금문(金門), 양교(陽交), 거료, 일월(日月), 노회, 비노, 노유, 천료, 견정(肩井), 두유(頭維), 본신(本神), 양백(陽白), 두임읍(頭臨泣), 목창(目窓), 정영(正營), 승령(承靈), 뇌공(腦空), 풍지(風池), 풍부(風府), 아문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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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음유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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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맥(經脈)의 흐름

 

삼음교(三陰交)혈에서 일어 축빈(築賓)혈로 해서 대퇴의 안쪽으로 올라간다. 부사(府舍)혈, 기문(期門)혈, 천돌(天突)혈을 거쳐 염천(廉泉)혈에서 끝난다.

 

2) 해설(解說)

모든 음경(陰經)을 연락 조절하여 기혈(氣血)의 운행에 작용하는데 병들면 심통이 생겨 고통을 받는다. 극혈은 축빈(築賓)이고. 다스리는 혈은 내관(內關)이다.

 

3) 소속 경혈

축빈(築賓), 부사(府舍), 대횡(大橫), 복애(腹哀), 기문(期門), 천돌(天突), 염천(廉泉)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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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충맥.

 

 

 

 

 

충맥(衝脈)

 

   충(衝)자는 중요한 길목이라는 의미가 있고, 순환 경로가 밑에서 위로 올라가기만 한다.
   12경맥의 중요한 길목에 있다하여 <경락의 바다>라 한다.

 

★ 충맥(衝脈)의 흐름
아랫배 내생식기에서 임맥(任脈), 독맥(督脈)과 함께 일어나 기충(氣衝)혈로 나와 족소음신경(足小陰腎經)과
함께 위로 올라가 가슴에서 흩어진다.

 

★ 해설(解說)
『영추』에서는 이 맥을 가리켜 "혈해(血海)"(피의 바다, 12경의 바다, 5장6부의 바다)라 했다.
모든 경락(經絡)으로 가서 기(氣)와 살을 따뜻하게 한다고 했고, 『소문』에서는 충맥(衝脈)이 왕성해야
월경(月經)이 시작되고 자녀를 생산하게 된다고 하여 이 맥의 작용은 생식 기능 및 내분비 계통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맥을 다스리는 혈은 공손(公孫)이고 병증(病症)은 기가
위로 치솟아 속이 급통(急痛)하는 것이다.

 

★ 소속 경혈(經穴)


신경(腎經)에 속하는 것으로 기충(氣衝), 횡골(橫骨), 대혁(大赫), 기혈(氣穴), 사만(四滿), 중주(中注),
황유(兪), 상곡(商曲), 석관(石關), 음도(陰都), 통곡(通谷), 유문(幽門)과 그 외 기충(氣衝), 관충(關衝),
소충(小衝), 중충(中衝), 태충(太衝)등이다.

 

 

 

 

 

 

 

(6) 대맥(帶脈)

 

   대(帶)자는 허리띠와 같이 묶는다는 뜻이며 배꼽을 중심으로  한바퀴 몸 주위(허리)를  돌아가며
   음양의 여러 경맥을 다 묶는다.

 

★ 대맥(大脈)의 흐름
10, 11늑골 아래에서 일어나 허리띠와 같이 몸통을 한 바퀴 돈다.

 

★ 해설(解說)
『소문』에서는 양명경(陽明經)과 충맥(衝脈)은 모두 대맥(大脈)에 속하고 독맥(督脈)으로 연락한다고
 했고, 『영추』에서는 족소음신경(足小陰腎經)이 2요추로 나와 대맥(大脈)에 속한다고 하여 대맥(大脈)이
 잡아다니지 앉으면 다리가 늘어져 쓸 수가 없게 된다고 하였다. 또 배가 그득하고 허리에 힘이 풀려
 물 속에 잠긴 것 같다고 하였다. 옆구리 아래가 쿨렁쿨렁 하는 것이 이 맥의 주된 증세라 할 수 있는데
 다스리는 혈은 족임읍(足臨泣)이다.

 

★ 소속 경혈(經穴)


담경(膽經)의 대맥(帶脈), 오추(五樞), 유도(維道), 장문(章門) 등이다.
 

출처 : 시냇물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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