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12/20)-산의삶 - 명상음악 ◈ 다산 정약용이 자식에게 남긴 유산 ◈ (又示二子家誡(두 아들에게 주는 가르침) 내가 벼슬하여 너희들에게 물려줄 밭뙈기 정도도 장만하지 못했으니 오직 정신적인 부적 두 자字를 마음에 지녀 잘 살고 가난을 벗어날 수 있도록 이제 너희에게 물려주겠다. 너희들은 너무 야박하다 하.. 음악편지 2015.12.21
음악편지(12/18)-사랑밖에 난 몰라 - 심수봉 ♡어느 시골 청년의 사랑이야기 ♡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면 살아가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준수한 외모에 시원시원한 성격, 섬세한 배려까지 어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청년이었습니다. 하지만 농촌을 좋아하는 여자가 없어서 청년은 결혼을 못했습니다. 청년은 어느 날.. 음악편지 2015.12.18
음악편지(12/17)-A Little Peace - Nicole Flieg 상처 없는 새가 어디 있으랴 서양 말에 "독수리는 파리를 잡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다. 독수리는 하늘 높이 날면서 땅위를 두루 살펴 목표물을 정확하게 추적한다. 높은 곳에서 넓게 볼 수 있기에 목표물을 놓침 없이 정확하게 포착한다. 폭풍이 닥칠 때 다른 새들은 바위틈에나 나무 밑에.. 음악편지 2015.12.17
음악편지(12/16)-Try To Remember - Brothers Four 가난한 날의 행복 어느 시인(詩人)내외의 젊은 시절(時節) 이야기다. 어느 날 아침, 남편은 세수를 하고 들어와 아침상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시인의 아내가 쟁반에다 삶은 고구마 몇 개를 담아 들고 들어왔다. “햇고구마가 하도 맛있다고 아랫집에서 그러기에 우리도 좀 사왔어요. .. 음악편지 2015.12.16
음악편지(12/15)-Seven Daffodils(일곱송이 수선화) / Brothers Four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마음을 혼란시키는 내적 갈등의 대부분은 인생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과 지금과는 다른 식으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인생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무척 드문 게 현실이다. 인생이 어.. 음악편지 2015.12.15
음악편지(12/14)-Amour Secret / Helene Rolles 안으면 행복해지는 날, 허그데이! 때론 한 마디 말보다 따뜻한 포옹 한 번이 위로가 될 때가 있다. 현란한 말보다 더 아름다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포옹. 매년 12월 14일은 서로 안아주는 ‘허그데이(hug Day)'이다. 안아주세요! 누군가를 안아준다는 것,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실천하기가 쉬.. 음악편지 2015.12.14
음악편지(12/11)-Time To Say Good-Bye ◈ 물이 맑으면 ◈ 물이 맑으면 달(月)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잘 먹고 잘 입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된 도리(道理)를 깨달아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설사 백년(百年)을 산다 할지라도 사람의 참된 도리를 모르고 산다면 그 사람.. 음악편지 2015.12.11
음악편지(12/10)-I'm In Love For The Very First Time / MayWood 좋은 사람에게 있는 여덟 가지 마음 *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 음악편지 2015.12.10
음악편지(12/9)-일소일소 일노일노 - 신유 나이는 먹는 게 아니라 거듭나는 거라지요 나이는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옻과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상이 거듭될수록 매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 음악편지 2015.12.10