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약초

무의 효능

목눌인 2019. 1. 21. 14:21



* 무의 효능 *

1. 목감기 & 기관지 건강


무의 대표적인 효능인 기관지 건강 입니다. 특히 목감기에 걸리면 
가래가 끼고 목이 까끌까끌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데요. 

이럴때 무를 갈아 꿀과 함께 먹거나 무우차를 만들어서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2. 식중독 예방


무의 톡 쏘는 맛을 내는 성분이 식중독을 예방해주는 성분인데요. 

무채위에 생선회를 올려주는 것도 식중독 예방에 효능이 있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또한 생선 구이에는 간 무에 간장을 뿌려 같이 먹거나 조림에는 
무와 함께 조리면 시원한 맛뿐만 아니라 혹시 모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천연 소화제


무에는 식이섬유와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옛날부터 무는 천연 소화제로 많이 이용했던 식품 입니다.


무 속에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작용으로 소화불량 및 위궤양 복통 등 소화기 관련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무를 먹으면 좋은데요. 식후 무우차 
한 잔 마시면 소화에 도움을 주니 차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이라고 합니다.

4. 다이어트


무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아밀라아제,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들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이들 성분들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하고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해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준다고 합니다.


특히 고기와 함께 무를 먹게 되면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를 
돕는 효능이 있으니 고기를 먹을때는 쌈채소들과 함께 무까지 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5. 노폐물 & 독소 배출


무에 함유된 리그닌 성분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
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노폐물 배출과 함께 우리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특히 음주와 흡연으로 인한 독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 
담배 속의 타르, 니코틴과 같은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무를 김치로 먹거나 생으로, 즙으로 먹는것은 수시로 먹기 힘들기 
때문에 무우차를 마시면 틈틈히 마실 수 있어 건강을 챙기기 수월
합니다.

6. 간건강 & 숙취해소


음주후 숙취를 일으키는 성분은 아세트알데히드 라는 성분인데요. 

아세트알데히드를 무에 풍부한 아밀라제 성분이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전날 과음을 했다면 생 무우나 즙은 부담이 될 수 있으니 무우차를 
만들어 마시면 먹기에도 좋습니다.

7. 면역력 증진 ​


무는 비타민의 보고라고 할 만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무에 풍부한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우리 몸의 면역력 
증진에 좋은 효능을 보이는데요. 

비타민C는 면역력 증진 뿐만 아니라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성분 중 하나입니다.



8. 항암효과

무의 글로코시놀레이트 성분은 종양이 성장하는 것을 억제


한다고 합니다. 


무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유황 화합물은 항암, 항산화, 항균, 

항염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무에 함유되어 있는 오게시타제 성분이 발암 물질을 해독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무 쥬스 만드는 법 *

무(중간 크기 정도의 굵기) 1개, 물 1리터.

1. 무를 깨끗하게 씻고 껍질은 벗긴다.

2. 그런 다음 무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3. 자른 무에 레몬즙이나 기타 과일즙을 20% 정도 믹서에 같이 
   넣어 만들면 더 좋다.


4. 여기에 무가 잠길 정도까지 물을 넣고 믹스한다.

    (물 대신, 고농도의 미네랄水를 넣으면 효과가 수 배 이상 
    증가)


5. 믹스한 무를 거즈로 걸러낸다.

6. 완성된 무 쥬스를 유리병에 담아 3일 정도는 냉장고에 보관
    해도 됨.
    (단, 고농도 미네랄 워터로 만든무 쥬스는 냉장 보관할 필요 
    없음)


* 완성된 무 쥬스는 산뜻하게 마실 수 있는 맛이며 1회 1컵(약 
  180ml)씩, 매일 2번은 마신다.


흔하고 값이 싸다고 무를 無(무)로 보지 말고 당뇨병 등 각종 


질병도 물리치고 건강을 위해 무 쥬스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무우차 부작용*

무에 함유되어 있는 고이트로겐 성분은 갑상선 기능저하과 
비대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성분은 무를 익히게 되면 없어지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 맥이 약하거나, 손발이 찬사람은 무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


맛있는 무 고르는 방법


1. 몸통이 고르고, 표면이 깨끗하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2. 무청이 달려있는 것이 신선하고 좋은 편입니다.


3. 너무 톡 쏘지 않으며, 연하고 단맛을 가진 무가 좋은 무입니다.


4. 물이 많고 껍질이 얇은 것이 좋습니다.


5. 찌개나 국을 끓일 때, 무채나물을 먹을 때는 단단한 우리나라의 

   무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6. 그냥 먹거나 단무지용 무는 왜 무가 좋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무가 왜 무에 비해서 수분이 적고 영양가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