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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의 원인

어지럼증으로 병원에 가야 할 때는 예전에 경험하지 못한 심한 어지럼증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주위가 빙글빙글 돌면서 구토 등이 동반되거나, 가만히 있어도 땅이 움직이거나 몸이 기울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 등이다. 특히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뇌혈관 질환 위험 인자를 가진 50세 이상인 사람에게 몇 분간 계속되는 어지럼증이 나타나고, 편측마비・발음장애 등의 문제가 생기면 뇌졸중일 수 있느니 즉시 응급실에 가야한다. 노인은 어지럼증이 생기면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가능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심 질환 1 이석증 이석증은 고막 바로 뒤에서 소리 진동을 귀 안으로 전달하는 난원창, 정원창 안에 든 아주 작은 돌들이 바로 옆에 있는 세반고리관 안으로 흘러 들어가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심한 어지럼증이..

건강정보 2022.04.09

뇌 건강

뇌 건강은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뇌가 퇴화하면 자연스레 치매와 같은 뇌질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뇌가 건강해야 100세 인생의 의미가 있다. 뇌 건강에 안 좋은 습관을 미리 숙지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해보자. ◇많이 쓰고 활발히 움직여야 뇌 건강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 노화가 진행되면 뇌세포 기능이 감퇴한다. 뇌는 약 1000억 개의 뇌세포와 무수히 많은 신경 네트워크로 구성돼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뇌의 구성 성분이 사라지면서 부피와 무게가 감소한다. 뇌세포는 30세 이후부터 감퇴하기 시작한다. 뇌 건강이 나쁘면 치매·경도인지장애 같은 뇌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뇌는 많이 쓰여 활발히 움직이고 영양분 공급도 원활하게 돼야 건강하다. 특히, 많이 쓸수록 뇌 속 정보 전달 회로가 많아..

건강정보 2022.03.27

NATO회원과 비회원, 그 차가운 현실의 벽

회원과 비회원, 그 차가운 현실의 벽 훈련중인 미군, 2022년 2월 25일 폴란드 [사진 출처: 미국 국방부] ■ 라트비아 (인구: 184만 명, 나토 회원국) : 소국이지만 러시아 눈치 안 보고... 발트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는 1991년 옛 소련에서 독립했는데, 인구 200만 명이 안 되는 작은 나라입니다. 라트비아 의회는 지난 2월 28일 자국민이 원하면 우크라이나의 독립을 위한 전쟁에 참전하는 것을 허용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이미 우크라이나에 자동소총과 탄약도 지원했습니다. 만약 나토 회원국이 아니었다면 이런 소신있는 결정을 할 수 있었을까요? 라트비아 의회, 자국민 원하면 참전 허용 ■ 리투아니아 (인구: 266만 명, 나토 회원국) : 중국·러시아에 맞서는 배짱은 어디서? 리..

시사, 지식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