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악기의 손질 |
많은 분들이 "악기살때 주는 천(폴리셔)이 낡아 없어지면 무엇으로 악기를 닦을까?"... 하시는데 돈있으신 분은 악기사에 가셔서 다시 사면 되고, 없으신 분들은 가까운 "이불집"에 가셔서 ("융")이라는 천을 한마(길이단위)만 사시면 오래도록 악기를 손질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500원~3,000원) 까지 주인 아줌마 마음^.^
아 ! 한번 빨아서 사용하면 털도 안날리고 짱! |
악기케이스는 가끔 열어 일광을 시켜 주세요!! 악기는 말고 |
청소봉과 각종 청소용품들도(가죽제품인 경우) 함께. 색소폰 넥크는 밝은 곳에서 봐서 안에 뭔가가 많이 끼어 있는 것 같으면 옥타브키 구멍을 손으로 막고 (패드가 젖지 않게) 수돗물 꼭지에 악기접합 부분을 댄뒤, 물을 틀면 이물질들이 모두 빠져 나갑니다. 물 청소후 꼭 마른 융으로 닦아줘야 됩니다. |
악기본체는 물청소를 절대로 안하며, 시중에 파는 어떠한 약으로도 닦으시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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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케이스안의 악기 정리 |
많은 분들의 악기를 구경하다 보면, 악기케이스 안의 구조가, 넥크를 놓는 자리가 없어서 악기의 소모품을 넣는 공간에 아무 생각없이 넣어서, 넥크가 상하는 경우를 보는데, 나중에 악기를 팔때 상태는 무척 중요하기에, 아무리 싸구려 악기라도 보관하실 때는 악기 닦는 천이나, 아니면 "융" 으로 넥크를 감싼뒤 보관함에 넣든지, 아니면 보관함이 꽉 찬 경우는 벨(일명:아사구)에 넣어 다른 물건(마우스피스,청소용구,리드)과 부딪히는 경우가 없게 하세요. |
마찬가지로 마우스피스도 선물의 집 같은데서 판매하는 작은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시면, 깨끗한 외관을 보존하실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