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꽃) 피라칸사스
피라칸타 [firethorn] - 이명 : 피라칸사스
장미과 속하는 가시가 달린 상록관목.
원산지는 중국이며 5∼6월경에 흰꽃을 피우고
열매는 10월경에 등황색이나 선홍색으로 성숙되어
추운 겨울 눈속에서도 아름다움을 감상 할 수 있어지요.
그래서 분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두점 정도는 가지고 계시지 않나 싶습니다..
피라칸사스는 불의 가시란 뜻이며
꽃말은 '알알이영근 사랑'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한 것은 오늘의 꽃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죠?
가을이면 빨갛게 익어 꽃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피라칸사스는 화려한 열매 때문에 관상용으로 재배되는데
요즘 한창 이쁜짓을 하고 있는 저희 집 분재 사진을 올려봅니다.
저 예쁜 열매는 새가 찾아오면 금방 새의 먹이가 되고 만답니다^*^
<본초강목>
열매를 햇볕에 말린다. 생약명으로 적양자라고한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이하다
건비소적,활혈지혈의효능이 있다고함.
소화력 증진 위장에 여믕을 치료하며
설사와 이질에도 효력있고, 부인의 자궁출혈을 그치게하고
산후 어혈을 제거하여 통증을 완화한다. 라고 합니다.
Broken Vow - Lara Fab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