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Somewhere My Love(닥터 지바고Ost)

목눌인 2016. 12. 24. 22:09

 

 

Somewhere My Love(닥터 지바고Ost) / Andy Williams

 


Somewhere my love
there will be songs to sing
Although the snow covers
the hope of Spring
그대여..어딘가에
노래가 있을 거 에요.
비록 눈이
봄의 희망을 덮고 있더라도 말이에요.


Somewhere a hill
blossoms in green and gold
And there are dreams,
all than your heart can hold 
언덕너머 어딘가에
푸르고 금빛나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지요.
당신의 마음을 지탱시켜 줄
꿈들이 있답니다.


Someday we'll meet again,
my love
Someday whenever
the Spring breaks through 
언젠가 우린 다시 만나게될 거 에요.
내 사랑..
언젠가
겨울을 이기고 따뜻한 봄이 올 때..


You'll come to me
out of the long-ago
Warm as the wind,
soft as the kiss of snow 
당신은 내게 올 거 에요.
바람처럼 따뜻하고
눈에 입맞춤한 것처럼 부드럽게
긴 시간이 흐른 후에..


Lara, my own, my sweet,
Think of me now and then.
God, speed my love
'Till you are mine again 
"라라"..내 사랑
이따금씩 절 생각해 주세요.
신이여, 내 사랑의 성공을 빌어주세요.
당신이 다시 내 사람이 될 때까지..


Warm as the wind,
soft as the kiss of snow
God, speed my love
'Till you are mine again
눈에 입맞춤한 것처럼 부드럽게
긴 시간이 흐른 후에..
신이여, 내 사랑의 성공을 빌어주세요.
당신이 다시 내 사람이 될 때까지.. 


Quizas, Quizas, Quizas
Siempre que te pregunto 
난 항상 그대에게 묻곤하지요,
Que cuando, como y donde 
언제, 어디서, 어떻게라고.
Tu siempre me respondes 
그대는 늘 내게 대답합니다.
Quizas, quizas, quizas.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럴 수도 있겠지,


Y asi pasan los dias 
그렇게 날들은 지나가고
Y yo voy desesperando 
나는 절망에 빠져만 갑니다.
Y tu, tu, tu, contestando 
그런데도 그대는 대답합니다.
Quizas, quizas, quizas.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럴 수도 있겠지


Estas perdiendo el tiempo 
그대는 시간을 잃고 있는 거예요.
Pensando, pensando 
생각하고 생각하느라고
Por lo que mas tu quieras
하지만,  그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때문이라면
Hasta cuando, hasta cuando... 
언제까지라도, 언제까지라도...
Ay, asi pasan los dias 
아, 그렇게 날들은 지나가고
Y yo voy desesperando 
나는 절망에 빠져만 갑니다.
Y tu, tu, tu, contestando 
그런데도 그대는 대답합니다.
Quizas, quizas, quizas.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럴 수도 있겠지

 

광활한 설원을 가르며 기적소리만 남긴 채 달리는 기차의 질주와
러시아 들꽃을 배경으로 연주되는
`내 사랑 어디에'(Somewhere my love)의 선율이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영화 `닥터 지바고'를 우리는 기억한다.


사랑은 끝없는 절망감을 주기도 하지만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무한한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
이 작품의 작가는 시인이며 소설가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같은 시대를 살았던 모든 사람들에게 진 빚을 갚고 싶었습니다”
그는 닥터 지바고의 집필 동기를 이같이 밝혔다.


당신이 슬픔이나 회한같은 걸 하나도 지니지 않은 여자였다면
나는 당신을 이토록 사랑하지는 않았을 거요
나는 한번도 발을 헛딛지 않는 낙오하지도 않고
오류를 범하지도 않는 그런 사람은 좋아할수가 없소.
그런 사람의 미덕이란 생명이 없는 것이며
따라서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이니까.
그런 사람은 인생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단 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