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상식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금

목눌인 2016. 12. 6. 14:44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금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금 2017년 6월 30일까지

개별소비세 70%, 취득세 100만원 한도에서 50% 감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확대 165만원~770만원

기아 현대 르노삼성 한국 GM 쌍용자동차 할인

 

노후 경유차 폐차 및 교체에 대한 지원이 시행된다.

정부는 미세먼지의 주 배출원인으로 거론되는 노후 경유차에 대한 교체를 위해 말소 등록하고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개별소비세와 취득세를 감면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승용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5일부터 오는 2017년 6월 30일까지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개별소비세의 70%가 감면된다.

개별소비세가 부과되지 않은 화물·승합차도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50% 감면된다.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는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신규 등록한 경유차를 폐차하고 두 달 안에 새 차를 사면 개별소비세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내년 6월말까지 약 7달간 진행된다.

아울러 정부는 수도권을 비롯한 특정 지역에 한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에 따라 지원율을 100%로, 지원 금액은 165~770만원으로 늘렸다.

정부는 제작사 자체 할인과 고철 값 등을 통해서도 신차 구입 비용의 일부를 보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대차는 엑센트,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i40, 투싼 등을 구입하면 50만원, 그랜저, 아슬란, 싼타페, 맥스크루즈, 제네시스 G80, EQ900을 구입하면 70만원을 지급한다.

기아차는 모닝, 레이, 니로 등은 30만원, 프라이드, K3, K5, 쏘울, 카렌스, 스포티지, 모하비 등은 50만원, K7, K9, 쏘렌토, 카니발은 70만원을 각각 할인한다.

친환경 모델을 살 경우 혜택은 더욱 커진다. 아이오닉, 쏘나타, 그랜저, K5,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입할 경우 120만원을 지원한다.

르노삼성과 한국 GM도 개별소비세 잔여분 30%를 추가로 할인하고, 쌍용차는 주요차종에 대해 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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