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남 작가의 사진모음(7) 관심의 시선(2013.6) 사진을 찍는 것은 무심히 바라보던 시선이 관심의 시선으로 바뀌는 것이다. 모든일이.. 모든 일이 모자라지 말아야 하지만 넘치지도 말아야 한다. 관계가 믿음이 그렇다. 그 깨달음의 방법은 가르칠 수 있으나 그 깨달음에 느낌은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다. 깨달음은 스.. 명화·예술품 2013.08.06
김종남 작가의 사진모음(6)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라우.. 서울모터쇼(2013.4) (진행 상황을 살피고 있는...) (단아한 진행요원) 만들어지는 봄(2013.4) 요즘 봄 날씨가 억지를 부린다. 억지를 부리는 짧은 봄을 슬그머니 즐기고 싶지만 내가 나를 허락하지 않는다. 攝理(섭리)에 봄은 흘려보내지만 마음에 봄은 잡아 놓으려.. 명화·예술품 2013.08.06
김종남 작가의 사진모음(5) 가을비가 왔다(2012.11) (농익은 가을의 끝 자락) (은근한 가을의 끝 자락) 가을은 결국 슬그머니 겨울에 자리를 비켜줄 것이다 다소곳이 오는 비가 그것을 예고한다 시간(2012.11) 주어진 시간의 흐름이 빠르기만하여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노랫말도 생기고 기다리는 시간의.. 명화·예술품 2013.08.06
김종남 작가의 사진모음(4) 편안해지는 것들(2012.9) 가까이 보려고 하면 멀리 볼 수가 없습니다. 멀리 보려고 하면 가까이를 놓치기 쉽습니다. 가까이와 멀리를 함께 보려고 하면 두 곳을 다 정확하게 보기가 힘듭니다. 하나를 얻으려하면 다른 하나는 놓아 주어야 한다는 간단한 논리입니다 그 간단한 논리를 잊고 살.. 명화·예술품 2013.08.06
김종남 작가의 사진모음(3) 무(2012.6) 새벽 약속이 있는 날은 꼭 알람보다 일찍 일어나진다 조바심이 많아서 그런 모양이다 공연히 친구들에 안부를 들러보고 간다 퐁트네 엄율 수도원(2012.7) 퐁트네의 시토회 수도원 건물이 주는 엄숙함은 구속감을 주었다. 수도원을 감도는 회색빛 공기는 순례자들을 경건을 넘어 위.. 명화·예술품 2013.08.06
김종남 작가의 사진모음(2) 어떤 사진전에서(2012.2) 바다와 등대(2012.2) 경포대 호수 겨울바다 무 검단산(2012.4) 부처님 오신날(2012.5) 자신의 수양으로 자신을 다듬어서 스스로를 신앙에 근본으로 삼는 불교에 기쁜 날이다 명화·예술품 2013.08.06
김종남 작가의 사진모음(1) 남산의 가을 하늘(2011.11) 청주국도변 일몰(2011.11) 비개인 동내주변 혼자라는 것은(2012.1) 혼자라는 것은 ... 견디는 것 기다리는 것 준비하는 것 비우는 것 옛날에~(2012.2) 조그만 나무 상자 속에 40 여년 보관되 있던 집 친구가 학창시절에 대나무로 만든 것 이란다 이것을 만들 때 나는 무엇을.. 명화·예술품 2013.08.06
박노해의 사진전시회 시인에서 사진작가로 변신한 박노해씨의 사진전 잠시 박노해 아프리카사진전 의 작품들 나일 강가의 저녁 기도 Old Dongola, Nubian, Sudan, 2008. 나일 강에 붉은 석양이 내리면 수단 사람들은 저문 강에 얼굴을 씻고 네 번째 기도인 마그립을 올린다. 자신이 가야 할 곳이 어디인지를 아는 나일 .. 명화·예술품 2013.08.06
세계에서 가장비싼 그림 거래된 가격으로 본 가장 비싼 그림 20위까지입니다. 그러나 가장 비싸다고 하여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란 뜻은 아닙니다. 그림의 가치라는 것은 거래되는 가격으로만 매길수 없고 또 소장하고 있는 사람이 그림을 내어 놓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그림이라도 그 가격은 없는것이 됩니.. 명화·예술품 2013.04.30
빈센트 반 고흐가 말하는 그림이야기 빈센트 반 고흐가 말하는 그림이야기 Vincent van Gogh(1853.3.30~1890.7.29)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 천재 화가로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의 Zundert에서 빈민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1890년 7월 파리 근처 Auvers-sur-Oise에서 사망한 후기 인상파 시대의 화가랍니다. 하지.. 명화·예술품 201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