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재 칠 시 무 재 칠 시 ( 재산이 없어도 줄 수 있는 7가지 )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이유는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시 시조 2012.09.12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 시 시조 2012.09.10
月夜思(월야사)-황진이 月夜思(월야사) 달 밝은 밤에 그대는 무슨 생각 하나요 黃眞伊(황진이) 簫蓼月夜思何事(소요월야사하사) 달밝은 밤에 무슨 생각 하세요 寢宵轉輾夢似樣(침소전전몽사양) 뒤척이는 잠자리는 꿈인 듯 생시인 듯. 問君有時錄忘言(문군유시녹망언) 때로는 제가 드린 허망한 말 낙서도 해 보.. 시 시조 2012.03.13
옛 시 조(古 時調) 옛 시 조(古 時調) 읽고 또 읽어도 좋은 시 모음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 마음 둘 곳이 없을 때, 글로 공감을 하고 싶을 때,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때, 시를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감정, 감성이 풍부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짧은 문장에 자.. 시 시조 2012.01.26
김삿갓 계곡 김삿갓 계곡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 있는 김삿갓계곡 영월 시내에서 단양방면으로 약 20km쯤 깊은 계곡속으로 달려가면 김삿갓 계곡이 나온다. 너무나 맑고 청정한 계곡이라 묻혀서 살고싶은 충동을 금할 수가 없다. 난고 김삿갓(김병연)의 일생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어린시.. 시 시조 2011.10.27
[스크랩] 논개(論介)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묘에 ♣ 논개(論介)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묘에 ♣ -한용운 님의시- -논개영정- -진주 촉석루- -논개 왜장과 빠져죽은 의암- -의암사적비- 논개 출생과 가문 전라도 지역의 역사서들은 논개를 장수군 태생(1574~1593)임을 강조하였다. 논개의 성은 朱氏이며, 본관은 신안이다. 부는 주달문, 모는 함양박씨, 숙부는.. 시 시조 2011.08.19
윤사월(閏四月) 윤사월(閏四月) 송화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 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집 눈 먼 처녀사 문설주에 귀 대이고 엿듣고 있다. -박목월- 시 시조 2011.08.01
[스크랩] 시한구절 감상 기나긴밤 열어놓고 시한구절 감상 - 가- 산에 언덕에(신동엽) 가구의 힘(박형준) 산유화(김소월) 가난한 사랑 노래(신경림) 살구꽃 핀 마을(이호우) 가는길(김소월)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박인환) 가는 길(김광섭) 상리과원(서정주) 가을비(도종환) 상한 영혼을 위하여(고정희) 가을에(정한모) 상행(김광.. 시 시조 2011.07.17
[스크랩] 고시조 감상 [가] 올해 댜른 다리 (김 구) 가노라 삼각산(三角山)아 (김상헌) 이런들 엇더하며 (이방원) 가마귀 눈비 마자 (박팽년) 이 몸이 주거 가셔 (성삼문) 가마귀 싸호는 골에 (정몽주 어머니) 이 몸이 주거 주거 (정몽주) 가마귀 검다 하고 (이 직) 이시렴 브디 갈따 (성종) 간밤의 부던 바람에 (유응부) 이화(梨花).. 시 시조 2011.07.17
[스크랩] 서산대사의 시(詩)와 원효대사의 그런저런 이야기 서산대사의 시(詩)와 원효성사의 그런저런 이야기 니가 내 에빈데 2007.02.13 09:49 청허당(서산대사. 휴정)은 유불선에 통달하신 분이십니다. 선생이 남기신 여러 시와 글에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踏雪夜中去 不須胡亂行 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답설야중거 불수호란행 금일아행적 수.. 시 시조 201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