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

후회 없이 인생을 즐겁게

목눌인 2016. 1. 19. 09:30

 

      ♣ 후회 없이 인생을 즐겁게 ♣ 첫째 눈이 즐거워야 한다 눈이 즐거우려면 좋은 경치와 아름다운 꽃을 봐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행을 자주해야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해외나 국내여행을 자주 하여야 할 것 같다. 외국 사람들은 돈을 벌어 어디 쓰느냐고 물으면 여행을 하기 위해 번다는 사람이 많다. 여행은 휴식도 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도 된다. 꼭 여행만이 눈이 즐거운 것은 아니다, 개인에 따라 여행이 여의치 않는다면, 하루시간 중 짬나는 대로 웃긴 글이나, 웃긴 사진을 보면서 맘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즐겁게 사는 방법이 된다, 둘째 입이 즐거워야 한다 입이 즐거우려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어떻게 보면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다.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식도락가는 아니더라도 미식가는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미식가는 맛있는 음식을 찾는다. 지방에 따라 그 지방의 유명한 향토 음식이 있다. 특별한 향토 음식점을 미리 알아보고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셋째 귀가 즐거워야 한다 귀가 즐거우려면 아름다운 소리를 들어야한다. 계곡의 물소리도 좋고 이름 모를 새소리도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듣는 것도 귀가 즐거운 것이다.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정서에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음악을 즐기는 사람치고 마음이 곱지 않은 사람이 없다. 넷째 몸이 즐거워야 한다 몸이 즐거우려면 자기 체력과 소질에 맞는 운동을 하여야 한다. 취미에 따라 적당한 운동을 하면 건강에도 좋고 몸도 즐거운 것이다. 늙으면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목욕을 자주 하여야 몸에서 냄새도 없어진다. 운동을 하고난 다음 샤워를 하면 몸이 아주 개운하고 날아갈 것 같은 것이다. 다섯째 마음이 즐거워야 한다 마음이 즐거우려면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 갖은 것이 많아야 베푸는 것이 아니다. 자기 능력에 따라 베푸는 것이다. 남에게 베풀 때 정말 마음이 흐뭇한 것이다. 마음으로라도 베풀어야 한다. 남을 칭찬하는 것도 베푸는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인생을 어찌 살면 후회 없이 살 수 있을까요? 누구나 종착역에 다다라서는 후회를 한다합니다. 그러나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주워진 날들은 아직도 많으니까요. 위에 글에서 나열한 내용을 보니 눈이, 입이, 귀가, 몸이, 그리고 마음이... 즐거워야 한다고 했군요. 다섯 가지 전부 즐거워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하나씩 하나씩 즐기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우리 그대가 머문자리 ‘음악 편지방’에서 꽃을 보면서 눈이 즐거우셨으면... 노래를 들으면서 귀가 즐거우셨으면... 그리고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즐거우셨으면 정말 좋겠다 바라며 오늘의 음악편지를 내려놓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거라고 하네요. 아무쪼록 우리님들 건강 다치지 않게 조심하셔요. 화사하게 웃으면서..행복한 하루 열어가시게요~~ *^^* 나이를 더해 간다는 것은.. 나이를 먹는다는 건 참 평온한 넉넉함이다. 하나 더 채우려고 허겁지겁 하던 맘이 텅빈 속 즐기는 여유로 바뀌면서 그냥 부족한 채 푸짐해지는 이 넉넉함. 나이를 보탠다는 건 참 따뜻한 밝음이다. 한치 앞 더 볼려고 부리부리하던 맘이 가까운 곳 살피려는 평상으로 돌아서면서 그저 못 본 채 훤해지는 이 밝음. 나이를 세어간다는 건 참 어리석은 따짐이다. 지난 삶 되돌이켜 시시콜콜 따지던 맘이 봄볕에 눈 녹듯 무위로 사라지면서 깜박 셈을 잊은 채 바보되는 이 따짐. 나이를 더해 갈수록 나이와 내가 내가 나이와 한데 어우러져 나이가 나를 내가 나이를 서로 의지하네. 지게와 지팡이가 맞물려 받쳐주듯 그래, 힘들지 끙끙대며 한순간 한틈도 뗄 수 없이 닮아가네. -- 옮겨온 글 --
      (오늘의 꽃) 사막의장미(아데니움Adenium) 과 명 : 협죽도과(Apocynaceae) 속 명 : Adenium 원산지 : 아라비아, 남아프리카 분포지역 아라비아, 동아프리카 꽃 이름은 자생지의 한 곳인 아덴(Aden)에서 유래하며 석화, 또는 사막의 장미(Desert Rose)라고도 합니다. 온실에서 키가 1∼2m까지 자란다고 하며 줄기는 굵고 기부가 부풀어 올라 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우기에는 잎이 있고 꽃이 피나, 건기에는 낙엽이 지고 휴면에 들어갑니다. 물빠짐과 통기성이 좋은 흙이 기르기에 적당하며 저온에 약하지만 겨울에 건조하면 휴면에 들어가나 8℃ 이상을 보존하면 잎도 있고 개화도 계속되지요.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이며, 아라비아에서 동아프리카에 걸쳐 15종이 분포하고 차례로 장기간에 걸쳐 개화하므로 열대에서는 정원과 길가에 많이 심는다고 합니다. 필리핀에서도 길가에 많이 심어져 있더군요. 그런데 줄기가 그리 통통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키우시는 분들은 통통한 줄기가 한 멋 하기에 많이들 키우시고 계시거든요. 석화의 꽃말은 ‘무모한 사랑’ ‘열정’이라고 합니다.
      겨울 아침에 정경 - 명상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