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

음악편지(1/6)-Take me home, country roads - Foster & Allen

목눌인 2014. 1. 15. 09:24

 

    노자의 인간관계 5계명 노자 (老子) 는 주나라의 궁정도서실의 기록계장 (도서관리인) 이었다가 후에 궁중생활이 싫어 유랑의 길을 떠났다 노자의 행적에 대해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노자의 '도덕경' 에 나타난 사상에서 간 관계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고 한다. ♧ 첫째 진실함이 없는 아름다운 말을 늘어놓지 말라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사람을 추켜세우거나 머지않아 밝혀 질 사실을 감언이설 (甘言利說)로 회유하면서 재주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언젠가는 신뢰받지 못하여 사람위에 설 수 없게 된다. ♧ 둘째 말 많음을 삼가라 말이 없는 편이 좋다 말없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신뢰를 갖게 한다. 말 보다 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 ♧ 셋째 아는 체 하지 말라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너무 아는 체 하기보다는 잠자코 있는 편이 났다. 지혜 있는 자는 지식이 있더라도 이를 남에게 나타내려 하지 않는 법이다 ♧ 넷째 돈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돈은 인생의 윤활유로서는 필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돈에 집착한 채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안타까운 노릇이다 ♧ 다섯째 다투지 말라 남과 다툰다는 것은 손해다 어떠한 일에나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자기의 주장을 밀고 나가려는 사람은 이익보다 손해를 많이 본다. 다투어서 적을 만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재능이 있어도 인간관계가 좋지 않아서 실패한 사람도 많다 -- 月刊 좋은생각에서 --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우리가 무리 없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간관계가..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노자의 글을 되새기며 새해 새롭게 마음 다져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한이가 소한이집에 놀러왔다가 얼어 죽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한의 추위가 강하다고 했는데 올 소한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는 포근한 하루였지요? 우리님들..새해 들어 처음 맞이한 첫 휴일.. 보람 있고 뜻있는 하루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시작된 한주...알뜰살뜰...잘 꾸려나가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마음이다. 자신에게 좋은 마음을 주어라. 의혹을 털어내고 가슴을 활짝 열어 백 개의 물줄기를 받아들일 수 있는 도량을 키워야한다. 그러면 “정서적 열사병”은 당신을 건드리지 못할 것이며 당신은 진정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인생을 바꾸는 60가지 키워드 중에서]
    (오늘의 꽃) 크리스마스로즈(Christmas rose) 크리스마스로즈(Christmas rose)는 쌍떡잎식물 >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늘 푸른 다년생으로 내한성(耐寒性)이 강한 식물입니다. 유럽 중남부와 아시아 서부지역이 원산지이며, 줄기의 높이는 15~30cm이며 잎은 뿌리에서 나고 손모양의 겹잎이며 광택이 난답니다.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꽃을 피운다고 하여 “크리스마스 로즈” 라고 부르며, 눈속에서 핀다고 “눈장미” 겨울에 도 핀다고 “겨울장미" 그리고 ”사순절 장미“라고도 부르며 원명은 헬레보루스 오리엔탈리스(helleborus orientalis)로 전 세계에 겹꽃, 홑꽃 수십 여종이 있답니다. 크리스마스로즈는 씨앗 발아가 쉬운 편이 아니라서 실패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발아 조건이 잘 맞았는지 아니면 제가 운이 좋았는지, 씨앗을 나눔 받아 파종했는데 발아에 성공을 했답니다. 화단에 키운 지 3년 만에 꽃을 보게 된 녀석인데 예쁘지요? 긴 기다림 끝에 보게 된 꽃이라 더 예쁘게 보이나 봅니다 *^^* *크리스마스로즈 꽃의 전설* 아기 예수가 탄생 했을 때 동방박사와 목동들은 모두 많은 예물을 갖고 아기 예수를 경배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한 가난한 처녀 마델론은 꽃을 바치려고 하였지만 눈이 덮인 들판에는 꽃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탄생하신 마구간 밖에 서서, 가난한 마델론은 눈물을 흘리면서 아기 예수께 드릴 수 있는 선물을 하나 갖기를 기도했다. 그때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서 눈을 헤치고 눈 속에서 아름다운 하얀 꽃 한 송이를 드러나게 하였고.. 기쁨에 넘쳐 마델론은 크리스마스 장미인(헬레보루스)를 아기 예수의 구유에 받쳤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Take me home, country roads - Foster & All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