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듣고픈 곡은 - The Rose.
베트 미들러의 올드 팝송 명곡으로, 이역시 많은 리메이크가 있지만
오늘은 웨스트라이프 버전이에요. 마이러브~ 카던 가들이요.
아주 예전에 우리 아부지가 "이노래는 가사가 시처럼 아름답다" 라고 했지만
그땐 너무 어렸기 때문에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었어요.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면서 아버지의 말처럼 '아름다운 가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 내포된 의미가 진정으로 와닿은 것은 더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였던 것 같습니다.
'비로소 완전히 알게 되었다' 라고 말하고 싶지 않은건
시간이 흐르면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 같아서입니다 :)
Some say love it is a river
어떤 사람들은 사랑이 강이라고 하지
that drowns the tender reed
마치 연약한 갈대를 꺾어버리는.
Some say love it is a razer
어떤 사람들은 사랑이 면도날이라고 하지
that leaves your soul to blead
마치 영혼이 피흘리도록 내버려두는.
Some say love it is a hunger
어떤 사람들은 사랑이 배고픔이라고 해
an endless aching need
마치 영원히 고통스러운 부족감같은.
I say love it is a flower
난 사랑을 꽃이라고 해
and you it's only seed
넌 사랑을 단지 씨앗이라고 해
It's the heart afraid of breaking
사랑은 상처 받는 것이 두려워서
that never learns to dance
춤을 배우지 못하는 것 같아
It's the dream afraid of wakingthat never takes the chance
사랑은 꿈에서 깨어나기 싫어서 기회를 잡을 수 없는 것 같아
It's the one who won't be taken who cannot seem to give
사랑은 베풀지 않는 사람에겐 찾아 오지 않아
and the soul afraid of dyingthat never learns to live
죽음을 두려워 하는 영혼은 삶을 배울 수 없어
When the night has been too lonely
밤이 너무 외롭고
and the road has been too long
갈 길은 너무 멀 때엔
and you think that love is only
사랑은 단지
for the lucky and the strong
운 좋은 사람이나 강한 자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Just remember in the winterfar beneath the bitter snows
한겨울 차가운 눈 아래 땅속
lies the seed
깊이 묻혀 있는 씨앗을 생각해 봐
that with the sun's love
그 씨앗은 따스한 햇살의 사랑을 받아
in the spring
봄이 되면
becomes the rose
장미로 피어날테니.
The rose -Leann rimes
'팝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en A Child Is Born (0) | 2016.12.24 |
---|---|
Somewhere My Love(닥터 지바고Ost) (0) | 2016.12.24 |
Le Concerto De La Mer( 바다의 협주곡) (0) | 2016.12.24 |
Adieu Jolie Candy 줄리 갠디여 안녕 (0) | 2016.12.24 |
I have a dream / ABBA 그리고 Westlife (0) | 2016.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