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토닉 스케일 (Pentatonic Scale)
뜻그대로 5개의 음으로 구성되어있는 스케일을 말합니다. 펜타토닉은 음이 불규칙하지않습니다. 규칙적이죠.
이것은 기본적인 메이저 스케일에서 생겨났습니다.
C Major Scale
C D E F G A B 여기에서 ( C D E F G A B 는 도 레 미 파 솔 라 시 입니다 )
C D E G A <-- 펜타 토닉 스케일이 된거죠.. 7개의 음들중에 반음계음을
I II III V VI 뺏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Minor Pentatonic Scal
우선 C 의 나란한조 Am 펜타토닉 스케일을 알아보면
A B C D E F G <-- Am 스케일입니다. C 메이저 스케일과 단3도 내린Am 스케일
은 나란한조로 쓰이는 음들이 같습니다.
A C D E G <- Am 펜타토닉 스케일이 되죠.. 위에 C 메이저 펜타토닉 음과
동일하죠.. 여기서 분석해보면
I bIII IV V bVII 가 됩니다.
그러닌까 다시말해 C 펜타토닉은 도 레 미 솔 라 로 치시면 됩니다.
Am 펜타토닉은 라부터 시작해서 그대로 라 도 레 미 솔 라
그러면 다른 키에서도 똑같이 적용되죠.
가령 쉬운 G 메이저 키를 예로 들면
G 메이저 펜타토닉
G A B C D E F# <-- G 메이저 스케일
G A B D E <-- G 메이저 펜타토닉 스케일
G 와 나란한조 단3도 내린 Em 스케일도 위 처럼 하면됩니다
E F# G A B C D <--E 마이너 스케일
E G A B D <-- E마이너 펜타토닉 스케일
마이너 스케일을 평행조로 찾는 방법또한 있지만.. 처음에는 어려우실테니
이런식으로 각 키별로 스케일을 왜우시고나서 더 공부하시면됩니다.
(참고)기술적으로 말하자면 스케일은 하나의 음계,
즉 '조'(장조, 단조)를 이루는 단위로 같은 음이 반복되지 않은 음들의 시스템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한 옥타브를 이루는 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서양음악의 기본이 되는 12음 음계(12 tone system)에는 한 옥타브에 12개의 음이 있습니다.
A, A#, B, C, C#, D, D#, E, F, F#, G, G# 가 그것입니다.
이 12개의 모든 음들을 하나의 스케일로 사용하는 시스템을 크로매틱 스케일(chromatic scale)이라 합니다.
12개 중 7개의 음을 이용하여 조를 결정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바로 다이아토닉 스케일(diatonic scale, 또는 heptatonic scale)합니다.
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장조, 단조가 이에 속합니다.
역시 이 중에서 단 다섯개의 음만 사용하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바로 유명한 펜타토닉 스케일(pentatonic scale)입니다.
그럼 이 펜타토닉에 하나 더 붙여서 6개를 사용하는 것을 뭐라할까요?
헥사토닉(hexatonic scale)이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몇가지 다른 스케일이 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블루스 스케일과 Whole tone scale (한국어로 뭐라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_-;;),
Augmented scale (역시...), 그리고 프로메테우스 스케일(Prometheus scale)이 있습니다.
이와같이 하나의 옥타브를 이루는 음의 집합을 스케일이라 하며 현악기(기타 포함)에서는
각각의 줄들의 음의 간격이 같은 이유로 일정한 페턴이 있지요.
따라서 이런 스케일을 익히면 응용이나 연주시 상당히 편리합니다.
* 황금나팔 펜타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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